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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논문 표절 의혹엔 '적극 해명'…교육 현안엔 '진땀'
부실 답변에 여당도 질타…"굉장히 실망스럽다"
고민정 "질문만 나와도 술술 교육적 철학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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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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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일단은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0:40이 시골 일반적으로 합니까?
00:44아까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예요.
00:46아까 제가 다 그렇게 정리한 겁니다.
00:51오늘로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모두 마무리됩니다.
00:57현재 국회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1:08오늘도 여야는 고성을 주고받은 끝에 청문회 시작 약 40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01:14이런 가운데 이틀 전에 있었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각종 교육 현안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한 모습 기억하십니까?
01:28이를 두고 도덕성을 떠나서 자질 자체가 부족하다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01:44교육행정 정보를 연계해서 처리하는 시스템을 뭐라고 합니까?
01:49이 나이스도.
01:51나이스입니다.
01:52지금 본인으로 돌아보세요.
01:55AIDT에 대해서 교육자료냐 교과서냐는 질문을 했는데 왜 그거 하나 답을 못하십니까?
01:59툭하고 질문만 나와도 술술술술 후보자님의 교육적 철학이 나와야 되는 거거든요.
02:07굉장히 실망스럽다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고요.
02:11자자구통 먹고 필요해요 필요 없어요?
02:12네, 잘 알고 있죠.
02:17뭘 잘 알고 계시다가 모범 답안 보시고 이렇게 컨닝하시는데 안쓰럽습니다.
02:22뭐가 아니에요.
02:23저 공부 많이 했습니다.
02:25그런데 왜 입장을 얘기 못해요?
02:30이진숙 후보자는 본인을 둘러싼 논문 표절 그리고 자기 자녀의 조기 의학 의혹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02:40그런데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정작 교육 현안 관련한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보신 것처럼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02:52특히 나이스라는 거는 자녀를 키워본 학부형이라면 그리고 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있다면 당연히 알아야 할 아주 기본적인 정보고요.
03:03또 자사고냐 특목고냐는 이거는 뭐 한 십수년 된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냐.
03:11그런데도 그 내용에 대해서 전혀 대답을 하지 못했다.
03:15아까 고민정 의원의 발언이 저는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03:19더불어민주당의 의원조차도 실망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3:23그러니까 여당 의원에서조차도 실망이라는 단어가 나왔다는 것은 심각하다는 것이죠.
03:28사실은 나이스의 우리 아이의 성적이 어떻게 입력되느냐 생기부에 어떤 이야기가 적히느냐에 따라서 정말 대학의 운명이 엇갈리는 이런 우리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해당이 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답변하지 못했다는 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죠.
03:45특히 나이스는 최근에는 나이스 먹통 사례로 인해서 크게 국가적으로 문제도 됐었고 또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교육계에서는 따끈따끈한 현안 중에 하나입니다.
03:58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사고 특목고 같은 경우는 과거에 민주당 정권에서는 자사고 폐지, 특목고 폐지로는 들고 나왔다가 한 차례 크게 국가적으로 논란이 됐던 사안도 있었기 때문에
04:11이러한 것들이 자동으로 튀어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진수 후보자는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04:18본인이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하세요. 이것부터가 사실 잘못된 답입니다. 공부를 해서 장관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04:25몸에 녹아져 있어야 되고 경험에서 우러나와야 되는데 그렇다면 이진수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으로서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교육계 현안을 고칠 수 있는 정말 대표적인 어떤 브랜드 상품이 있느냐.
04:37사실 그렇지도 않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도덕성 논란을 차치하고 나서라도 일단 기본적인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자질이 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4:48자 일단 비판은 차치하고라도 답변 태도에 대해서도 논란이 좀 되고 있었는데요.
04:56모른다는 답변 내지는 전혀 엉뚱한 답변을 하면서 질문자들을 당황스럽게 한 게 바로 이진숙 후보자의 모습이었습니다.
05:05청문회에서 인사청문준비단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 메모가 지금 공개가 돼서 여론의 문매를 막고 있습니다.
05:16저한테 지금 급한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모르시는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답변해라.
05:24잘 알고 있다 이렇게 대답하고 답변을 하지 마라.
05:28곤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라. 그리고 시간을 가지십시오. 또는 동문서답해라.
05:32이거 누가 그런 걸 치지.
05:35지금 장관님 위에 이 스티커가 붙어있습니까? 포스트지 붙어있습니까?
05:38아니 그런데 그런 걸 왜 붙이셨어요?
05:41도대체 왜 이재명 정부가 우리 이진숙 후보를 교육부 장관으로 그렇게 임명하고자 하는지 저는 오늘 청문회에서 그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05:51오죽하면 뒤에 있는 교육부 공무원들도 후보를 불안해하면서 이런 쪽지를 준 만큼 무례한 짓을 하겠습니까?
05:57인사청문회에 대해서 도덕성에 대한 공격을 하면 통상 이렇게 방어를 합니다.
06:08도덕성은 차치하고 업무 능력이 훌륭하다는 점을 보아달라.
06:13그런데 이진숙 후보자 업무 능력 그러니까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과연 실무 능력이 있느냐를 묻는 자리였습니다.
06:25그런데 곤란한 질문에는 동문서답하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하고 답변하지 마라.
06:35이런 쪽지가 지금 공개가 된 겁니다.
06:38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06:40참 제가 생각해도 좀 부끄러운 일 같습니다.
06:42저런 자료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이진숙 후보자가 6월 30일인가 지명을 받고 어제 엊그저께 인사청문회를 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06:56아마 한 보름 남짓한 기간 정도밖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07:01아무리 그렇다 그래도 사실 밤을 새워서라도 각종 국가적인 교육 특히 백년지 대개라고 하는 유초중등 교육에 대해서는 본인이 현안에 대해서 나름의 입장을 정리해가지고 나와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인데
07:19그렇게 하지 못하고 답변들이 좀 막히다 보니까 뒤에서 청문준비단에서 보조를 좀 해줄 수 있죠.
07:28그러나 그 보조가 어떤 메모지 쪽지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해 주는 것 이런 것이 아니라
07:34잘 모르겠는 것은 그냥 알고 있다 그래라.
07:38그리고 구체적인 답변하지 말고 시간을 끌어라.
07:41이런 식의 쪽지를 현장에서 장관 후보자에게 줬다라는 건
07:47이것은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나오지 못한 장관 후보자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07:55이 부분에 대해서 청문준비단에서 제대로 된 보좌를 하지 못한 2차적인 책임도
08:01청문준비단이 져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저는 보고요.
08:05저도 과거에 교육부에서 장관 정책보좌관을 했기 때문에
08:10지금 저에 계신 분들 중에 일부는 제가 아는 분들이기도 한데
08:15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관에 대한 보좌를 이렇게밖에 못하면 안 된다.
08:21오죽했으면 교육위원장인 김용호 위원장이 도대체 그런 걸 왜 붙여놨느냐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08:28설령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이걸 책상에다 붙여놓고
08:32지금 이 청문을 임했다라는 것 자체가 매우 말이 안 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08:38그래서 이런 공개적인 비판을 제가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08:44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8:45알겠습니다.
08:47참고로 민주당 대변인 이십입니다.
08:48그러니까 민주당에서도 지금 실망했다라는 반응이 나왔고
08:55과연 대통령실과 여당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08:59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번 주 주말을 지나면서 뭔가 윤곽이 잡히지 않겠나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09:08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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