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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SNS 글 이후에도 폭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회담 직전, "한국에서 미군기지와 교회가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들었다"고 문제 삼았습니다.

회담 시간마저 지연되면서, 현장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회담장에선 이 대통령의 설명을 들을 뒤 "오해했다"고 정정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최근 며칠간 한국에서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급습), 한국 새 정부에 의한 매우 공격적인 압수수색(급습)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상회담이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나 늦춰지자 순방단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어진 정상회담,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급습)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검이 수사 중이란 사실을 설명하면서 미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미군을 직접 수사한 게 아니고 그 부대 안에 있는 한국군의 통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나를 확인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해가 있었다"며 풀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물론 오해일 거라 확신합니다. 교회 압수수색(급습)에 대한 루머가 있던데, 이야기를 나누면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외교적 참사가 연출될까 "참모진의 우려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영상편집 : 최동훈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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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은 SNS 글 이후에도 폭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0:05회담 직전 한국에서 교회와 미군기지가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들었다며 문제를 삼은 겁니다.
00:11회담 시간마저 지연되면서 현장에선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회담장에선 이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뒤 오해했다고 정정했습니다.
00:20이상원 기자입니다.
00:30한미정상회담 직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43정상회담이 예정된 시간보다 30분이나 늦춰지자 순방단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00:49이어진 정상회담.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01:00이 대통령은 특검이 수사 중이란 사실을 설명하면서 미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은 오해가 있었다며 풀었습니다.
01:30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외교적 참사가 연출될까 참모진의 우려가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01:44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02:00itol의 계약 한단은 외교적 참사입니다.
02:02이 대통령은 전국의 정상회담을 요구했습니다.
02:03이것으로 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외교적 참사입니다.
02:04이 대통령은 외교적 참사입니다.
02:05이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서 염진 입력을 요구했습니다.
02:07그리고 여러분과 나눈을 통해 가진 것입니다.
02:09이것도 이 대통령은 두 장 survive다면서 요구합니다.
02:11내용은 요구해가 ska검 수사 중입니다.
02:12이 대통령은 전국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에도 힘이 될 것입니다.
02:14그래서 그 부분에 가서 정상회담을 받습니다.
02:16이죠.
02:17그 부분은 깨닫 worry고 있습니다.
02:19그 부분에 이 대통령은 안정적인 과정입니다.
02:21그리고 전국의 전국의 정상회담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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