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멘에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뒤 양측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0:07미군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새 지도부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7네, 워싱턴입니다.
00:19네, 공습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2네,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과 이란의 반격이 대대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6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SNS에서 이란 해군 함정 9척을 파괴해 침몰시켰고 이란 해군 본부를 대부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0:37그러면서 나머지 함정들도 계속 공격하고 있어서 곧 바다에 가라앉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43트럼프 대통령은 장대한 분노로 명명된 전날 이란 공격 당시 이번 작전의 목표를 이란의 위살 파괴와 함께 해군 전멸로 제시한 바
00:53있습니다.
01:10미국은 이란 공습에 지난해 6월에 이어 전략폭격기 B2까지 이란의 호위함이 미국의 공격을 받고 현재 5만만 해저로 가라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1미국은 이란 공습에 지난해 6월에 이어 전략폭격기 B2까지 동원했는데요.
01:28전날 밤 2,000파운드 907kg급 폭탄을 장착한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1:37이스라엘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1:41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 군은 지금 테헤란의 신장부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간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1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군은 예비군 10만 명에게 추가로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01:57화면에이 폭사 뒤 역대 최대 규모의 보복작전을 예고한 이란도 대대적인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3이란 혁명수비대는 역내에 있는 미군기지 20여 곳과 이스라엘군 본부 그리고 방위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2:13이스라엘 혁명수비대는 이날 중동 5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 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함이 탄도미사일 4발을 타격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02:24즉각 미군은 거짓말이라면서 링컨함은 타격당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02:31양측의 공격이 격화하면서 미군에서는 첫 사상자가 보고됐지요?
02:37네, 미 중부사령부는 현재까지 미군 3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02:44또 다른 여러 명은 부상과 내진탕을 당했다면서 이들은 현재 복귀 절차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02:51이란에서는 미국 측 발표와는 상반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02:54혁명수비대는 바레인의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2발의 공격이 있었다면서 인근 미군기지도 반복해 공격을 받았고 현재까지 미군 56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03:08혁명수비대는 쿠웨이트에 있는 미 해군기지가 완전히 무력화됐고 바레인의 미 해군기지도 드론 공격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3:17민간인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한 것으로 보이는 공습으로 파괴된 이란의 여자 초등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16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100명에
03:30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03:34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고요?
03:39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시간 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이란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3:46먼저 1일 오전 이뤄진 미 시사주간 애틀랜틱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란의 새 지도부와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3:56그러면서 그들은 좀 더 빨리 그랬어야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대화 시점에 대해서는 그건 말할 수 없다고 확답을 피했습니다.
04:05이에 앞서 전날 밤 이뤄진 MSNOW 방송에서는 화면에이 사망 뒤 이란의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 구체적으로 대화 대상이 누군지는
04:14밝히지 않았습니다.
04:16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군사 작전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군사 작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04:24트럼프는 상황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면서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이란 지도자 48명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04:33이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04:36이란 고위 당국자는 자국의 자위권 행사에는 어떤 한계도 없다는 입장을 했습니다.
04:43아파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은 A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면서 이란의 군사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4:53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에 보복하지 말라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고를 일축한 겁니다.
05:00미국과 협상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1년간 미국과 두 차례 협상했지만 모두 협상 중에 공격당했다면서 씁쓸한 경험이었다고 답했는데요.
05:11이란 외무부 대변인 인터뷰 잠시 들어보시죠.
05:36세계 각국에서는 찬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05:43레오 14세 교황은 중동과 이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깊은 우려를 갖고 보고 있다면서 폭력의 소용돌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5:52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4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05:59현재 시간 1일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날 미국의 이란 공습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쳤고 반대한다는
06:1043%였습니다.
06:1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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