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개월 전


특검, 김건희 소환 하루 만에 전격 구속영장
조사 마치고 나온 金 측 "건강 매우 안 좋아"
김건희, 첫 소환조사서 혐의 대부분 '부인'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에는 김건희 여사 이야기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00:05우선 영상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상부터 보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00:30자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32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0:44어제 첫 조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53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입니다.
00:54자 이넘미 기자 어제 조사를 받고 나와서 귀가를 할 때 모습을 보면 변호사가 계속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1:01김건희 여사 건강이 안 좋다 이 얘기를 계속 하던데
01:05그럼 이번에 영장 청구 이 속보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 측 반응이 나왔습니까?
01:09공식적인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
01:12지금 어제 조사를 끝내고 나오는 모습 영상 좀 더 설명을 드리면
01:16어제 들어갈 때는 두 마디 얘기를 했지만 나올 때는 한마디도 답변을 하지 않을까요?
01:23들어갈 때는 안경을 쓰지 않았는데 나올 때는 지금 안경을 쓴 모습이죠.
01:28그리고 굉장히 지친 듯한 모습이고 변호사가 김 여사의 가방을 대신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01:36사실 영장 청구에 대해서는 입장이 궁금한데
01:39기자들한테 공식적으로 릴리스한 공식 입장은 없었습니다.
01:44다만 김 여사 측은 증거 없는 영장 청구는 무리하다면서 영장 실질 심사를 계속 제대로 대비하겠다 이런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01:55김건희 여사는 어제 소환 조사 전에 기자들 앞에 섰을 때는 입을 열었었죠.
02:01이때는 미리 준비한 듯한 이런 말을 했었죠.
02:08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02:19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02:20허재현 변호사,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후 다음의 표현을 보면 수사를 잘 받고 오겠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02:33그리고는 들어갔는데 어제 특검의 질문에는 대부분 본인은 모른다 이런 취지로 답변했다면서요.
02:38그렇습니다.
02:40본인의 모든 혐의에 대해서 사실상 부인하는 태도를 견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02:4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특검 측에서 새롭게 확보한 증권사 직원과의 녹취를 제시하면서 공모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추궁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02:54당시 대학교 석사 과정을 다니느라 바빠서 다른 사람한테 계좌를 맡겨서 운용을 한 것뿐이고
03:00자신은 조작 사실도 전혀 몰랐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다 모르는 사실이다라는 기존의 부인 태도를 유지했던 것 같고요.
03:08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힘 있는 사람도 아닌데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연락을 너무 많이 해서 부담스러워서
03:15오히려 대통령실을 이용해서 끊어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고 일방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24또 권진법사 통한 명품 목걸이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요.
03:27목걸이를 받은 적 없고 가방이나 이런 것들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부인을 했습니다.
03:32그러니까 혐의들에 대해서 대부분 저렇게 석사 과정하느라 바빠서 몰랐다.
03:39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힘 없는 저에게 자꾸 전화가 있었다.
03:43그리고 권진법사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서는 본 적도 없다.
03:46이런 혐의를 대부분 부인을 했다는 겁니다.
03:50이종구 평론가.
03:51흔방 때 사실 논란이 됐었던 귀금속들 있잖아요.
03:54귀금속들에 대해서도 김 여사가 첫 소환 조사니까 직접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이것도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04:01그런데 앞서 사실 귀금속들 모조품이다 이렇게 주장을 했었거든요.
04:06그런데 이 모조품을 그러면 어떻게 구했는지 이것도 말했다면서요.
04:10그렇습니다.
04:11이제 궁금한 게 뭐냐 하면 실제 모조품이면 어디서 산 거고 언제 산 거냐.
04:17진짜 모조품 맞느냐.
04:18이걸 아마 추궁했을 테고 그런데 그것을 이번에 답변한 겁니다.
04:22문제는 계속 말이 바뀌었잖아요.
04:24이번에도 말이 바뀝니다.
04:25일단 언제 15년 전 2010년 어디서 홍콩에서 샀다는 겁니다.
04:32그런데 말이 바뀐 건 이거예요.
04:34누구를 위해서 샀느냐.
04:35그런데 이번에는 오빠한테 주려고 했다고 했다가 이번에 말이 바꾼 게 어머니 최은순 씨한테 줬다.
04:42선물로 줬다.
04:44이겁니다.
04:44가격은 200만 원이다라고 가격까지 특정을 했고요.
04:48그리고 그런데 순방 때 자기가 원래 목걸이, 목을 드러내야 되는 옷을 입었을 때 목걸이가 없어서 잠시 빌린 것뿐이고 이것을 오빠가 가져가서 장모집에 준 것은 나는 모르는 일이다.
05:05마지막에는 모르는 일로 부인을 했습니다.
05:07아니 그러니까 홍콩에서 15년 전에 사서 모친에게 선물을 한 거를 다시 빌려서 착용을 한 거다.
05:16이런 설명인 겁니다.
05:18아니 어제가 첫 소환 조사였는데 그런데 그 이후에 곧바로 하루 만에 고속영장을 청구를 한 거잖아요.
05:25그럼 특검 입장에서는 이런 김 여사의 진술을 못 믿겠다 이런 건가요?
05:29특검 입장에서는 아마 다 부인할 거라고 미리 예상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5:34어제 특검 측에서 조사하는 그 순서를 봤을 때 저는 비교적 조기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05:42왜냐하면 조사 순서가 물론 시간순도 있지만 도이치모터스 의혹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이런 식으로 조사를 했는데 실제 조사 시간이 6시간이 채 되지 않았거든요.
05:53아마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가 굉장히 잘 이루어지지는 못했을 수 있습니다.
05:59그런데 이 두 가지 혐의의 특징은 뭐냐면 이미 조사를 검찰 단계에서 많이 해서 여러 가지 인적 증거, 물적 증거와 수사 내용들이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06:08여기서 김 여사가 혐의를 부인한다고 하면 특검 입장에서는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는 사건에서 당사자가 혐의를 부인한다는 것은 곧 증거인멸의 우려로 이어진다는 결론으로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되거든요.
06:21그래서 김 여사가 부인하는 진술 내용 확보한 다음에 영장을 청구해서 범죄 혐의가 소명됨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부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구속 필요성이 높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6:34그래서 좀 조기에 구속영장을 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38한 가지 더 짚어볼 게 이남이 기자, 어제 조사에서 특검이 아니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요.
06:43김 여사 측에게 김 여사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녹취로까지 제시를 했다고 하던데 무슨 내용이에요?
06:50김 여사와 청탁용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통일교 간부와의 통화 녹취록을 어제 조사 과정에서 제시를 했다는 겁니다.
07:05통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07:06김 여사가 이 통일교 전 간부에게 인삼차 잘 받았다라는 취지로 얘기하는 것을 증거로 제시를 했다는 겁니다.
07:16김 여사 측 반박은 이렇습니다.
07:19그것도 다 건진법사가 받은 걸로 알고 있고 그냥 인사 7회 이상 내가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고맙다고 한 거다.
07:28그리고 김 여사는 인삼류 제품은 안 먹는다.
07:33이렇게 반박을 한 겁니다.
07:35또 하나 반박한 건 뭐냐면요.
07:37인삼차와 그때 샤넬 가방을 건넸다는 이런 의혹이 청탁용으로 샤넬 가방을 건넸다는 의혹도 있는데
07:43봐라 녹취록에 인삼차 얘기는 있지만 가방 얘기는 없지 않느냐.
07:48이러면서 저 녹취록에 대해서 반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7:52특검 변호인 측에서는 어제도 그렇고 이중호 변호가 계속해서 나오면서도 김 여사 측의 건강이 안 좋다 이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를 하고 있잖아요.
08:04그러면 영장실질심사가 다음 주 초쯤으로 예상이 됩니다.
08:09그 전에 김 여사가 혹시 다시 입원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08:13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나 실제로 할까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17이유는 이거죠. 물론 지금 김 여사 측에서도 이렇게 빨리 구속영장을 칠 거라고는 생각 안 했을 거예요.
08:26왜냐하면 윤 전 대통령이랑 달리 굉장히 조사에 순응하고 있거든요.
08:31시간도 지키고 또 시간을 보면 끝까지 대답을 했다라고 나옵니다.
08:37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구속영장을 친 것으로 확인됐으니까
08:41이것을 어떻게 할까 좀 지연시킬까 하고 생각을 한다면 입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8:47하지만 지금 윤 전 대통령과 관련돼서 윤 전 대통령이 불응하는 모습이 여론이 썩 좋지는 않거든요.
08:54그런데 지금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마저 건강을 핑계로 구속영장을 피하고 있다.
09:02지연시키고 있다. 이렇게 해서 부부에 대한 어떤 비판 여론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09:09그렇기 때문에 이런 입원 카드는 쓸까 말까를 좀 더 고민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09:16관련한 속보는 들어오는 대로 또 계속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