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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김정은, 中 열병식 참석…북·중·러 정상 첫 한자리
김정은, 7년 만에 '방중'…중러 정상과 '나란히'
中, 9월 3일 열병식 개최…우원식 국회의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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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의 김정은입니다.
00:06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요.
00:13북한의 김정은이 중국의 열병식격인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할 거라고 북한과 중국이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00:21일단 하나하나 얘기를 해보기 전에요. 2019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모습 먼저 만나보고 오겠습니다.
00:51기억이 납니다. 습금평 동지라고 해서. 시진핑 주석의 평양 방문. 오랜만에 저 영상을 본 이유가요.
01:03문성무 센터장님.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북한의 김정은이 이렇게 중국의 열병식성격의 전승절을 간 게 이번이 처음이라면서요. 가게 되면.
01:12처음이죠. 사실 그동안 김정은은 양자 접촉들은 여러 번 있었어요.
01:19미국 또 북중 그다음에 북러 이런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했지만 다자회담 무대에 참석한 적은 없었거든요.
01:30사실 지난 5월에 좋은 기회가 있었죠. 러시아의 전승절 대단히 큰 행사였었고
01:35러시아 측에서도 김정은의 초청 얘기들이 계속 나왔었는데 사실 안 갔거든요.
01:41아마 그건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거리도 멀고 북한 내부에 복잡한 문제들이 있었을 거예요.
01:48이번 같은 경우는 사실 중국의 전승절에 참석한 건 할아버지 김일성이 50년대에 참석한 적이 있었고.
01:58꽤 오래 전 얘기죠.
01:59아주 오래 전 얘기죠.
02:00이제 그 손자 김정은이 참석을 하게 되는데 아마 여러 가지 계산을 했을 겁니다.
02:07중국도 김정은의 초청이 필요했고 김정은도 중국과의 관계 관리가 필요했다.
02:13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이번에 방중이 성사됐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19근데 공교롭게도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잠시만요 말씀을 이어가는 중에 잠깐만 저희 제작진이 준비한 화면을 잠깐 봐야 될 것 같아요.
02:25감사합니다.
02:28아까 문센터장께서 잠깐 언급했던 저게 1959년 당시 젊은 북한의 김일성이 중국 테난만 광장에서 중국 열병식을 저 마오쩌둥과 함께 지켜보는 장면 저 영상입니다.
02:451959년 꽤 오래 전 얘기고 그로부터 아버지 김정은은 중국 전승전에 가지 않았고요.
02:55김정은이 7년 만에 방중으로 하게 됐습니다.
02:58아까 하던 질문을 이어가려고 하면 문센터장님 이게 오늘 발표가 북한 중국이 동시에 했는데 그것도 이재명 대통령이 순막을 마치고 돌아온 날 했거든요.
03:10이게 한밀 밀착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겁니까?
03:12저는 분명히 관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3:15아마 이번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바라보는 김정은의 속내가 굉장히 복잡했을 거고요.
03:21시진핑 역시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03:23지금 미국이 추구하는 인도태평양 전략, 그다음에 한일, 또 미일 관계, 이 관계의 발전은 결국 미국의 대중국 견제거든요.
03:34그리고 이번에 한미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 김정은과의 만남을 양정상이 공의, 필요성과 또 실제 희망을 얘기를 했지만
03:44실제 김정은이 가장 싫어하는 얘기도 같이 했거든요.
03:47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아마 김정은 양에서는 한미동맹이 좀 소원해지는 걸 원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기 때문에
03:55아마 이것은 한미동맹과 한밀 안보협력을 염두에 둔 그 견제의 포석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04:04이번이 80주년 전승절 기념식이니까 정확히 10년 전 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04:1170주년 전승절 기념식 때 아시는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을 했고
04:17당시 푸틴 대통령, 신진붕 주석 여전히 각 두 나라의 지도자 자리를 지키고 있죠.
04:24이현정 의원님, 오늘 대통령실은 이미 북한의 김정은이 전승절 참석하는 걸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도 얘기를 했는데
04:33우리가 이미 우원식 국회의장이 가기로 한 거 아니겠습니까?
04:37그러면 글쎄요, 우리 국가의전설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북한의 김정은이 마주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4:44그렇죠. 아까 좀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전승절 참석했었는데
04:49사실 저것 때문에 미국이 굉장히 불쾌했다는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04:53왜냐하면 자유진영의 국가의 원수로서는 유일하게 참석을 했기 때문에
04:57그래서 굉장히 논란이 있었습니다.
05:00그런데 이번에 특징적인 게 뭐냐 하면 북한이 처음으로 사실 다자 행사에 참여한다는 거거든요.
05:05항상 그동안 김정은은 독상을 원했습니다.
05:08그랬는데 북한이 처음으로 여러 명 중에 한 명으로 이번에 26개 국가에 지금 정상들이 참석하거든요.
05:16거기에 지금 한 명으로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는 거는 이거는 북한 외교에서는 굉장히 아마 기념미적인 사건일 겁니다.
05:23다자 외교 대비죠.
05:24그렇죠. 그러면 이제 여러 나라 국가에 원수하고 악수를 한다든지 뭔가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5:30그런데 여기에 지금 우리나라 2위인 지금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는 거거든요.
05:36사실 이 시점이 지금 북한이 내부적으로 굉장히 어렵다고 그래요.
05:39러시아한테는 군수적인 군사 등의 지원을 받지만 물질적인 지원을 못 받으니까 이게 중국의 지원이 필요했고.
05:46예를 들면 식량 같은 거요.
05:47그렇죠. 중국 입장에서도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안미 경주인지 안 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05:52그거에 대한 견제용으로도 뭔가 북한이 필요했고 그런 어떤 필요성에 따라서 지금 이제 방중을 하게 되는데
05:58특히 우리가 10월에 에이펙 회의가 경주에서 열리지 않습니까?
06:02지난번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 시진핑 주석도 지금 참석 가능성이 있습니다.
06:09그런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을 좀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잖아요.
06:13이 대통령이 했죠.
06:14그렇죠.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지금 만약에 우원식 국회의장에 제가 갈 때는 아마 이재명 대통령의 친설을 가져가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요.
06:23이번에 하니까 와주라라는 어떤 친설을 가져가서 우원식 국회의장에 전달할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06:29물론 올지 안 올지는 그건 아직까지는 좀 모르겠지만 어쨌건 다자무제 이렇게 한 번 나왔다는 것은 두 번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06:38그렇다면 뭔가 10월에 에이펙에서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와서 시진핑,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 이런 것도 지금 현실적으로는 상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6:50이게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주요 이슈가 될 거고 상상을 해보면요.
06:56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이 그 테남먼 성루에서 이 열병식 전승전을 쭉 지켜보는 거예요.
07:05그 지켜보는 와중에 뭐가 지나가냐.
07:08문센터 회장님.
07:09여기 보면 중국이 자랑하는 최신식 무기들을 지금 이미 다 준비를 해놓고 구원 3위를 마쳐 대기 중인데.
07:16그런데 참 공교롭게도 뭐냐면 이게 다 미국을 겨냥한 최신식 무기이기 때문에 이 열병식, 특히 중국군의 군사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외교 또 말고 무기 쪽으로도 많이 관심이 가더라고요.
07:31그럼요.
07:32지금 미국과 중국, 중국과 미국이 서로 대결을 벌이고 있거든요.
07:37특히 미국 같은 경우는 중국이 가장 미국의 전략의 제1의 대상이다.
07:43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 견제에 집중한다.
07:46특히 중국이 2027년 시진핑 주석이 대만, 대만 통일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07:54이런 언급을 했기 때문에 미국도 중국이 그런 여러 가지 조치에 대해서 강력한 견제를 지금 하고 있고.
08:01그런 차원에서 해그세 숙방 장관이 그런 얘기를 했었죠.
08:06이 잠정 국방 전략을 통해서, 전략 지침을 통해서 미국은 중국이 집중한다.
08:12한국과 나머지 동맹국들은 자국 방해 힘을 써달라.
08:16그래서 동맹 현대화 얘기가 나온 거거든요.
08:19이번에 지금 화면에 보신 바와 같이 최신식 무기들은 사실 지금 전 세계에 현대 전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거든요.
08:28무인화되고 있습니다.
08:30지금 무인 잠수정이 나왔고요.
08:31실제로 드론 기술을 하면 중국이 최고라면서요?
08:34그럼요.
08:34그러니까 지금 AI 기반의 무인화되는 이 기술은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고.
08:40특히 해군역에서 중국이 미국을 앞서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08:46미국이 그 차원에서 이번에 마스가 프로젝트, 한미-조선 협력을 합의했는데 말이죠.
08:51그런 차원에서 이번 전승절을 계기로 해서 중국은 미국이 아무리 우리를 압박해도 우리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08:59그리고 20여 개 정상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지금 아마 발표된 정상 명단의 리스트를 보면요.
09:091번이 푸틴이고 2번이 김정은입니다.
09:11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 그림을 상상해보면 중간에 시진핑, 그다음에 푸틴, 김정은 셋이 나란히 열병식을 참관하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09:22한미일 구도에 대한 대응 구도 이것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리는 주목해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09:30오늘 전 세계적으로 타전이 된 북중 공동 발표.
09:37북한의 김정은이 전승절에 참석한다는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2위였습니다.
09:41그러면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복수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09:44첫 번째 댓글입니다.
09:46악의 운명이 바뀔 뻔했는데 산후조련에서 어떻게... 글쎄요.
09:50어떤 경우든 솔직해야 이를 더 안 키운다.
09:55최근에 여러 논란들에 대한...
09:57쌀씨인데 쌀씨는 본인이 진솔하게 얘기를 했다고 하니까요.
10:01그 부분 잘 지켜보겠습니다.
10:04할인 찬스로 꼼수로 사용하지 마세요 하셨고요.
10:06아까 제가 착각했는데 앞선 댓글은 쌀씨 댓글이 아니라
10:10산후조련이 이걸 좀 어떻게든 그냥 지나가려고 했던 그 표현입니다.
10:15제가 바로 잡겠습니다.
10:16검찰 없는 대한민국 아직은 낯설다라고 했고요.
10:22마지막 보겠습니다.
10:24내 편에게만 관대한 것이 법의 잣대인가?
10:28사법부의 판단이 나올수록 여당, 야당 딱 각기 다른 반응을 내놓은
10:31이런 거를 싸잡아 비판하신 것 같은데요.
10:33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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