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에 쿠르드족이 개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지상전에 투입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00:07또 전쟁에서 크게 이기고 있다며 이란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거듭 요구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00:14신윤정 특파원, 그동안 쿠르드족의 지상전 참전 가능성이 제기돼 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배제하겠다고 밝혔다고요?
00:22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시간 토요일 오후 미군 장병 유해 귀환식에 참석한 뒤 플로리다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했는데요.
00:33쿠르드족이 이란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이미 전쟁이 복잡한데 더 복잡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0:41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을 두고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건데요.
00:5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1:07쿠르드족이 개입하면 이란과의 충돌을 지역 분쟁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선을 불필요하게 확대하지 않으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서 이란 지도부에 요구한 무조건 항복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01:25이란이 살려달라고 외치거나 더 싸울 수 없는 상태라면서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우리는 협상하려는 것이 아니라면서 협상 여지를 위축했습니다.
01:35차기 이란 지도자 선출에 관여하길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5년이나 10년마다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서 전쟁으로 이란을 이끌지 않을 지도자를 원한다고
01:46답했습니다.
01:46직접 들어보시죠.
02:0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끝난 뒤에도 이란의 지도가 그대로일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말할 수 없다.
02:08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답해서 추후 이란의 지도 변경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02:13또 미군이 전쟁에서 크게 이기며 이란 전체를 거의 파괴했다면서도 전쟁 기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시간을 정해두지 않았다면서 장기전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02:27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면서 주변국과 제3국을 향해서는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죠.
02:34네, 먼저 작전 초기 지원에 소극적이었던 영국을 향해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41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영국이 이제야 중동에 항공모함 두 척을 보내려 한다면서
02:47히어스타무 총리님, 괜찮습니다라고 썼습니다.
02:51그러면서 우리는 더 이상 그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며
02:54이미 승리한 뒤에야 전쟁에 합류하는 사람들은 필요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02:59러시아를 향해서는 이란을 어떻게든 지원하고 있다는 징후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03:06이와 관련해 스티프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러시아에 이란의 타격 정보를 지원하 군사 지원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3:1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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