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중립지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00:08스위스 정부는 회담을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며,
00:11푸틴 대통령이 입국하더라도 국제형사재판소가 발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0:18제네바와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지난 5월부터 세 차례 회담한 트리키의 이스탄불도 후보지 중 하나입니다.
00:25앞서 레오 14세 교황은 바티칸에서 평화회담을 주최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는데,
00:31러시아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0:34바티칸이 나토 회원국인 이탈리아 안에 있고, 이탈리아가 대러 제재에 동참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00:41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유럽은 아직 모호한 안보 보장안을 부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00:55우크라이나의 병력 규모를 제한 없이 확대하는 방안과 다국적군 창설 등이 거론되는데,
01:13미국과 유럽군 지휘부가 곧 화상회의에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01:18문제는 나토 회원국군의 우크라이나 배치를 단호히 거부한 러시아의 수용 여부입니다.
01:22러시아는 또 지금까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가 역사적으로 자국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내세워 영토 분할 정당성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01:39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정상들의 백악관 회담 이후에도 러시아가 공습을 멈추지 않으면서,
01:45우크라이나 중부와 북부에선 에너지 교통 인프라가 타격을 입고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50외교 참사 없이 마무리된 이번 백악관 회담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도감을 안겨줬지만,
01:57휴전 등 핵심 쟁점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02:01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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