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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의정부 중랑천·가평 조종천 등 홍수주의보 발령
태풍도 장마도 아닌데… 기록적 '물폭탄'
비구름 정체전선에 수증기 추가 공급…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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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비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00:06어제 밤사이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 꽤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00:12지금 장마철도 아니고요.
00:14그리고 태풍이 올라온 것도 아닌데 때아닌 물폭탄에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23여기는 현재 중랑천인데요.
00:26중랑천에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가 됐습니다.
00:30동부간선도로 침수위원 전면 통제.
00:34이게 중랑천의 모습을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저희가 만나보고 있는데
00:39반대편 의원은 중랑천이 넘어가면서 일부 도로까지 잠기는 월계 1교 중랑천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00:51이제 서울 북서 쪽에 연신내로 가보겠습니다.
00:56이게 오늘 점심때 상황인데요.
01:00이게 사실 저런 트럭이나 SUV 정도만 서행으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로
01:07저렇게 시민들 무릎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강우량이 시간당 100mm를 넘은 곳도 있습니다.
01:14서울 연신내.
01:18여기는 이제 고양 일산.
01:20조금 더 북서 쪽으로 올라가보면 블록박스에 찍힌 저 화면에 자동차가 지나가는데
01:26오른쪽 타이어에 물이 고여있면서 앞이 와이퍼가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잖아요.
01:32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오늘 오전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1:36지금 허주연 변호사님 아까 봤던 연신내 중랑천 특히 서울의 주요 하천들도 지금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1:45그렇습니다.
01:46하천 29개소가 지금 통제 중인 상황입니다.
01:49보신 것처럼 중랑천뿐만 아니라 청계천 등 하천의 수위가 범람하는 위기까지 올라가면서
01:56지금 통제 자체가 출입타 자체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02:00중랑천에는 심지어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02:04중랑교 지점 수위가 상승해서 지금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는 한강홍수통제소 이야기가 있었고요.
02:13지역 주민들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그런 당부의 얘기도 있었습니다.
02:17지금 지난 새벽부터 서울구를 중심으로 한 경기 그리고 인천 지역에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02:25천둥과 번개 그리고 돌풍까지 동반한 상태입니다.
02:29누적 강수량이 은평부가 189.5mm고 도봉 같은 경우에는 무려 200mm가 넘었습니다.
02:36그리고 또 문제점이 뭐냐면요.
02:38이게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 극한 호우가 내리는 지역이 많다는 겁니다.
02:43사실 시간당 100mm 정도라고 하면 앞이 보이지 않는 뿐만 아니라
02:48그야말로 위에서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것 같은 정도의 엄청난 강수량을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02:54지금 퇴근길도 우려가 되는 부분이 이런 극한 호우로 인해서 종로에는 땅 꺼짐 현상까지 발생을 했다고 하고요.
03:01그리고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모두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03:05지금 오늘 종일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도로 7개소 같이 통제가 되고 있거든요.
03:10퇴근길을 혹시 지나야 하는 천 부근의 도로라든가 간선도로가 있다면
03:14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통제 중인지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03:20지금 어디서 떠내려온 냉장고, 업소용 냉장고인지 모르겠는데
03:23실제로 지금 물이 범람하고 비가 많이 내리면서 저렇게 중랑천 한가운데
03:28냉장고가 떠내려갔습니다.
03:32지금 오늘 얼마나 집중호우가 내렸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03:35아까 저희가 수도권 중심으로 중랑천, 서울, 연신내, 북서쪽과 서울 북쪽을 봤다면
03:45인천 얘기도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아요.
03:48앞서 잠깐 지나갔던 영상 중에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어떤 장면들이 보였냐면
03:53저렇게 전통시장 안에서 이런 일반 집기들이 저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
04:00저 위에 보면, 저 화면 상단에 보면 시민 한분, 상인 한분이 저렇게 물을 퍼내는데도 역부족입니다.
04:09그러게요. 인천시장 지하상가 그렇고요.
04:12여기도 인천입니다.
04:13저희 제보자 영상에 따르면 거의 마치 전통시장 안이 계곡, 이런 거, 하천을 연상케 할 정도로
04:21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급류 같은 물들이 지금 거의 범람하듯이 전통시장을 휩싸고 있습니다.
04:31그런데 특히 인천 지방에 집중적으로 포관내렸어요, 장현주 변호사님.
04:35제 제목이 지금 역 앞에 강으로 변했어요라는 신고까지 했다.
04:39인천역 주변이 거의 역이라는 윤곽을 살짝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하더라고요.
04:47맞습니다. 인천 지역의 피해가 정말 극심한데요.
04:50오늘 오전 11시 20분쯤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주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04:56주변 통행이 통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04:59뿐만 아니라 지하철 선로에도 물이 차는 바람에 주안역부터 부평역까지 운행이 한때 정지될 정도로 비 피해가 극심했던 건데요.
05:09그리고 비슷한 시각에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 그리고 강남시장이 침수가 돼서
05:15앞서 봤던 것처럼 전통시장에서 물이 떠내려가는 그런 모습까지 봤고
05:19그리고 건물 지하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그런 소동까지도 빚어졌습니다.
05:24특히 오전 10시 49분 정도에는요.
05:27송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비로 인해서 담장과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까지 취해야 될 정도였고요.
05:35그래서 이제 인천시가 재난 문자를 통해서 지금 119 신고 전화가 너무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05:40비응급 민원 상담은 120번으로 그리고 긴급 재난 신고는 119번으로 해달라라는 문자까지 보낸 상황입니다.
05:48인천역 앞이 강으로 변했고 실제로 아까 여기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하는 차를 아예 밀어내는 모습까지 아까 사진으로 잠깐 만나봤어요.
05:59특히 이제 수도권 북서쪽 인천 쪽에 물폭탄이 집중이 됐었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06:06이게 아예 비 오는 패턴들이 완전히 바뀐 거예요.
06:10비가 오면 한 번에 올 때마다 거의 스쿨처럼 집중호우처럼 시간당 100mm 가까운 비가 쏟아진다.
06:17이제 앞으로 이런 걸 대비해야 될 시대가 온 겁니까?
06:20그렇습니다.
06:21지금 이상기후 현상, 이제는 이상이라고 불리기도 조금 민망할 정도로 어떻게 보면 뉴노멀이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06:28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엄청난 극한 호우가 굉장히 많이 관찰되는 모습입니다.
06:37사실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요.
06:4177년부터 96년까지 관찰된 적이 단 5번밖에 없었습니다.
06:45그런데 최근에 정말 많은 지역에서 엄청나게 자주 보이고 있잖아요.
06:51이게 기온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어떤 장마철이 있고 사계절이 뚜렷하고
06:58그리고 여름에 밤에는 열대야가 며칠 정도 지속되다가 끝나는 이런 정도가 아니라
07:03예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동남아의 아열대 또는 열대기후처럼
07:07열대야, 밤은 뜨겁고 낮에는 폭우가 지속되는 이런 현상들이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7:13지금 이번에도 충청권과 남부지방 그리고 제주도 쪽에서 좁고 긴 전선대가 형성을 하면서
07:20좁은 지역에 굉장한 비를 뿌려서 무한이라든가 한평의 피해가 엄청났었거든요.
07:25그런데 이게 지금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밀려서 올라오고
07:29북쪽의 건조한 공기와 충돌을 하는 데다가
07:32하층부에 제트기류가 발달하면서 밑에서 수증기를 끌어올리는 현상까지 겹쳐졌다는 거예요.
07:38그래서 지금 남북으로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이 되어 있어서
07:42이렇게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가
07:46수강 상태를 반복하는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 거고요.
07:50이번 비는 14일까지 최대 수도권 중심으로 최대 200mm 더울 수 있다고 하거든요.
07:56한동안은 좀 비 피해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8:00지금 인천을 중심으로 한 여러 비 피해 상황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비가 왔는지를
08:05화면으로 다 확인해 보고 있는데요.
08:07그 허변호사님 이 얘기도 해봐야 될 것 같은 게
08:10지금 큰 버스가 아예 기울어져 있을 겁니다.
08:16전복되다시피 했는데 이게 오늘 오전에 축구글러 버스가 터널에 진입한 이후에
08:22이렇게 미끄러졌는데 이것도 좀 비 피해 때문인 겁니까?
08:26일단 노면이 젖어있던 상태는 맞았다고 합니다.
08:29그렇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단순 비 때문에 이 버스가 미끄러진 건지
08:34아니면 운전상의 어떤 과실이라든가 다른 이유가 결합된 것인지
08:38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수사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08:42터널에 진입하고 또 터널에서 나갈 때는
08:45특히 비 오는 날이나 눈 내린 날에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08:50아마 젖은 노면이 일정 부분 역할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08:53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되는 것이고요.
08:56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상자가 있기는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하고요.
09:01다만 초등학생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09:03기사 한 명과 학생들, 축구클럽 학생들 다 포함해서 19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09:08그중에 두 명이 머리 부위에 중상을 입었거든요.
09:11빠른 쾌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9:14앞서 허주연 변호사가 잠깐 언급하셨다시피
09:18폭우 예보 내일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09:2314일까지.
09:24이제 본격적인 퇴근길도 이어질 텐데
09:27비 피해 없도록 만만의 준비를 하시고
09:29일단 오늘 퇴근길부터 내일까지는 마음을 놓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09:34특히 인천 북서부 쪽 하천 주변에 가지 마시고요.
09:39만만의 준비.
09:40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9:43시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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