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4이란은 트럼프의 거짓말이라면서 부인했는데요.
00:07다만 폐지시키는 대통령은 대립은 무의미하다면서 종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00:12트럼프의 대국민 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00:15시장은 종전 가능성에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00:19뉴욕 연결해보겠습니다.
00:21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 예상됩니까?
00:30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잠시 뒤인 오늘 오전 10시에 이란 전쟁에 관한 최신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00:39주로 이란 전쟁의 성과를 소개하고 2, 3주 안에 미군을 철군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새로운 이란 정권의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4또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가 전임자보다 덜 급진적이고 똑똑하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이 확보될 때 휴전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05이는 이란 군부와 달리 온건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의사 출신의 마스트를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 정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01:16있습니다.
01:16폐제시키한 대통령은 미국인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대립의 길로 계속 가는 건 대가가 크고 무의미한 일이라면서 전쟁 종식 의사를 밝혔습니다.
01:28전날에도 침략, 재발 방지, 보장 등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란 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8다만 이란 내 강경파인 신임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파 하메네이나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화 이 부분과 관련해 조율이 이뤄졌는지는
01:48알려지지 않았습니다.
01:50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휴전을 요구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거짓이고 근거가 없다면서 즉각 부인했습니다.
02:00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휴전 조건조차 이란은 제시하지 않았다며 침략자인 이스라엘과 미국이 벌을 받고 피해를 전액 배상할 때까지 이란 전쟁은
02:12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02:14전날 언론 인터뷰에서도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02:39로이터 통신은 제이디 벤스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휴전 협상 관련 대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02:50또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협 개방 등 미국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휴전에 열려있다는 뜻을 벤스 부통령을 통해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59벤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내심을 잃었다며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인프라를 공격할 것이라고 압박했다고 로이터는 소개했습니다.
03:09방금 들어온 소식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호르무즈협 문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서 우리나라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3:18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3:40이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 같은데요. 시장 반응은 어땠습니까?
03:48뉴욕 유가 기준인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1.24% 내린 배럴당 100.12달러의 거래를 마쳤습니다.
03:58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종전 지대감 고조에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04:02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48%,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0.72% 상승했고 기술주
04:14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6% 올랐습니다.
04:18원달러 환율은 1513.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04:22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이런 상황은 뒤바뀔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04:30또 제가 1시간 전에 전해드렸던 ADP의 3월 민간고용은 6만 2천명 증가, 미국 공급관리협회의 3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는 52.7로
04:41수치를 정정해서 알려드립니다.
04:43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4:46이재명 대통령은 비상한 상황일수록 그에 걸맞은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에 더 적극적인 중동발 위기 극복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04:56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관련 연설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05:02강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5:06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로 다음 날, 이재명 대통령은 세 번째 비상경제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5:16국빈 방한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 외교 일정을 마치고 핵심 참모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05:22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충격이 에너지 수급을 넘어 민생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만큼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05:41특히 주요 품목의 유통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05:47전쟁 여파에 노출된 제품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목록화하고,
05:51일일 수급 통향과 가격 추이 등에서 이상징후가 보이면 즉각 대응토록했습니다.
05:56최근 일부 지역에 쓰레기 봉투 수급 우려 등을 염두에 둔 제도 개선도 주문했습니다.
06:14이 대통령이 연일 중동발 위기 극복 총력전을 강조하는 가운데,
06:19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6:24전쟁이 언제 끝났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받는 충격의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06:30청와대 관계자는 YTN에 중동전쟁이란 해외 변수에 우리 정부가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답답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06:40오늘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 메시지 또한,
06:45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따라 일부 달라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6:50YTN 강진원입니다.
06:51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이 처음으로 월간 기준으로 8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06:57특히 반도체 수출은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150% 넘게 증가했습니다.
07:03하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 물류 차질과 원유 수급난 등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07:09박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7:13이란 전쟁이 격화한 3월 한 달간 수출은 1년 전보다 48% 넘게 늘어난 861억 3천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07:22최근 10개월 동안 해당 월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더니 월간 수출 800억 달러 시대를 처음 열었습니다.
07:30유례없는 수출 실적을 이끈 건 반도체였습니다.
07:33인공지능 시대에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디램과 랜드플래시 가격까지 급등해 1년 만에 151% 넘는 수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07:42무서운 속도로 커진 반도체는 월간 수출액 기준 3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고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38%가 넘었습니다.
07:52반도체를 제외한 주력 수출 품목과 화장품 같은 수출 유망 품목의 수출도 꾸준히 성장하면서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08:00다른 품목의 수출도 18.4% 증가한 만큼 다른 품목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 경쟁력이 좀
08:09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08:10무역수지 흑자 행진도 14개월 동안 이어진 데다 흑자 규모까지 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08:17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얻어낸 값진 성과지만 안심하기는 일입니다.
08:24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물류가 멈춰선 중동 수출은 1년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08:29여기에 원유 수입액은 유가가 올랐음에도 1년 전보다 5% 넘게 줄어 실제 원유 수입량이 줄어든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08:36정부는 일단 국내 기업의 휘발유, 경유, 등유 등 3개의 석유 제품과 라프타의 수출을 제한한 뒤 국내 공급망으로 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08:45있습니다.
08:46이와 함께 에너지와 원부자재 공급망을 실시간 점검하는 한편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08:55YTN 박경희입니다.
08:56최근 발생한 20개월 여아 사망 사건의 친모는 두 차례 걸친 출산과 양육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09:05친모 주변에서는 두 명의 친부가 아이들을 책임지지 않고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09:10시작부터 불안했던 새가족, 엄마 이어 아이들까지 사회적으로 방치되면서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9:18정영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9:23친모 A씨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한 검찰은 A씨가 둘째 아이를 낳은 것을 후회하며 양육을 귀찮게 여기다가 결국 숨지게 한 것으로
09:35봤습니다.
09:36친모는 어쩌다 혼자 두 아이를 키우다가 20개월 딸이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만든 걸까.
09:42아이들의 친부는 서로 다른 인물로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는데
09:49A씨의 친인척은 두 명의 친부가 모두 아이들을 책임지지 않고 외면했다고 말합니다.
09:57한부모 가정으로 등록돼 있었던 세 모녀, 이웃들도 이들 외에 아이들의 아버지가 왕래하는 건 본 적이 없다고 전합니다.
10:05인지 능력이 부족한 친모 혼자서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을 맞닥뜨려야 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10:25양육 과정에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10:32실제적으로 귀찮다는 것은 뭘 해야 할지 알면서 안 하는 거거든요.
10:39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 어머니는 뭘 해야 하는지를 자체를 모르지 않았나.
10:45이런 가운데 A씨 홀로 두 아이를 돌봤다면 무기력감에 양육 의지를 잃기 쉬웠을 거란 관측도 있습니다.
10:53반려동물을 많이 들인 것도 끼니 대부분을 배달음식으로 떼운 것도 심한 고립감을 암시하는 징후였다는 겁니다.
11:02주변에서 같이 좀 돌봐줘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11:09점점점점 애착이 필요하니까 동물 같은 경우에 키우는 인원수가 더 늘어나죠.
11:14엄마에 이어 아이들까지 사회적으로 방치된 가운데 비극으로 이어진 건 아닌지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1:24YTN 정영수입니다.
11:25여행용 가방 시신 사건의 피해자가 숨지기 전 사위에게 폭행당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11:33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딸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1:38임형준 기자입니다.
11:4220대 남녀가 여행용 가방을 끌고 걸어갑니다.
11:46가방엔 50대 여성의 시신이 담겨 있습니다.
11:50대구에서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넣어 신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딸과 사위의 범행당일 모습입니다.
11:58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해자인 A씨가 사망 전 사위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12:05딸과 사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먹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했다는 사위의 진술을 확보한 겁니다.
12:12피해자가 평소 집에서 물건을 정리하지 않았다는 게 폭행의 이유.
12:17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와 부부의 진술 등을 종합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12:23아울러 살해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사위에게는 시신 유기 외에 존속 살해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12:31여기에다 지난달 18일 A씨 시신을 유기한 이들이 2주 동안 어떻게 범행을 들키지 않을 수 있었는지도 관심입니다.
12:39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2:44YTN 이명준입니다.
12:46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2:49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12:51정수연 캐스터
12:53네, 정수연입니다.
12:55오늘은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라고요.
12:58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제 서울의 벚꽃도 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13:04오늘은 하늘도 맑아서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13:10네, 다만 오후에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다구요?
13:15네,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좋겠지만 서쪽을 중심으로는 대기질이 아쉽습니다.
13:20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 밤에는 호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르겠습니다.
13:26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야외 활동하실 때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3:31오늘 아침은 어제보단 기온이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13:35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6.7도, 대전 4.9도, 광주 6.3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13:43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구와 부산 20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13:50주 후반에도 날은 따뜻하겠지만 내일 늦은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3:58현재 강원과 충남,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14:03특히 충남 태안과 홍성을 중심으로는 100m 미만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14:08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4:11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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