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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요 부위’ 훼손 사건…외도 아닌 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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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경찰 관계자 "경제적 동기 작용 가능성"
아내 "남편의 외도 의심돼 범행" 주장
30대 남성인데… "무서워서" 장모 범행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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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바로 저의 기준.
00:05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저 남성.
00:09
지난 주말부터 세간에 공부를 자는 이 사건, 지금까지도 충격이 체크하시지 않은 이 사건입니다.
00:17
인천 강화동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이 50대 여성이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00:25
이 여성과 30대 사위가 동시에 구속이 된 가운데 당초 범행 동기의 출발이 다른 외도, 의심이 아니라 돈 때문이었다는 범행 동기까지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40
일단 저희가 준비한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52
범행 동기가 무엇입니까?
00:53
피해자한테 미안하지 않으신지.
00:57
탈림위원님 인정하십니까?
01:07
중요 부위, 훼손 사건에 대한 파장이 만만치가 않아요.
01:10
일단 경찰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정확한 범행 동기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01:15
범죄심리전문가의 오윤성 교수님, 저하고 좀 집중적으로 풀어볼 문제가 뭐냐면
01:19
저희가 1, 2, 3 해서 3대 미스터리를 하나하나 꼽아봤습니다.
01:25
먼저 1번, 2번보다 제가 어제 오늘 보도를 통해서 눈여겨봤던 건
01:31
애초 외도 때문이라고 범행 동기를 설명했는데
01:35
경제적 문제, 돈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다.
01:39
어느 정도로 보세요?
01:40
지금 이것에 대해서 범인인 저 여성 같은 경우가 정확하게 자기 입으로 그렇게 얘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01:50
지금 경찰에서는 몇 가지 이유를 대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하는 것인데
01:56
첫째는 범행이 너무 잔혹하다.
01:59
그런데 사실은 범행이 잔혹한 것은 중요 부위에 대한 어떤 공격을 했기 때문에
02:04
그 범행이 잔혹한 것은 그렇게 큰 어떤 차별점은 없다고 보고요.
02:10
가장 핵심적인 것이 뭐냐.
02:12
부부 간의 문제인 그 상황에서 제3자인 사이가 끼어들었다는 거예요.
02:19
사실은 이게 어떤 이런 종류의 문제가 발생이 되면 형부라든가 또는 여러 주위에 있는 친척들이 끼는 경우는 있지만
02:31
이거는 사실 같은 레벨이 아니라 부모, 즉 자기 장인 장모 사이에 사위라고 하는 존재가 끼었다라고 하는
02:40
그것이 이것이 최초의 여성이 얘기했을 때 외도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2:47
사실 이 여성 같은 경우는 별거한 지가 5년 정도 되거든요.
02:51
그런데 지금 보기에서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지금 경찰에서는 혹시 외도 말고 또 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그런 측면에서 의심을 하고 있다라고 하고
03:02
지금 그것과 연관돼서 수사를 하고 있다라고 하니까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봅니다.
03:08
일단 외도 때문이라고 했는데 경제적 문제 가능성도 아까 오윤성 교수가 말씀하셨던 부분이 바로 이번 부분이에요.
03:15
일단 다음 화면을 볼까요?
03:17
다음 화면을 볼게요.
03:20
애초에 아까 오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서 범행 저질러 최초 경찰 조사였고
03:28
수차례 흉기를 휘두르고 신체 후비를 훼손했다.
03:32
그런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03:34
이게 3번과 1번이 합쳐졌다.
03:37
경제적 문제, 돈 문제 가능성이 있는데 왜 장인 장모 부부 문제에 왜 사유가 끼어들었냐.
03:42
이 부분일 텐데 3번과 1번을 합쳐보면 이런 부분이 나오겠죠.
03:46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47
이런 부분이 있을 거예요.
03:51
그러니까 오교수님.
03:53
사위가 끼어든 점 등을 고려했을 때 3번과 1번의 비스터리가 합쳐진 상황인데
03:58
그럼 개인적으로는 왜 사위가 이런 부분에 끼어들일 가능성?
04:03
경제적 동기 말고도 다른 부분의 시나리오도 저희가 좀 파악해야 되는 겁니까?
04:07
글쎄요.
04:07
지금 이제 이 사위가 여기 집에 결혼을 한 지가 몇 년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04:13
사실 이 장인 장모가 별걸 한 것이 한 5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04:18
그 과정에서 저는 물론 이번에 경찰에서 딸의 어떤 관련성에 대해서 수사를 했는데
04:25
별다른 점을 발견을 하지 못했다고 얘기하고 있긴 있습니다만
04:28
적어도 이제 이 사위라고 하는 존재는 자기 장인 장모 간에 있어서의 어떤 문제를 딸을 통해서
04:35
즉 자기의 아내를 통해서 그 어떤 관련되는 정보를 자기가 알 수 있는, 인지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다고 본다면
04:46
저는 이제 이 딸이 관련성이 현재까지는 없다라고 하는데
04:50
딸은?
04:50
네. 그런데 이제 이 사위가 또 하는 얘기가 조금 의심이 가는 것이
04:55
지금 사위가 30대 정도로 알려졌는데
04:59
이 장모가 무서워서 그렇게 했다.
05:03
그리고 이제 장모가 처음에 가자라고 했을 때
05:05
그 카페에 좀 혼을 내주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갔다.
05:10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
05:12
지금 이제 이 장모가 얘기하는 것과 이 사위가 얘기하는 것이
05:16
과연 어느 정도 시점에서부터 접점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동조를 하고
05:21
같이 행동을 하기로 했는가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이죠.
05:27
그러니까 오 교수 말씀은 공범이 된 30대 사위가
05:32
여기 보면 장모가 시켜서 평소 장모를 부서해서 이 요구를 거부하게 어렵다.
05:37
이 진술도 바뀌었기 때문에 일단 키, 진술의 키는 30대 사위가 쥐고 있고
05:42
30대 사위가 어떤 진술을 하느냐에 따라서
05:45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충격적인, 잔혹한,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동기가
05:50
그래서 밝혀질 수도 있다. 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05:52
그렇습니다.
05:53
그런데 이제 실제로 사실 어떤 성적 배신에 대한
05:58
어떤 상징적인 그런 응징으로 인해서
06:01
최초의 여성이 얘기했던 외도를 의심했다라고 하는데
06:04
그게 이제 별거를 한 5년 정도까지 했는데 외도를 의심했다.
06:09
그것은 사실은 이런 행동들은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06:13
사실은 남녀 간에 있어서 특히 부부 간에 있어서 상대가 배신을 한다든가
06:17
그렇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응징을 하는 것입니다.
06:21
그런데 이게 이제 결과적으로 외형적으로는
06:24
살인 미수로 지금 현재 의유를 되는 그런 상황이긴 하지만
06:27
심리적으로는 살려주는 일종의 어떤 고문
06:32
그 사람에 대해서 또 고통을 주는 그런 응징의 형태를 갖다가 띄고 있기 때문에
06:37
이 살해 이상의 어떤 상징적 복수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6:42
왜 그러냐면 완전히 이 상대를 즉 자기 남편을 살해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고 갔다라고 하는 것은
06:50
결과적으로는 살인 미수가 됐습니다만
06:52
완전히 본인이 살해를 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끝을 내고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06:58
여기에 여러 가지 어떤 상징적인 그런 심리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봅니다.
07:04
그런데 오윤성 교수님 이게 아무리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한두 가지는 아니더라도
07:09
이렇게 엽기적인 술 마신 뒤에 혼자 자고 있는 남편을 끈 테이프 등으로 결박하고
07:16
수천의 흉기를 휘두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훼손했다.
07:19
이게 50대 부인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외도든 돈이든 엄청난 복수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07:27
이 30대 사위는 아무리 장모가 어려운 사이라고 해도 장인이거든요.
07:32
장인에 대한 범행을 이렇게 잔혹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07:37
세 가지가 연결이 된다면 뭔가 잘 조합이 안 돼서 제가 제처 드리는 질문이에요.
07:41
그러니까 사위 입장에서는 지금 결박을 해달라고 하는 정도를 본인이 알고 그 자리를 갔을 수가 있습니다.
07:51
그런데 만약에 이 장모가 내가 당신의 사위의 장인을 저런 식으로 해서
07:59
이런 훼손을 한다든가 이런 것까지 만약에 하겠다고 미리 밝혔었으면
08:04
사위 입장에서는 아마 거절을 했을 수도 있는데
08:07
보장할 수가 없는 상황.
08:08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장인을 결박을 시키고 꼼짝하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08:15
이어져서 나온 결과가 바로 어떤 중요 부위에 대한 훼손이라든가
08:21
그런 상황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08:23
지금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사위 입장에서도 조금 약간 억울한 점이 있을 수도 있다.
08:29
사위는 본인이 주도한 게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8:33
그러나 이제 결과적으로는 존속 살해 미수로 지금 현재 입건이 돼 있는 상태죠.
08:38
본인은 아마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갔을 가능성도 우리가 배제하기 어렵다는 거죠.
08:46
119에 본인이 직접 연락해서 병원에서 공합 수술을 받았고
08:50
그러면 결국 이런 거네요.
08:51
이게 저희가 주요 부위 훼손 사건 혹은 사위까지 같이 공범으로 돼서
08:58
여러 가지 엮어 있는 이런 충격적이고 다 선정적인 내용, 표현만 조금 걷어내면
09:04
실제로 장모가 사위에게 직접적으로 시켜서 청구했거나 미수했던
09:10
이런 사건이 좀 더 본질일 수도 있겠습니다.
09:13
그러니까 이제 좀 도와달라고 얘기를 했겠죠.
09:17
그래서 저는 이번에 경찰에서 좀 더 최초의 딸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09:23
조사를 했으나 별다른 것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얘기는 하는데
09:27
근본적으로 이 사위가 자기 아내인, 즉 이 집의 딸과의 어떤 여러 가지 얘기라든가
09:34
이런 것을 통하지 않고 저렇게 선뜻 어떤 자기 장인을 해야 하는
09:40
그 자리에 같이 동참을 했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09:45
그와 연관돼서 좀 더 경찰에서 수사를 해야 될 것이고요.
09:49
지금 일단 경찰에서는 경제 문제라고 얘기를 했는데
09:52
이것도 이제 만약에 경제 문제라고 판단이 된다면 과연 이것이 어떤 경제 문제인가요?
10:00
그러면 저게 범행 자체가 상당히 공개적이잖아요.
10:05
왜냐하면 피해자가 자기 스스로 끈을 풀어가지고 경찰에 신고를 하고
10:08
일부를 갔다가 불러서 갔다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의식도 있었고
10:13
그런 상태인데 그러면 저런 상태에서 과연 저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10:17
그 경제적 이익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10:22
좀 더 포인트를 맞춰서 수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0:28
글쎄요. 가족 간의 내밀한 문제는 밖에서 봤을 때는 다 하나하나 알 수 없습니다만
10:34
돈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이렇게 주요 부위를 훼손하는
10:37
엽지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을 벌였는지
10:41
여전히 이해가 안 돼서 저희가 미스터리 형식으로 하나하나 풀어본
10:44
강화도가 앞에서 벌어진 저 사건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10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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