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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차 빼달라" 거절에 방화… 주민 7명 대피
60대 방화 男, 지하 사무실서 의식 잃은 채 발견
방화 男 병원 이송… 현재 의식 회복해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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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세 번째 사건 만나보시죠.
00:05아무리 화가 나도 이 세 번째 사건 영상 저희가 입수했는데 함께 보시죠.
00:17지난 1일 경기 평태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00:23화염은 바로 옆 건물 2층 높이까지 솟아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가득합니다.
00:30바로 앞에 서 있던 차량 주인은 황급히 달려가 자동차를 이동시킵니다.
00:34대체 어쩌다 차에 불이 났던 걸까요?
00:41아니, 반장님 지금 상당히 위험해 보인 상황인데 왜 불이 난 겁니까?
00:45그러니까 그 차주가 불을 지는 거죠, 자기 차에.
00:49보통 이런 걸 자살형 방화라고 하는데.
00:51자살형 방화.
00:53성에 따라서 방화의 목적물이 다릅니다.
00:56여성 같은 경우는 침대라든가 옷에 방화를 하는데.
01:00남성 같은 경우는 자기의 분신이라고 하는 차나 집에 방화를 합니다.
01:05그게 보통의 성별로 딱 나눠지는 거거든요.
01:08그러니까 이제 화가 나서.
01:10분을 참을 수 없어서 내 것에 화를 지르고 자기도 이렇게 하는.
01:15보통 이런 것이 자살형 방화의 특징입니다.
01:18자살형 방화라고 하는데.
01:20그렇다면 이 남성은 왜 이렇게 화가 났던 걸까요?
01:23관련된 내용 함께 보시죠.
01:3460대 남성이 이웃 주민과 과거 주차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01:39사건 당일 사무시 건물 앞에 차 옮겨달라.
01:41거절.
01:42그러자 차량에 방화를 했다.
01:45소방대원이 출동했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01:47전화 후 사무실에 의식 잃은 채 발견.
01:52병원 이송, 의식 회복.
01:54일반 자동차 방화 등 혐의로 긴급 체포됐는데.
01:56아니 반장님 차 빼달라고 했는데 안 빼졌다고 불 지른 거예요?
02:00그런데 요새 이제 어떤 옛날 도로의 주차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지 않습니까?
02:05그러니까 계속 다툼이 몇 년씩 반복되다 보면 싸우기도 하고.
02:10이게 무적이 된 거군요.
02:11무적이 되니까 그 화가 자기 안쪽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02:14자기 안쪽으로 들어올 때 자기의 가장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차에 불을 지는 형태거든요.
02:19화가 나더라도 절대 저런 형태의 어떤 분노 표출은 하시면 안 되는데.
02:26조금 이제 말하자면 상담을 받으시고 화를 좀 줄일 수 있는 기재가 됐으면 좋겠는데.
02:30저렇게 불을 지르면 복사열 때문에 주변에 있는 차나 사람은 다치게 하거든요.
02:37지금 보니까 차 안 빼줬다고 이웃 차량에 불을 지르고 자기 건물로 불이 옮겨 붙었는데.
02:43아니 이거 큰일 날 뻔했지 않습니까?
02:44큰일 나죠. 큰일 나죠. 저거는.
02:46저렇게 되면 진짜 여러 사람 돌아가실 수 있거든요.
02:50절대 저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02:52네.
02:53아니 근데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상식선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03:00아까 그 20대 철부지 아기 엄마도 마찬가지고.
03:04보통의 사람들이라고 하면 분노나 아니면 여러 가지 아까 저장 강박이라고도 말씀하셨는데.
03:10어떤 나의 심리 상태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는 게 보통 사람들의 판단인데.
03:16왜 그런 겁니까?
03:17글쎄요. 범죄학자들은 날씨 영향도 있고 이런 어떤 사람과의 관계 영향도 많은 얘기를 하거든요.
03:25사회적 관계에서의 어떤 해소할 수 있는 구조가 사실 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31그러니까 그것이 화가 물건으로 향하는 거죠.
03:34물건으로 향하면 방어가 되는 거고.
03:35아 그렇군요.
03:36사람으로 향하면 폭력이 되는 거죠.
03:38아 그렇군요.
03:39오늘도 우리 범죄 프로파일러 배성원 반장님과 함께 범죄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날카롭게 풀어봤습니다.
03:44반장님 감사합니다.
03:45감사합니다.
03: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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