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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미군 병사 여럿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리자니는 현지시간 8일 SNS를 통해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미국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실은 오래 숨길 수 없다"며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라리자니는 또 이란 반관영 ISNA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서도 "인접국에서 미군 병사 여러 명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포로의 수나 생포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라리자니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팀 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을 유포하고 속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도 같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라리자니는 현재 이란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과도기 실권자로, 이란 최고지도자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돼왔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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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라리자니 사무총장은 또 미군 병사 여럿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05라리자니는 현지시간 8일 SNS를 통해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미국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5다만 포로의 수나 생포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00:20이에 대해서 미국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라리자니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00:25팀 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을 유포하고 속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도 같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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