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세계 속으로]으르렁대던 트럼프-머스크 ‘투샷’ 포착

머스크, 워싱턴 등장… 트럼프와 관계 회복?<br>"조용히 해, 돼지야" 트럼프… 女기자에 막말<br>트럼프, 엡스타인 질문한 기자에 호통

Transcript

00:00지난 6월 감세 법안을 두고 충돌했던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다시 개선될 조짐입니다.

00:08백악관을 찾은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만찬에 머스크의 모습도 포착된 겁니다.

00:14트럼프가 만찬장에 입장하며 머스크의 몸을 가볍게 두드리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00:20다 화해했나요?

00:21한때 머스크는 트럼프의 감세 법안에 역겹고 혐오스럽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었는데요.

00:27하지만 이번 만찬 참석을 듣고 갈등이 풀렸다는 공개적 신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0:32부부싸움 같아요, 두 사람.

00:34한편 트럼프는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또다시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00:38난감한 질문에 말을 끊는가 하면 마음에 안 드는 질문에 형편없는 기자, 조용히의 돼지야라며 모욕적인 말까지 쏟아냈습니다.

00:46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비판하는 언론 반응도 있습니다.

00:51머스크에 이어 미국 언론까지 트럼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