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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이 대통령 백악관 도착… 잠시 뒤 한미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 현관에서 이 대통령 맞이
트럼프, 이 대통령 어깨에 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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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현관 앞에 의전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00:04저희 영상 보여드리겠습니다.
00:06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의전 차량에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0:11내리게 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 모습을 드러냈고요.
00:15빨간 넥타이를 했고 이재명 대통령과
00:17트럼프 대통령과 빨간색 넥타이, 이재명 대통령은 붉은색 넥타이,
00:30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현장음이다 보니까 저희가 자세히 들리지는 않지만
00:45한국 상황과 관련된 질문이, 기자들의 질문이 나왔고
00:49간단한 악수를 하고 조금 전에 웨스트윙 현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00:57트럼프 대통령이 나와 있었고요.
01:00간단한 악수를 했고, 이시바 총리 때와 비교를 하면
01:03악수의 강도가 그렇게 세진 않았던 것 같아요.
01:05표정이 조금 굳은 것으로 보입니다.
01:07이시바 총리 때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01:10그리고 기자들이 지금 워낙 여러 가지 폭증하는 관심 때문에
01:15분위기가 조금 이시바 총리 때보다는...
01:18지금 삼실장을 비롯해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까지 줄줄이 웨스트윙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1:26이제 오벌 오피스 안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1:30웨스트윙 안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01:33저기 현관으로부터 한 몇 반 자국만 들어가면
01:36오벌 오피스이기 때문에 곧바로 앉아서 준비가 됐다면 생중계 화면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01:43그러면 아까 저희가 조금 전에 보여드렸던 것처럼
01:45왼쪽에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앉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1자, 생중계 화면은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곧바로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59자, 계속해서 악수 얘기해볼까요? 어떻습니까?
02:01네, 뭐 어깨에 지금 손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올린 거죠.
02:05그래서 악수는 강도가 쎈 것 같지는 않고요.
02:08약간 트럼프 대통령도 좀 긴장하는 모습이 좀 있고요.
02:13또 이재명 대통령은 애써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있어서
02:17또 막 그때 내리자마자 기자들의 육성이 막 들려오기 때문에
02:22저기서 무슨 이렇게 화면 특징적인 장면을 잡아내기는 좀 어렵고요.
02:28바로 한 10초에서 20초 정도 저기 체류했다가
02:33바로 방향을 틀어서 오벌 오피스로 들어가는 장면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02:40질문은 지금 듣고 있습니다.
02:41그런데 한국 상황에 대해서 약간 워리라는 단어를 쓰고 있죠.
02:47걱정하고 있느냐.
02:49그런데 뭐 거기서 대답할 지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2:53네, 보면은 이재명 대통령의 넥타이 색깔도 눈에 띄어요.
02:59붉은색을 맺거든요.
03:00이것도 어떤 의미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03:02네, 아무래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어떤 색깔의 넥타이를 좀 했을지
03:07미리 실무적인 선에서 파악을 해서 나름의 좀 색깔 맞추기가 이루어진 거 아니냐
03:12이런 관측을 해볼 수 있겠고요.
03:14그리고 방금 전 지금 들어간 저희 참모진들을 한번 쭉 보면
03:17강유정 대변인이 앞서 오벌 오피스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해서
03:227명의 참모들이 들어갈 거라고 했는데
03:25조현 외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03:29그리고 강경화, 저희 주미대사 내정자죠.
03:32현재 아그레망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
03:34지금 같이 회담에 합류를 했고요.
03:36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유정 대변인
03:39지금 이렇게 백악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03:42이 수행단들은 아마 오벌 오피스에서도
03:45저희가 같이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49김유진 차장, 지금 어떤 질문들이 쏟아졌고
03:51어떤 대화 내용들이 오갔는지가 좀 들리십니까? 어떻습니까?
03:55앞선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이미 전해진 바 있듯이
03:59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어떤 정치적인 상황
04:02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지적을 했고요.
04:04또 오산 공군기지에 대한 수색, 교회에 대한 수색
04:08이런 것들을 언급한 게 전해졌기 때문에
04:10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에게도 이게 다 전달이 됐을 것 같습니다.
04:14이런 부분에 대해서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대기하던
04:19백악관 출입 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모습이 나타나자마자
04:24이 질문을 먼 거리라서 소리를 치면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4:29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그만큼 걱정하고 우려를 하고 있느냐
04:33이런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고 있습니다.
04:35그렇군요.
04:37홍 기자, 이렇게 되면 정상회담이 지금 원래는
04:42양자회담이 예정됐던 시간보다 지금 한 27분가량 지연이 됐고요.
04:47원래는 지금쯤이면 확대회담, 그러니까 업무 오찬까지
04:52지금 겸해서 이루어졌었어야 되는 시간이고
04:55이거 뒤에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자리까지
04:59예정되어 있었는데 줄줄이 계속 연계가 될 것 같아요.
05:03네, 그렇습니다.
05:04그래서 방금 전 대통령실에서도 공지가 나왔는데요.
05:07당초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업무 오찬까지 마친 뒤에
05:11이재명 대통령이 예정됐던 일정이
05:13이제 앵커께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05:15비즈니스 라운딩 테이블 일정이 있었습니다.
05:18하지만 전체적으로 30분이 지연이 됐다.
05:21그래서 한국 시간으로 지금 새벽 3시에 예정됐던 일정이
05:25이제 3시 반으로 좀 지연이 됐고요.
05:28전체적으로 30분씩 지연됐다라고 지금 보시면 되겠습니다.
05:32대통령실도 방금 전 지금 공지를 마친 상황입니다.
05:35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에 손 인사를 하고
05:38웃으면서 웨스트윙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05:41저희가 조금 전에 영상으로 보여드렸습니다.
05:45잠시 지면 양자회담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05:50그런데 의제 얘기를 하나를 조금 더 해보면요.
05:52남 교수님, 아까 홍 기자는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를 언급을 하면서
05:57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도 굉장히 단호한 입장이다.
06:02합의를 번복할 수는 없다.
06:04즉 쌀, 소고기 문제에 있어서는 레드라인
06:06이걸 양보할 수 없는 문제는 계속해서 고수할 거다.
06:10이런 입장을 이 대통령이 밝혔다.
06:11사실상 이런 얘기를 했는데
06:13그런데 남 교수님, 관세 협상 직후에
06:17트럼프가 본인의 SNS에 이런 글을 올렸거든요.
06:20한국은 농산물 등 미국 제품의 완전한 개방에 합의했다.
06:25우리의 합의와 전이었다는 얘기인데
06:27이번에도 이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6:29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생각한 대로 얘기를 하기 때문에
06:33어떤 팩트를 꼭 정확하게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06:37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의 소고기 시장 문제와 쌀 시장,
06:43그다음에 사과 등 한 3, 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6:48소고기는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햄버거를 먹을 때 들어가는 패티라는 것은
06:53송아지가 보통 30개월 이후가 되면 다소 질겨지기 때문에
06:57그런 고기로 쓰거든요.
06:59구이용 고기는 다 30개월 미만입니다.
07:02그거를 지금 한국 보고 풀으라는 거죠.
07:05즉 30개월 이상 된 소고기를 다 풀어라 하는 문제고요.
07:10그다음에 쌀은 저희가 우리 국내 농민들 생가에
07:15직접적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07:16최소 수입 물량을 우르가이라운드 협상과
07:20그동안의 한미 FTA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는데
07:23이것은 일본 지난번에 협상에서도 아주 큰 뜨거운 감자였는데
07:29한국의 쌀 시장 또 개방 문제가 있고요.
07:32과일 중에서 사과를 한국이 수입을 해야 된다.
07:37그런데 검용 문제라든가 비관세 장벽으로
07:41한국이 이런 문제에 관해서 개방적이지 않다는 것이
07:45미국의 판단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또 이런 문제를 얘기를 하고
07:49이것은 결국은 실무장관 선에서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07:58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대북 문제를 협의하기 시작하면
08:03지금 김여정까지 다 나왔습니다.
08:06김여정, 김정은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는데
08:08이럴 때 우리가 그래도 얻어내야 될 것으로 거론이 되는 게
08:12원자력 협정 얘기거든요.
08:14이거는 어떻게 꺼내야 될까요?
08:15저는 방위비 아마 인상 문제가 나올 겁니다.
08:20그다음에 주한미군 분담금 문제가 오를 거고요.
08:23지금 저희 방위비는 GDP 대비 2.33, 38% 정도 되거든요.
08:27이거를 5% 수준까지 올리라는 거고요.
08:31그다음에 주한미군 분담금이 10억 불, 한 1조 5천억입니다.
08:36이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때부터 100억 불 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08:41다 요구대로 들어줄 수는 없지만 2.38%의 방위비를 올리는 데 있어서
08:49한 3.8%까지 올리면서 반대급부를 요구해야 되는데
08:54그중에 하나가 한미 원자력 협정의 개정입니다.
08:59지금 우리는 밀 원자력 협정과 달리
09:03우라늄 농축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9:06그런데 지금 저희 원자력 발전소의 농축 우라늄들이 지금 폐열료병들이 쌓여가고 있거든요.
09:13그래서 이거는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저희 원자력 발전소 건설 문제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09:20그래서 1988년에 밀 원자력 협정 수준으로 우라늄 농축을 20%까지는 자유롭게 하고
09:28또 그 이상도 미국과 협의로 농축을 할 수 있고
09:32프로토님도 재처리를 하는 미일 원자력 협정 수준으로
09:37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야 된다는 것을 저는 반드시 이번에 관찰시켜야 된다.
09:43물론 이것이 무슨 핵연로라든가 핵무기의 원료를 만드는 그런 과정이라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09:52이거는 한국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09:57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차원에서 문제를 이번 기회에 저는 반드시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04이렇게 또 원자력 협정 여기까지 쭉 저희가 짚어봤는데
10:07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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