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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Life


인간의 힘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신비로움과 에너지
지구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물줄기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한 동규

#강철지구 #정종현 #이동규 #아프리카 #나미비아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토요일 1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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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베지강이 흘러가는 잠비아의 작은 도시 리빙스턴은 빅토리아의 폭포로 향하는 관문 마을.
00:09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전세계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00:19그렇게 그토록 라미비아에서 바라고 바랬던 빅토리아 폭포를 드디어 보게 됩니다.
00:30먼 거리를 힘들게 달려온 만큼 기대감은 더욱 커집니다.
00:41빅토리아 폭포는 19세기 영국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이 폭포를 발견한 후 여왕의 이름을 붙인 겁니다.
00:49현지인들은 모시오와 투냐라고 부릅니다.
01:00표정들이 다 행복해 보여요. 아름다운 걸 봐서 그런가.
01:08지금 여기만 봐도 되게 아름답거든요.
01:12좀만 빨리 가겠습니다.
01:15와 멋있다.
01:19빅토리아 폭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01:21상당히 떨어진 거리인데도 괭음이 들려옵니다.
01:31내가 세계 3대 폭포를 보다니.
01:37폭 1.7km, 높이 108m에서 직벽 아래로 떨어지는 장엄한 물줄기.
01:44빅토리아 폭포입니다.
01:52인간이 올 수 없는 곳. 지구가 아닌 것 같다.
01:56과거에 이 지구를 만든 신들이 다 여기 와서 쉬었다 가는 그런 공간.
02:08인간의 힘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신비로움과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02:14이 폭포 끝에 아찔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02:30건기 시즌 넉 달 동안만 접근이 허락됩니다.
02:36외로운 동규가 그래도 가보겠습니다.
02:38가이드 동행은 필수.
02:57담력 좋은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지만 모두가 데빌스풀 끝까지 가는 데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03:04안전 서약서에 싸인까지.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03:06안전 서약서에 싸인까지.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03:19되게 뭔가 별거 없는 것 같은데.
03:23좀 긴장을 하면서 가야 할 것 같아요.
03:26렛츠고.
03:29간다. 드디어.
03:31이 설레는 순간 함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03:35나 진짜 혼자 하는 거 이상해.
03:37아, 이 아름다운 걸 같이 봤어야 하는데.
03:40이 아름다운 걸 같이 봤어야 하는데.
03:47그 시각.
03:48종현은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욱으로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03:57그곳에서 새 여권 발급을 기다려야 합니다.
04:00이 아름다운 걸 부탁드립니다.
04:03이 시각.
04:05kazada.
04:07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4:10Wik敬가가.
04:12구미에서 특송해 원하는 시간 이 S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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