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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고소한 이진숙…“뇌 구조 이상하다는 말, 심한 모욕감”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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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최민희 "'뇌 구조' 이상"…이진숙 "심한 모욕감"
이진숙, 과방위서 고발 사유 밝혀…"사과 못 받아"
최민희 "이진숙, 위안부 질문에 제대로 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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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모습입니다.
00:07
아시는 것처럼 최근 집권 여당이 이른바 공공기관장들 알바퀴 금지법, 이걸 추진하겠다고 나서고 있죠.
00:15
오늘 저 과방위 전체에 의해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출석을 했습니다.
00:20
이런 알바퀴 금지법과 상관없이 그 전부터 이진숙 위원장은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연일 입시를 벌였었는데 오늘도 이런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00:50
제가 모욕감을 느끼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신상 발언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01:07
지난 7월 청문회 때 이진숙 위원장에게 제가 질문했습니다.
01:11
위안부는 강제적이었냐 자발적이었냐. 논쟁적인 사안이라 답변 못한다고 했죠.
01:16
이 건에 대하여 강제적이었냐는 것에 대하여 답변도 못하고 뿐만 아니라 이게 어떻게 개별적인 사안입니까.
01:24
뇌구조가 이상하다는 뜻은 정말 생각 패턴이 이상하다.
01:29
그리고 왜 이걸 답하지 못할까. 정말 이상하다. 이런 취지였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리고
01:36
그것을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하는 공직자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01:46
송영 대변인. 고소를 당한 최민희 의원이 뇌구조 이상에 대한 발언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1:54
최민희 의원장이요. 당시에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답변에 대해서 비판적인 희각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02:02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뇌구조가 이상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모욕적인 언사 아니겠습니까.
02:07
그리고 그런 것은 국회 상임위원장이 공직 후보자가 청문회하러 나왔을 때 할 수 있는 종류의 언행은 아닌 것이죠.
02:14
우리 국회법에 보면요. 상임위원장의 역할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02:17
위원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고 질서를 유지하고 또 사무를 감독하는 것이거든요.
02:23
그 네 가지 중에 모욕적인 언사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02:27
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서 바람직한 역사적 희각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비판받아야 됩니다.
02:34
그러나 정작 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가장 대표적으로 사익을 채운 사람.
02:40
윤미향 전 의원은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서 광복 80주년에 사면되지 않았습니까.
02:45
이런 상황에서 최민희 위원장의 저런 그 발언이 얼마나 국민적으로 동의와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대단히 응원입니다.
02:52
그 저 장현주 변호사님 이게 그런 거잖아요.
02:55
그러니까 두 사람의 항상 공방과 설전 이런 걸 떠나서 그냥 나는 이진숙 위원장 입장에서는 이 발언이 너무 셌다.
03:05
심한 모욕감을 고소를 했다.
03:07
그런데 이제 이진숙 위원장의 역사 인식이 잘못됐다.
03:09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 패턴이 이상하다고 답을 했다라는 걸 이제 과방에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지는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03:17
글쎄요.
03:18
일단 고소를 했고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얘기가 나온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03:28
그리고 이진숙 위원장이 먼저 고소를 했던 이유에 대해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03:34
최민희 위원장 입장에서도 본인과 관련된 이야기임으로 신상 발언을 하지 않을 수 없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3:41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경위로 저런 발언을 했었는지 그러니까 모욕감을 주려고 하는 취지가 아니었고
03:47
당시에는 왜 답을 못할까 그 부분이 이상하다라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설명해주는 자리였다라고 보이는데요.
03:55
뭐 보시는 국민에 따라서는 저 얘기를 왜 저기서 하냐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03:58
일단 말이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민희 위원장도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04:04
뇌구조가 이상하다는 말에 모욕감을 느꼈다.
04:07
오늘 뭐 이 과방위와 조금 별개의 두 사람의 개인적인 얘기까지 서로서로 오갔습니다.
04:16
오늘 또 등장한 얘기가 있습니다.
04:17
바로 이진숙 위원장 과거 대전 MBC 사장 시절에 법인카드로 빵 사냐 안 사냐 이건데
04:23
노종면 의원과는 또 이런 설전이 오고 갔습니다.
04:26
저의 경우에는 조명현 씨 같은 내부고발자도 없고
04:32
제가 집으로 초밥을 시켜서 먹은 증거도 없고
04:35
제가 과일을 사 먹은 증거도 하나도 없습니다.
04:39
저는 오직 업무용도로만 사용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04:46
우리 국민들 뇌리 속에서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그 단어를 지워보려고 애쓰시는 것 같아요.
04:56
이진숙 위원장 하면 빵이 떠오릅니다.
04:59
업카로 빵을 얼마나 사 드셨으면 이미 국민들 뇌리 속에는 빵이 각인돼 있습니다.
05:07
제가 사 먹지 않았습니다.
05:09
아 진짜 저 태도는 어떻게 해야 고쳐집니까 작전인가요 습관인가요
05:19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05:22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 끼어들지 마십시오.
05:24
집 근처에서 무수히 빵 드시고 밥 드시고 음료 드시고 휴일 평일 안 가리고 새벽 오전 오후 안 가리고 그렇게 쓰셨고 그렇게 드셨습니다.
05:35
김진욱 대표님 저희가 종종 뉴스탑산에서 과방위를 보면 어떤 본질 현안보다 과거 빵 얘기 모욕감 얘기 이런 걸로 지금 하는데
05:46
아까도 저런 장면이 연출됐거든요.
05:48
지금 이진숙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방금 나왔던 저 빵 사건 소위 대구 MBC 사장 시절에 본인이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05:59
그것이 업무상 배임 혐의에 있다라는 것 때문에 지금 경찰의 조사를 지금 계속해서 받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06:08
그런데 일부 사실관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06:13
지금 내부고발자 얘기를 하시는데 내부고발자가 없는 상태라면 다 무죄가 될 수 있을까요.
06:19
과연 대구 MBC 사장이 서울에서 주요 한 몇 군데에서 한 번에 평균 한 50만 원에서 한 60만 원 이상의 제출이 있다라고 하고
06:31
그것을 빵을 샀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과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06:37
본인이 사가지고 본인이 안 먹었다.
06:39
그러면 또 이 많은 빵을 산 것도 의심스럽지만 이거 누가 먹었을까요.
06:43
그리고 집 근처에서 심지어는 커피 한 잔 빵 하나도 아낌없이 또 세세하게 법인카드만 사용했던 이 부분에 대해서도
06:52
설명을 좀 더 충실하게 해 주실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입니다.
06:57
최종편 의원님 사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관련해서도 최근에 논점은 이런 것 같아요.
07:03
법인카드 유용 그러니까 책임지고 물러나라.
07:05
최근에 또 김영석 독립기념관장 연합군 관련 발언으로 여권에서도 꽤 역사인식 자체가 문제 있다라고 하면서
07:15
알바퀴 금지법 내겠다.
07:17
그런데 과연 이게 그럼 문재인 정부 때는 괜찮은 거냐.
07:21
이런 또 내로남불 부메랑.
07:24
이 얘기가 또 이진숙 방통위원장 얘기 나오면 관련해서 같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07:27
그렇죠. 알바퀴 놀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잖아요.
07:30
정권만 맡길 때마다 왜 알바퀴 하고 서로가서 비난하는데.
07:33
그러면 좋습니다. 저도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같이하는 공공위원장 임기 같이하는 거 좋습니다.
07:40
그러려면 지금 정부부터 하면 안 되고 지금 여야가 합의해서 법을 만들어서
07:45
차기 정부부터 임기 5년에 맞춰서 공공위원장도 임명한다는 조항을 만들면 됩니다.
07:51
그렇게 해서 시행하면 되는데 왜 굳이 여기에서 지금 나가고 있지 않는 논란이 되고 있는 기관장들 내보내기 위해서
07:56
위인설법을 하느냐는 말이죠.
07:59
미국 같은 플럼북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08:01
자둣빛 색깔이라고 해서 공공위원장의 임기와 대통령의 임기를 같이 맞춰가는 자리들을 딱 정하는 건데
08:07
이거 학원에서 여야 합의로 만듭니다.
08:10
그래서 딱 정확하게 가는데 왜 민주당은 블랙리스트가 겁이 나니까 쫓아내지는 못하겠고
08:15
같이 있기는 싫고 그러니까 우리가 법을 만들어서 가겠다.
08:19
이건 대단히 입법 편의주의죠.
08:20
그리고 굉장히 이거는 편향적 사고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08:24
이렇게 정치를 한다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과 신용에 맞지 않는다.
08:28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08:28
알겠습니다.
08:30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공공위원장들의 임기 얘기.
08:34
이게 정권이 바뀔수록 계속해서 똑같은 정권만 다른 똑같은 문제가 반복이 되고 있는데
08:40
이승수 방통위원장의 설정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08:43
알겠습니다.
08:55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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