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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앵커]
Q.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뭘 금지한다는 겁니까.

'러닝메이트'입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지난 2일 올린 사진입니다.

김문수 후보와 함께 찍었죠, "일정에 따라나섰다"면서요.

Q. 이게 무엇이 문제죠?

러닝메이트 금지하고 있는데 저렇게 사진과 글을 올려놓으니 한 팀으로 출마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계파는 안 된다는 원칙에 금지하고 있거든요.

[이상휘 / 국민의힘 선관위 전대준비소위원장 (지난달 28일)]
"계파 불용에 따라서 당원의 자율 경쟁을 훼손하고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는 런닝메이트 제도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Q. 후보들로서는 억울할 수 있겠는데요, 사진도 못 찍냐고요.

안철수 후보와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마찬가지인데요,

안 후보가 대구 일정 중 함께 찍은 사진 올렸습니다.

이렇게 제보가 잇따르자 선관위 각 캠프 담당자들 불러서 경고했다고 합니다.

선거 룰 지켜달라고요,

또 발생하면 경고에서 끝나지 않을 거란 거죠.

구성: 박자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권현정 디자이너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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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2뭘 금지를 한다는 겁니까?
00:04네, 러닝메이트입니다.
00:05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지난 2일 올린 사진입니다.
00:11김문수 후보와 함께 찍었는데요.
00:13일정에 따라 나섰다고 하죠.
00:16이게 뭐가 문제가 되는 건가요?
00:19러닝메이트를 금지하고 있는데 저렇게 SNS에 사진과 글을 올려놓으니까
00:25한 팀으로 출마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00:28당원 땅류상 개파는 안 된다는 원칙 때문에 금지하고 있거든요.
00:35개파 불용에 따라서 당원의 자율 경쟁을 훼손하고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전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00:43그런데 후보들로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00:46이런 사진도 목짓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0:49네, 그렇습니다.
00:49안철수 후보와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 후보도 마찬가지 상황에 놓였습니다.
00:54안 후보가 대구 일정 중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00:58이렇게 제보가 잇따르니까 선관이 각 캠프 담당자들 불러서 경고했다고 합니다.
01:04선거룰 지켜달라고요.
01:06또 발생하면 경고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란 거죠.
01:09기자의 보도입니다.
01: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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