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2424
■ 진행 : 이하린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렸지만국회는 극한 정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대선에 개입했다는 민주당 주장에,국민의힘은 정치공작이라며 맞불을 놨는데요.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주요 쟁점 따져보겠습니다. 첫 번째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포문을 연 건 민주당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건희 씨의 모친 측근으로 알려진김충식 씨가 만났다는 이른바 4인 회동의혹입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이 같은 발언 이후에 당사자들은 부인한 이후에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만난 겁니까? 안 만난 겁니까?
[강성필]
알 수가 없죠.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그러면 의심을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저희가 그렇게 의심을 하는 것은 앞서 화면에서도 나왔지만 지난 5월에 모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의혹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어요. 저도 당시에 그 보도를 보긴 보았는데 저도 그 신뢰성에 대해서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보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만남에 있었던 네 번째. 그러니까 김충식 씨, 김건희 여사의 모친의 측근의 동거인. 이것도 복잡하죠? 그런데 이분이 고위직도 아니고 신뢰할 수 있는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때는 신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또 서영교 의원이 밝힌 것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민정 라인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분의 제보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아무래도 고위직이라든지 특히나 업무가 민정 쪽에 있었다고 하면 아무래도 정보가 더 많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커졌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좀 더 객관적인 증거를 더 찾아야 되고 그것을 국민 앞에 밝혀야 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의심을 받고 있는 조희대 대법...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0160434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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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정기국회가 열렸지만국회는 극한 정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대선에 개입했다는 민주당 주장에,국민의힘은 정치공작이라며 맞불을 놨는데요.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주요 쟁점 따져보겠습니다. 첫 번째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포문을 연 건 민주당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조희대 대법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건희 씨의 모친 측근으로 알려진김충식 씨가 만났다는 이른바 4인 회동의혹입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이 같은 발언 이후에 당사자들은 부인한 이후에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만난 겁니까? 안 만난 겁니까?
[강성필]
알 수가 없죠.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그러면 의심을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저희가 그렇게 의심을 하는 것은 앞서 화면에서도 나왔지만 지난 5월에 모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의혹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어요. 저도 당시에 그 보도를 보긴 보았는데 저도 그 신뢰성에 대해서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보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만남에 있었던 네 번째. 그러니까 김충식 씨, 김건희 여사의 모친의 측근의 동거인. 이것도 복잡하죠? 그런데 이분이 고위직도 아니고 신뢰할 수 있는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때는 신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또 서영교 의원이 밝힌 것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민정 라인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분의 제보도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아무래도 고위직이라든지 특히나 업무가 민정 쪽에 있었다고 하면 아무래도 정보가 더 많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커졌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좀 더 객관적인 증거를 더 찾아야 되고 그것을 국민 앞에 밝혀야 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의심을 받고 있는 조희대 대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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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9월 정기국회가 열렸지만 국회는 극한 정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0:05특히 조의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대선에 개입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00:10국민의힘은 정치 공작이라며 맞불을 냈는데요.
00:14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욱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주요 쟁점 따져보겠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19안녕하세요.
00:21첫 번째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00:24포문을 연 건 민주당입니다.
00:25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조의대 대법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00:33그리고 김건희 씨의 모친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가 만났다는 이른바 사인회동 의혹입니다.
00:39먼저 들어보시죠.
00:43윤석열과 조의대가 만나서 한 얘기, 조의대와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바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는 얘기를
00:53우리 쪽 의원에게 얘기했고 그런 얘기를 제가 또한 제보를 받고 이런 과정이 있었는데
00:59헌재에서 대통령 파면이 결정이 이뤄지고 3일 후인 4월 7일경에
01:08한덕수, 정상명, 김춘식, 그리고 조의대 대법원장이 만났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01:18이 같은 발언 이후에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들은 부인한 이후에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01:25만난 겁니까? 안 만난 겁니까?
01:26알 수가 없죠.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만났다고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01:32그런데 의심을 하려면 그 근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01:35그런데 저희가 그렇게 의심을 하는 것은 앞서 우리 화면에서 나왔지만
01:39지난 5월에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의혹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
01:46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어요.
01:49저도 당시에 그 보도를 보긴 보았는데 저도 그 신뢰성에 대해서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01:58제보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만남에 있었던 네 번째, 그러니까 김충식 씨,
02:05그러니까 김건희 여사의 모친의 측근의 동거인, 이것도 복잡하죠?
02:11그런데 이분이 고위직도 아니고 신뢰할 수 있는 어떤 뭐랄까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02:17그렇기 때문에 저도 그때는 신뢰를 하지 않았습니다.
02:20그런데 그 이후에 또 서영교 의원이 밝힌 거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민정 라인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분의 제보도 있다는 거예요.
02:30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아무래도 고위직이라든지 특히나 업무가 민정 쪽에 있었다고 하면
02:36아무래도 정보가 더 많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조금 커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02:43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심을 하는 사람도 좀 더 객관적인 증거를 더 찾아야 되고
02:50그것을 국민 앞에 밝혀야 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하고
02:53또 의심을 받고 있는 조의대 대법원장도 본인의 결백을 입증할 노력을 좀 해야 된다.
03:00이게 그냥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조의대 대법원장한테 당신 입증하세요라고 하면 억울하겠죠.
03:07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이미 지난 대선 전에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선에 개입했다고 확신하고 있고 그 결과가 있습니다.
03:16또한 직위원 판사가 수십 년 동안 이어져왔던 구속 산정 방식을 날짜에서 시간으로 바꿨어요.
03:23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되고 나서 다시 날짜로 바뀌었거든요.
03:28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도 조의대 대법원장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라고 해명을 해야 되는데
03:33그런 책임감 있는 모습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는 조의대 대법원장도 본인의 결백을 조금 입증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41의심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추가 증거를 좀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03:46그런데 서용교 의원은 지금 보수 정권의 민정라인 얘기도 하지만
03:50어쨌든 제보의 출처는 현역 의원이라고 밝혔거든요.
03:54그럼 그 현역 의원이 밝히면 되는 내용을 왜 서용교 의원이 먼저 언급을 했을까 이 부분도 궁금하긴 한데요.
04:00어떻게 보십니까?
04:01그렇죠. 현역 의원이라고 하면 현역 의원도 똑같이 면책특권을 받고 있습니다.
04:06현역 의원이 제보를 서용교한테 해줬다 그러면 현역 의원인 그분이 A라고 칩시다.
04:11A라는 분이 직접 제보자를 만났다는 그런 의미가 전제된 거 아니겠습니까?
04:15그러면 더 그분이 공개했으면 직접 의혹을 제기하면 더 신뢰성일 것도 공감을 할 수 있을 거고
04:21또 추가적인 후속 보도라든가 후속 취재도 가능했을 겁니다.
04:25그런데 서용교 의원이 A라는 의원한테 전해 듣기만 했다라고 하면서 발을 빼고 있으니까
04:30이게 사실이냐 아니냐 진실 공부하러 갈 수밖에 없는 거고요.
04:34이 진실은 아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04:36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근거는 뭐냐면 AI로 조작한 AI로 만든 음성 녹취 파일입니다.
04:43그런데 그 음성 녹취 파일을 공개한 유튜브가 유튜브에 소속된 직원이 어떤 사람이 있냐면
04:48자기 목소리를 녹음을 해서 이게 제보인 것처럼 해가지고 두 번이나 그렇게 공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04:55그러면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 AI 음성 파일도 누군가가 자기 스스로 녹음을 해서
05:00이게 제보인 것처럼 마치 진실한 사람을 제보인 것처럼 이렇게 해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05:05더 의심이 되겠죠.
05:08그래서 좀 의심이 많이 간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거고
05:11이것을 부위라고 있는 쪽 4명은 전부 다 일관되게 모두 공개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5:17더군다나 김충식 씨, 김건희 여사의 모친의 측근인데
05:21김충식 씨는 뭐라고 하냐면 잘됐다, 그런 허위 사실을 퍼뜨렸으면
05:24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겠다라고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밝혀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5:31이래서 서로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한쪽은 AI 조작이고 한쪽은 자기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면서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05:41진실이 무엇인지는 힘이 훨씬 더 부인한 쪽에 실리고 있는 그런 모양인 것 같습니다.
05:45국민의힘 입장 말씀해주셨는데 최근에 해당 유튜버는
05:49그 제보자 녹취가 AI 조작이 아니라고 밝혔다는 점도 저희가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5:56그럼 두 번째 쟁점을 이어서 짚어볼 텐데요.
05:58그 해당 녹취를 밝혔던 열림공감TV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6:03먼저 듣고 오시죠.
06:04이 음성의 신빙성을 놓고 지금 공방이 한창인 겁니다.
06:33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른바 썰을 푸는 코너여서 팩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한 건 아니지만
06:40이 앞서 들려드린 이른바 첫 번 녹취가 AI 조작은 아니다 이렇게 강조하긴 했는데요.
06:45그럼 이 신빙성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06:47자 일단 국민의힘에서 지금 공격하고 있는 포인트에서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야 됩니다.
06:52상당히 교묘합니다.
06:54뭐 여기에 대해서 조작한 전력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06:57그럼 과거의 일인 거고 지금 현재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고 하면
07:01이 유튜브 채널 측은 제보자가 있는데 그러니까 당연히 제보자의 녹취도 있는 것이고
07:08그런데 그 제보자의 녹취를 그대로 방송에 내버리면
07:11이 사람의 신원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07:14쉽게 말해서 음성변조와 같은 의미로 AI로 그 사람의 녹취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07:23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있는 거예요.
07:24완전히 없는 걸 창작한 게 아니라는 거죠.
07:27내용은 있는 것이고
07:28그렇죠.
07:29이 소리 자체는 뭔가의 변조를 변조 기술을 얻은 것이다.
07:34AI로 만들었다는 거죠.
07:35신혼보호를 위해서.
07:36그런데 마치 국민의힘에서는 없는 걸 만들었다라고 얘기하고
07:40그 근거로 이 사람이 과거에 그런 전력이 있다라고 얘기하는데
07:43이 부분은 조금 구분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07:47그다음에 또 김충식 씨가 그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07:52그런데 중요한 본질은 뭐냐면
07:55이 조희대라는 사람이 한독수하고 둘이 만났을 수도 있는 거고
07:59정상명, 전 검찰총장까지 세 명에서 만날 수도 있는 겁니다.
08:03그리고 만나지 않고 또 전화로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는 거고
08:07또 이들과 아닌 다른 사람한테 또 이런 얘기를 했을 수도 있는 거예요.
08:10그러니까 본질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개입과 관련된 이런 발언을 했느냐 안 했느냐가 본질인 것이고
08:17지금 뭐 김충식 씨가 아니라고 했으니까 아닙니까?
08:21그렇게 따진다고 하면 한독수 전 국무총리, 국민들 앞에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08:26본인은 계엄 선포문 양보 뒷쯤에 있는 거 몰랐다라고 했는데
08:30CCTV에 딱 찍히니까 그때서야 인정하잖아요.
08:33그건 어떻게 말할 거예요?
08:35그래서 이 사회적인 신뢰도가 떨어진 거예요.
08:37요즘에 고위 공직자들은 제대로 된 완전한 증거가 드러나기 전에는 끝까지 거짓말을 합니다.
08:43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밝혀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
08:47여기에 대해서 만약에 민주당이 의심을 하고 있고 의혹을 제기를 했는데
08:52이게 나중에 쉽게 말해서 뻥으로 드러나면
08:55이거는 정치적인 책임을 소영교 의원이든 부동차 의원이든 져야겠죠.
09:00하지만 이걸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는 걸 가지고 완벽하게 육하 원칙에 따라서 제보를 해라?
09:07아니 강제수사권이 없는데 그게 그러면 어떻게 의혹입니까?
09:10그냥 경찰서 가서 신고하지.
09:12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의심을 하는 자도
09:17좀 더 객관적인 신고 찾아야 되고 만약에 그게 거짓이라면 책임져야 되고
09:22또 조희대 대법원장도 여기에 대한 입증할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9:26그러니까 실제 제보자의 목소리인지 아닌지 여부보다는
09:29그 내용이 진실의 개연성에 집중해달라 이런 말씀이세요.
09:33어떻게 보십니까?
09:34아까 뭐가 없는 것, 있는 것처럼 하는 거에 대해서 우리가 좀 말씀을 드리면
09:38민주당에서는 그런 전력이 굉장히 많죠.
09:40과거에 김대원 병풍사건 보십시오.
09:43이회찬 당시, 이회찬 당시 아들의 병역 비리 문제가 있었는데
09:47관련해가지고 군대에서 누군가 모여서 대책을 논의했다.
09:51이게 병풍 비리 사건의 핵심 아닙니까?
09:53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런 모의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거예요.
09:56완전 허구의 사실을 주장해가지고 결국은 대선에서 승려했습니다.
10:00이미 대선에서 결과가 나왔고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건을 되돌려가지고 대통령 당선을 원점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10:08진실을 밝혀졌어요.
10:09이게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한 일입니까?
10:11그런 일이 생기면 안 되죠.
10:12또 하나 김만배 시장님 씨 어떻습니까?
10:15허위 녹취, 윤석열 커피, 그것도 없는 사실을 서로 모의해가지고 인터뷰해가지고 방송에 내보내가지고
10:21그것도 지금 허위 인터뷰에서 지금 수사받고 있는 중 아니겠습니까?
10:25그리고 또 많습니다.
10:26광우병 사건 때문에 뭐라고 했습니까?
10:28광우병, 인간 광우병 걸린다고 그때 얼마나 거짓말을 했었습니까?
10:33단 한 명도 인간 광우병 걸린 사람이 전 세계에서 단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10:37그리고 천안한 폭침, 그것도 미국이 개입됐다고 얘기했지만
10:40아직까지는 미국을 믿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10:43그건 근거 없는 걸로 지금 다 알려진 사실 아니겠습니까?
10:46또 하나 사드 전파, 이거 뭐 뇌송송 얘기 나왔지만
10:49사드 때문에 병원에 갔다든가 아프다는 사람 다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10:53이런 거짓과 허위가 엄청나게 많은 게
10:56이번 선거 내내, 그리고 지난번 민주당에서 선거를 시킬 때 내내 나왔던
11:01민주당의 전형적인 정치 공작 아니겠습니까?
11:04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이번에 AI가 동원됐다는 것, 그 하나만 다를 뿐이고
11:08우리나라 AI 강국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건데
11:11그런 목표에 부합해서 AI를 쓴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1:14모르겠지만 AI를 써가지고 이렇게 허위로 가짜로 만들어서
11:18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시키는 것은
11:21정말 있어선 안 될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1:24그런데 이제 제가 짧게 반론 드리면
11:26그런 식으로 옛날 얘기 꺼내면 조선시대까지 가야죠.
11:30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최근에 1년 안에 있었던 걸 예로 들어볼게요.
11:34이화영 연어 술 파티, 어땠습니까?
11:37김성태가 초등학생입니까? 짜장면 사준다고 거짓말하게?
11:40이런 식으로 얘기할 때 국민의힘이 어떻게 얘기했습니까?
11:43창문이 작네, 크네.
11:44그래서 들여다볼 수 있네, 없네.
11:46무슨 교도관은 있었네, 교도관이 있었는데 어떻게 그러네.
11:49그런 얘기했잖아요.
11:50그런데 이거 다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11:52검사들이 쌍방어 직원들 상주할 수 있게 출입증까지 발급했다는 겁니다.
11:57그거 어떻게 얘기하실 거예요?
11:58그다음에 개엄, 저희가 얼마나 국회에서 지적했습니까?
12:02개엄할 수 있다고 의심하고.
12:03그럴 때 국민의힘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12:05그렇게 의심만 하지 말고 객관적인 좀 자료를 내봐라.
12:08그렇게 비아냥거리고 조롱했어요.
12:10그리고 김영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눈 부릅두면서
12:14요즘 세상에 개엄이 웬 말이냐고 그랬습니다.
12:16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12:1812월 3일 날 개엄이 일어났습니까? 안 일어났습니까?
12:20그래서 과거까지 싹 가면 어떻게 할 말이 있겠습니까만
12:25어쨌든 의혹을 제기하고 여기에 대해서 해명할 필요는 있다.
12:29이런 생각을 합니다.
12:30연호수팔 팀이 말씀하시니까 제가 또 반박을 안 할 수 없는데요.
12:32그 당시에 있던 검사가 얼마 전에 방송에 직접 나왔습니다.
12:36나와서 뭐라고 했느냐.
12:37이와영 씨 조사하는데 묻지도 않은 걸 이와영 먼저 대답을 하더랍니다.
12:42상세하고 구체적이게 어떻게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한테
12:46북한에 대법 불법 선거했는지를 자기가 구체적으로 얘기했대요.
12:50그리고 또 하나 지금 증거로서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되는
12:53국정원 자료를 자기들 생각도 못 했답니다.
12:55검사들.
12:56그런데 이와영 씨가 국정원 자료를 받아보면 더 확실한 증거가 된다면서 알려줘가지고
13:01그걸 나중에 확보해서 재판에 증거로 채택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13:04이런 식으로 이와영 씨가 본인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증거를 제시했고
13:08자백을 했는데 이것도 그러면 허위라고 할 것입니까?
13:12연호수파티의 핵심이 아니고요.
13:13본인이 스스로 진술했다는 게 이게 핵심입니다.
13:15연호수파티 의혹에 대해서는 법무부 감찰이 진행 중이니까요.
13:19관련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22지금 관련 녹취에 관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13:25세 번째 쟁점은 면책특권이죠.
13:27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면책특권이 적용될 틈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13:32먼저 들어보시죠.
13:35이번 공작이 성공했더라면
13:38그래서 대법원장을 축출하고 사법부를 결국 장악한다면
13:46결국 대한민국은 1인 독재체제의 서막이 열리는 것입니다.
13:55날조와 공작의 포문을 열었던 서용교 부승차는
13:59여기저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14:02면책특권이 적용될 틈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14:06진짜 해산해야 할 위헌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14:14모두 아시는 것처럼 서용교, 부승차 아니면 모두 현직입니다.
14:18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14:20지금 이런 전망인데
14:22본회의장에서 한 발언이나 상임위장에서 한 발언은 면책특권 대상인데
14:26그 외에도 라디오나 유튜버에서 나와서 한 발언들은 대상이 될 수 없는 거죠?
14:31그렇죠. 국회 바깥에서 그런 발언을 했을 때
14:35그게 허위 사실로 드러났을 때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14:38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4:42그런데 자꾸 국민의힘에서 부승차 의원이라든지
14:45그다음에 서용교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마라고 비판을 하시더라고요.
14:50저는 과거에도 여당과 야당,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4:55정치 선진화 이런 얘기하면서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여러 가지 얘기할 때 저는 그때 반대했습니다.
15:02그 이유가 뭐냐면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거예요.
15:05그러면 면책특권을 국회의원에게 준 이유가
15:08우리 사회에서 불합리하고 또 불법적인 일이 있었을 때
15:12민간인들이 얘기하다가 고발 당할 수도 있잖아요.
15:16그러면 그게 묻힐 수도 있잖아요.
15:18그리고 언론이 취재하기도 어렵습니다.
15:20하지만 국회의원이 나름대로 판단을 해서 이것은 폭로할 만하다고 해서 폭로를 했을 때
15:27그때 그것을 근거로 언론에서 취재를 하게 되고
15:31그렇게 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불법적인 일들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15:36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에게 면책특권을 주는 겁니다.
15:38다만 이 면책특권을 남발하고 직권남용식으로 잘못 사용하게 되면
15:43그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처벌을 받을 거고
15:47그게 선출직들은 선거에서 처벌을 받는 거예요.
15:50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면책특권에 숨지 말아라라는 말은 상당히 잘못됐고
15:55저는 이재명 정부, 우리가 여당이지만
15:57국민의힘이 지금 야당에 활동을 하고 있지만
16:00또 민주당 내부적으로 어떤 깊이 숨어있는 부패나 불법적인 일들이 있어요.
16:05있을 수도 있어요.
16:07그러면 국민의힘도 당연히 그런 거 지적하고 제보받으면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16:10그때 저희가 면책특권에 숨지 말아라, 밖에 나가세요라 하면 되겠습니까?
16:14그래서 지금 양당에게 저는 공이 적용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6:18네, 면책특권이 있어야 하는 불가피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16:22국민의힘 어제 기자회견을 보니까 허위인 줄 알면서 말했다면
16:25본회의장에서 얘기를 했어도 면책특권 대상이 될 수 없다라는 취지였습니다.
16:30그렇죠. 대부분 판례가 있습니다.
16:32대부분 판례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 할지라도
16:36고의성을 가지고 허위로 얘기를 한다 그러면
16:39면책특권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대부분 판례가 있기 때문에
16:42이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16:44왜냐하면 이번에 5월 달에 처음에 열린공간TV에서 의혹을 제기합니다.
16:49그리고 지금 9월입니다.
16:50그러면 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거거든요.
16:524개월이면 충분히 그 제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인 거죠.
16:57그런데 서현규 의원 같은 분들은 이런 내용을 지난번 5월 달에 한번 상임자에서 틀었었고
17:02지금 9월에 한 번 더 그 얘기를 반복합니다.
17:04그런데 그게 추가된 내용이 있거나 바뀐 내용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17:075월 달과 9월 달의 내용이 완전 100% 똑같습니다.
17:11그렇다면 이 4개월 동안 전혀 진위 파괴하려 노력하지 않았다.
17:15이거는 고의성이 보이는 거죠.
17:16허위로 이것을 쟁점화시켜서 명예를 회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이기 때문에
17:21면책특권이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보이고요.
17:23방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면책특권이라는 것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을
17:28자유롭게 제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17:30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재명 대통령 선현원 의혹 이것도 우리가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거죠.
17:35그리고 어느 여배와의 관계 이것도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거고요.
17:38또 중국 정보원들과 홍대에서 비밀 회동했다는 거 이것도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거죠.
17:43이렇게 막 의혹을 제기하면 민주당 그거 수고하겠습니까?
17:47의혹을 제기한 것은 정당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
17:49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7:51이른바 4인 회동설, 제보의 신빙성 공방을 다루다가 여러 가지 주제를 함께 나눠봤습니다.
17:57다음 주제 넘어가겠습니다.
17:58오늘이 청년의 날인데요.
18:00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청년 세대와 만났습니다.
18:05연애와 결혼까지 포기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18:09이 발언 속에서 작은 논란도 있었습니다.
18:12들어보시죠.
18:12정말 잔인하게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하게 됐고
18:19그러다 보니까 정말 가장 가까워야 될 청년 세대들끼리
18:23특히 남녀가 편을 지어 다투는
18:26괜히 여자가 남자 미워하면 안 되잖아요.
18:31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거 이해하는데
18:32그럴 수 있잖아, 그렇죠?
18:35이 모든 문제의 원체는 기회의 부족이고
18:39기회의 부족은 저성장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18:43이 저성장은 사실 매우 구조화진 측면이 있고
18:47악순환이 되기 시작한 거죠.
18:51저성장으로 인해서 남녀가 서로 미워하고 있다 이런 얘기였는데
18:54이 과정에서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건 이해한다
18:58이런 발언이 나오면서 야당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19:01먼저 야당 비판 듣고 반론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9:04대통령으로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저열한 어떤
19:06젠더 의식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9:08굉장히 우려가 된다고 말씀드리고요.
19:10대통령으로는 국민 통합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될
19:15그런 의무가 있습니다.
19:16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19:19남성이 절반이고요.
19:20그런데 그 여성, 절반의 국민을 이렇게 갈라치게 하면서
19:24폄훼하고 부정적인 존재인 것처럼 말씀하는 건
19:27정말 대통령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19:29그리고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
19:31마치 여성은 열등한 존재다.
19:33또는 질투시기가 많아서 가만히 놔둬도
19:35자연상태에서 서로 싸울 수밖에 없는 존재다.
19:38이런 의식을 보여주는 거 굉장히 위험하고요.
19:41지금 개딸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19:43민주당에서는 개혁의 딸이라는 그런 강성 여성 지지층의 도움을 받아서
19:47정권을 창출했는데 알고 보니까 대통령이 이렇게 여성에 대해서
19:52굉장히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19:55저는 굉장히 유감스럽다, 걱정된다 말씀드립니다.
19:57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여자의 적은 여자이다.
20:01여정여 프레임을 공식 선상해서 말하는 대통령의 젠더 수준이라며
20:05날선 비판을 이어갔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전혀 다른 입장이죠?
20:09그 대통령께서 얘기를 하셨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는데
20:15저는 왜 저렇게 삐딱하게 보는지 참 이해할 수가 없고
20:18그렇게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어요.
20:22그러니까 연애도 결혼까지도 포기하는 청년 세대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20:27사과를 하시면서 시작을 한 겁니다.
20:29사실 대통령 된 지 100일 조금 지났는데 그러한 사과는 지난 정부에서 좀 했었어야 되는데
20:34그리고 이게 이제 너무나도 일자리도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까
20:39이게 경쟁에 치열해지고 그러니까 경쟁을 넘어서 전쟁까지 하게 되고
20:43또 전쟁을 하다 보니까 이게 남성과 여성 사이에 또 서로 간에 또 혐오를 하게 될 수도 있고
20:49이런 것에 있어서 지적을 하는 거예요.
20:53이러면 안 된다라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서 또 마지막 사족을 붙인 게
20:58이제 여성이 여성을 미워하는 것을 이해하는데라고 해서
21:01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오해의 소지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21:04전체적인 맥락을 들어보면 어떤 이 사회의 주축이 되고 허리가 되고
21:09우리 미래 세대가 돼야 될 청년에게 제대로 된 공정한 기회를
21:14그동안 제대로 우리 정부가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한
21:17좀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인데
21:19거기서 그거 딱 하나 봐가지고 계속해서 삐딱하게 공격을 하면
21:22뭐라고 하겠습니까? 원래 그렇게 공격 많이 하셨으니까
21:25얼마나 국민들이 공감할지는 또 국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21:29여성과 남성이 서로 미워하지 말자는 의미였다.
21:31그런데 이제 이준석 의원이 했던 말에는 본인을 좀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21:36대한민국에서 대표적으로 이 남성과 여성을 갈라치기 하는 정치인의 저는 표본이라고 생각하는데
21:41과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준석 의원이 그런 말 하는 것에 대해서
21:46젊은 세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본인의 조금 지난 날의 어떤 발언, 혐오 발언들부터 좀 돌아보셔라.
21:52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1:53진짜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걸 이해한다.
21:56진짜 이런 뜻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이 서로 미워하지 말자라는 의미의 덕담에서 나온 차원이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2:03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 하나를 보겠습니다.
22:05차기 지도작감을 물어봤는데요.
22:07좀 눈에 띄는 점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2:09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22:14그래픽이 준비되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17물론 58%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2:20그래서 큰 차이는 없다고 하는데
22:22어쨌든 민주당 인사들을 누르고 조국 위원장이 1위를 했다는 것
22:25이 부분이 좀 눈에 띄는 것 같아요.
22:27민주당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22:28사실 저희 민주당의 인사가 대권 후보 1위로 딱 올라왔으면 기분 좋겠지만
22:34저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비대위원장이 1위로 올라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22:40보시는 것처럼 의견 유보가 58%입니다.
22:44그래도 아무리 의견 유보가 많다고 하더라도
22:47저는 조국 비대위원장이 최근에 조국혁신당의 어떤 성비위 문제와 관련된 사건들
22:54이런 거에 있어서 사실 조금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22:59대권 1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하다.
23:02그래서 분석을 더 해봐야 되겠다.
23:04왜 어떤 면이 유권자들에게 저렇게 어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23:07조금 살펴볼 필요가 있고
23:09저희 정치혁래 당대표도 조금 더 노력하셔야 될 것 같다.
23:13그런데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23:19저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23:22어쩌면 이 양쪽 극자와 구구의 어떤 지지층의 어떤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23:29좀 그런 생각을 해서 오히려 이런 결과를 보면서 좀 걱정스러운 면도 있다.
23:35하지만 대선 많이 남았다.
23:36이런 말씀 드립니다.
23:37너무 많이 남았죠.
23:38그래서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23:40조국 비대위원장은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23:43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안도 준비해놨다라는 강성 발언도 하곤 했는데요.
23:47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강성 지지층의 의견들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
23:52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로 2위를 차지한 것도 같은 의미인 것이 아니냐.
23:57이런 분석도 나오거든요.
23:58그런데 58%가 무응답이라는 게 이게 좀 중요한 것 같아요.
24:02저기서 1등은 무응답이 1등인 겁니다.
24:04지금 전부 다 지지율 비교해보면 다 한 자리 쓰거든요.
24:088%, 7%, 4%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4:1158%가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
24:13전부 다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고 있는데
24:1558%가 만약에 투표를 한다면 어디 가겠느냐라고 가정을 한다 그러면
24:20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조국은 1등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4:24조국 위원장이 왜 지금 이렇게 강성으로 나올 수밖에 없느냐.
24:27지금 당내에 성비위 사건이 터졌지 않습니까?
24:30성비위 사건 물타기 하기 위해서는 강성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24:34뭔가 조국 혁신당에서 강한 이미지를 내고
24:37그리고 야당과 적극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야지
24:40성비위 사건이 수면으로 깔아앉고 언론에서도 보도를 좀 덜하기 때문에
24:44그런 물타기용으로 강성 발언을 할 수밖에 없는 건데
24:47그걸 가지고 58% 국민들이 지지할 것이다.
24:51그렇게 보기 어려운 상황인 거고
24:52지금은 무응답 저 자체가 1등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4:56방금 본 그래픽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4:58또 다른 잡룡으로 불리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5:02서울시 한강 버스가 운항 첫날에만 4천 명 넘게 몰렸는데요.
25:06오늘 오전부터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25:09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의 모든 선박의 운항이 멈춘 건데
25:13이건 불가피한 측면이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운항이 중단된 건.
25:17그런데 운항되고 나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데 혹시 타보셨습니까?
25:21저는 타보진 않았습니다.
25:22그런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들이 교통카드 키오스가 좀 부족하다.
25:28그리고 안에 있는 화장실과 같은 편의실 설이 조금 미비하다.
25:31이런 점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2시간 7분 정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25:38그게 과연 출근길에 어떤 효용이 있을까.
25:40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서울시가 좀 더 계획을 탄탄하게 준비해야 될 필요가 있다.
25:45이런 식으로 운영해서는 안 된다. 이런 지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5:48네. 오세훈 시장은 잡룡으로 분류되기도 하고요.
25:51그리고 또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25:53어떤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좀 클 텐데요.
25:56이번 수상버스 어떻게 보셨습니까?
25:58원래 오세훈 시장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장 큰 업적 중의 하나가 한강 르네상스입니다.
26:03한강 주변을 대규모 정보를 해서 지금 많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강 주변에 와가지고 침핵이라고 그러죠.
26:12침핵도 하고 그다음에 불꽃놀이라든가 또는 드러시오 같은 것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인프라를 만들었는데
26:17한강 르네상스의 어떤 원 저작권자로서 한강을 이용한 수상버스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
26:25일관성이 따로 보여지고요.
26:26영국에 리버버스라고 있습니다.
26:28그 리버버스가 영국 시민들의 발역할 되게 많이 하고 있거든요.
26:32거기에 착안해서 이번에 리버버스 형태의 수류양용인가요?
26:39수류양용버스를 도입했는데
26:40아마 시민들에게 교통체증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데
26:44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6:46최근에 지금 민주당에서는 야당 지자체들이 내란에 가담한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있잖아요.
26:54그러니까 이제 그 내란의 밤에 어떤 청사를 폐쇄했다는 것이 조금 의아한 점이 있는데
26:58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신중히 저는 접근해야 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7:02그리고 이제 이 특검의 어떤 포인트, 쟁점 사항에 대해서 많이 흩어지게 하는 것이
27:08과연 특검 수사에 과연 좋을까?
27:10예를 들어서 특검도 자기들 나름대로 포인트를 정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27:14어쨌든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고
27:16이게 궁금하다, 이게 궁금하다 이런 거 수사해야 된다 하면
27:19본인들도 사실 적은 인원과 또 정해져 있는 시간 안에
27:23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27:26저는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여기에 대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27:30야당 지자체장까지 공세 수위를 넓히는 건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27:35국민의힘 입장 살게 듣겠습니다.
27:36얼마 전에 민주당에서 특검에 대해 대고 사실상 수사 지휘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
27:40광역단체장에 대해서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27:43그 목적이 뭐겠습니까?
27:45지금 민주당과 대통령실에서는 내년 광역시장 준비하는 게 되게 많습니다.
27:49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강원도지사까지 이런 식으로
27:53광역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여권에 많이 있기 때문에
27:58그것을 목적으로 해서 현역 국민의힘 출신 광역단체장을 흔드는 거
28:03정치적 목적이 다분하다, 노골적이다.
28:05저희는 그렇게 봅니다.
28:06네, 알겠습니다.
28:07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까지 짚어봤습니다.
28:10지금까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이주은욱 국민의 미디어 대변인과 주요 쟁점 따져봤습니다.
28:1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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