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주 전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7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과 비교하는 이가 정치권에서 적지 않다. 두 회담 모두 상대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동일하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는 판이한 대화 전략을 구사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50분간 생중계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먼저 트럼프의 모두발언(2분 50초)→이연향 미(美) 국무부 통역국장의 순차 통역(2분 12초)이 있고 나서 시작됐다. 눈에 띄었던 건 이 대통령이 트럼프와 달리 모두발언을 통으로 읊지 않았던 점이다. 문장을 끊어 말했다. 이 대통령이 트럼프와 눈을 맞추면서 한두 문장 정도를 말하고 잠시 발언을 멈추면 조영민 대통령실 행정관이 이를 통역해 트럼프에게 하나씩 전달하는 식이었다.   
 
▶이 대통령=“트럼프 대통령께서 오벌오피스(회담 장소)를 새로 꾸몄는데 황금색으로 보이는 게 정말 보기 좋다”
▶조 행정관=(통역)  
▶이 대통령=“미국이 다시 위대하게 변하고 있는 게 다우존스 지수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세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더라”
▶조 행정관=(통역)  
▶이 대통령=“유럽·아시아·아프리카·중동 여러 곳에서 전쟁들이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로 휴전하고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 대통령님처럼 평화에 관심을 갖고 실제 성과 낸 경우는 처음이다”
▶조 행정관=(통역)  
 
이어 조 행정관이 “한반도에도 그 평화를 만들어주셔서 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 좀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3173?cloc=dailymotion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김정은 frücken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00:03남아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좀 만들어주셔서
00:07김정은과 만나시고 북한의 트럼프 월드
00:11도 하나 짓어서 거기서 저도 골프도
00:14지시기 해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00:18정말 세계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00:21꼭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00:23아마, please.
00:24아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00:26김정은은 고정에 유지한 것 같습니다.
00:31그리고 아직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00:34하지만 우리의 생각에 대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0:38그리고 외국과 외국과 외국과 외국과 외국을 하고 있습니다.
00:41그리고 다른 힘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00:45미국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
00: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