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퇴근길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정말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00:05어떤 상황인지 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10차량 한 대가 간선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00:14그런데 운전을 하던 60대 여성 갑자기 고개를 푹 떨구는데요.
00:19운전대를 잡고 있던 손도 스르륵 떨어지고 맙니다.
00:23방향을 잃은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운전자는 그래도 깨어나지 못하는데요.
00:28다른 차량들이 옆을 쌩쌩 지나갑니다.
00:32통제력을 잃은 차량 계속 중앙 분리대를 긁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00:38한참을 가다가 차량이 겨우 멈춰 서는데요.
00:42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즉시 뒷좌석 유리를 깨고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00:50자 일단 저 여성 뭔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저랬던 겁니까?
00:55그러니까 이 여성의 경우에는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진 거예요.
00:59내 출혈로 인해서 아마 의식을 잃고 손도 전혀 통제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01:04뭔가 뒤에서 가던 차량이 이상하다.
01:07혹시나 운전자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요.
01:11옆에서 같이 주행을 하다가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해서 본인의 차로 가로막으면서 멈출 수가 있었습니다.
01:17그러니까 저 상황을 옆에서 지나가던 차가 그냥 무심히 지나간 게 아니라
01:21이 차 이상하다 하면서 지금 저 내부의 상황을
01:24그렇죠.
01:25이상한 상황이다.
01:27비상 상황이다 하고 앞에 가로막아줬군요.
01:30그렇습니다.
01:31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 시민에 대해서는 포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01:35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01:37그렇죠.
01:37지금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제어를 할 수 없다 보니까 계속해서 차가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01:42900m를 그냥 질주했다고요?
01:44맞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차량의 주의 통행도 굉장히 많았던 상황이거든요.
01:49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었지만
01:51이 용감한 시민이 저렇게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빠르게 수습될 수 있었습니다.
01:56알겠습니다.
01:57저분 건강은?
01:58건강은 이상이 없다라고 합니다.
02:00알겠습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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