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에 이어 유럽연합도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하면서 여야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6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여당 주도로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담은 더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00:15국회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00:17유농성 기자.
00:19네, 국회입니다.
00:20일본에 이어서 유럽연합도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결한 걸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요.
00:26네, 미국과 관세협상 시한이 이제 나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0:32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 기업과 특사단 등이 최전선에서 분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00:42그러면서 여당은 정부를 믿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0:47국민의힘을 향해선 뒤에서 총질하기 바쁘다며 말 한마디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정쟁을 삼가라고 경고했는데요.
00:57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58국민의힘은 이미 실패한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01:07우리 농민과 기업, 국민의 삶은 걱정되지 않습니까?
01:12국민의힘은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기 바랍니다.
01:15국민의힘 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생사가 걸린 관세협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29그러나 대한민국 경제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할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도 정부는 기업대를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40관세협상이 난관에 봉착하자 대미투자 확대 등 기업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동시에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 법인세 인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죽고 있는데요.
01:54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10믿을 수 있겠습니까?
02:14국회 법사위 소위에서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지요?
02:20국회 법제사범위원회 1소위에서 여당인 민주당 주도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02:26지난달 여야가 합의로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 지 한 달 만에 더 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겁니다.
02:34이번 상법 개정안은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늘리는 게 핵심으로 소액 주주의 권익을 강화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게 목표입니다.
02:48자사주 소각 등은 이번 개정안에선 빠졌습니다.
02:51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즉각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통과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살피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또 개정을 추진했다고 반발했습니다.
03:06민주당은 사측이 노조에 과도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걸 제안하는 등의 노란봉특법도 7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인데
03:16야당은 기업활동 위축으로 반대하고 있어 다음 주 초 본회의를 앞두고 입법 대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3:2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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