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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7년 만에 합의 결정에도…노사 불만 폭주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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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2026년 최저임금,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 확정
자영업자 "임금 부담 가중…인력 감축 고민"
"물가도 더위 먹었다"…폭염에 채소·과일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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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이야기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 모두 불만을 표시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00:08
어떤 점이 문제인지 일단 직접 들어보시죠.
00:12
만 320원으로 지난해 대비 2.9%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되었고요.
00:19
오늘의 합의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저력이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기억될 것입니다.
00:26
그만큼 물가도 오랠 것 같아서 많이 하면 좋은 것만은 아닌 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어요.
00:34
더 줄일 수밖에 없는 게 제일 큰 게 인건비니까 5명 쓰고 있다가 2명으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도 우리대로 괴롭고 구직자들도 일을 더 하고 싶은데 더 못 구하는 상황도 생기는 거고
00:45
17년 만에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됐다는 사실이 좀 무색해지는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00:54
노동계에서는 아니 물가 인상률도 감안을 못하는 이런 인상이 뭐냐.
01:02
그런데 또 반면에 자영업자들은 우리 이러다가 이제 다 망합니다.
01:07
어떻게 양쪽이 다 이렇게 불만족스러운 최저임금 인상입니까?
01:11
어차피 임금을 만족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01:15
주는 쪽도 그렇고 받는 쪽도 그렇고.
01:16
그런데 저는 이렇게 접근을 하는 것이 이해도를 좀 높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01:22
일단 2.9% 한 290원 오른 1만 320원이 올랐는데요.
01:26
일단 구직자 입장에서 돈을 받는 입장에서 보면 물가상승률도 채 안 되니까 이게 오른 것이냐라고 할 수 있겠죠.
01:34
하루 8시간 근무하면 한 달에 한 5만 원 정도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과연 내 생활에 도움이 되겠느냐라는 부분들이 있죠.
01:42
하지만 우리가 이제 자영업자분들 앞서 이제 우리가 5명에서 2명으로 줄여야 되겠다라는 분들도 상당히 어렵겠습니다만
01:49
한두 명의 고용을 통해서 자영업자를 이루어 가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추가적으로 돈이 나가는 것 같지 않습니까?
01:56
그러니까 매출이 늘어남으로써 여기에서 우리가 월급을 더 준다?
01:59
이건 당연히 선순환 구조죠.
02:01
하지만 지금 현재 가뜩이나마 경기가 안 좋은 상태에서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내가 고용에 대한 이것이 제도가 올랐다고 해서
02:10
이게 돈을 더 지급해야 된다라는 측면에 있어서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하시는 부분들도 우리가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02:19
최저임금이 이렇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을 불만족스러워하는 아르바이트생들
02:27
가장 큰 이유가 물가 인상률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02:31
제가 아까 잠깐 언급했는데요.
02:34
그도 그럴 것이 요즘 물가가 정말 살인적이죠.
02:37
거기다가 히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요즘 여름 제철 과일이 하늘 모른 줄 모르고 값이 오릅니다.
02:46
수박 한 통이 지금 3만 원 한다고 하네요.
02:49
많이 올랐어요.
02:53
날도 소비가 많지만 수량이 많이 없어요.
02:57
올해 전체적으로 더 비싸요.
02:59
부담되죠.
02:59
한 2만 2천 원 그 정도면 괜찮은데 너무 부담감스러우니까 과일이 너무 많이 올랐죠.
03:06
물가가 많이 올랐고요.
03:07
작년에 비해서는 한 2, 30%는 더 오른 것 같아요.
03:11
회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도 살려고 했는데 막상 손이 가다가 말았어요.
03:16
너무 비싸져서.
03:19
이제는 하다하다 더위까지 물가를 올리는군요.
03:22
그렇습니다.
03:23
덥다 보니까 작황이 안 좋죠.
03:25
그다음에 이제 수온이 올라가니까 수산물도 안 잡히죠.
03:27
이거는 지금 시청하시는 분들이 공감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03:31
불과 한 달 전에 저희 어머님이 수박을 작은 걸 발견하셔서 그걸 참 달게 드셨는데 엊그제 전화드리니까 너무 올라와서 못 먹겠드라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03:40
그러니까 현실적인 어떤 물가가 이렇게 올라갈 정도로 농산물도 지금 더위에 다 녹아내려가고 있고 수온이 올라가니까 수산물도 안 잡히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가가 올라가는 부분들이다라는 거죠.
03:51
과거 사례를 보면 2018년에 우리가 33도가 평균으로 됐었던 게 한 달 가량 됐습니다.
03:58
그러다 보니까 전체 물가가 한 20% 가까이 올랐거든요.
04:00
그런 것들이 지금 현재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서민들의 물가가 어려워지고 있다.
04:05
이렇게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04:06
알겠습니다.
04:09
올여름에 수박은 좀 참아야겠네요.
04:11
수박이 너무 비싸요.
04:11
그런데 또 농민들 생각하면 이걸 또 사 먹는 사람이 있어야 또 농민들도 먹고 살겠네요.
04:16
소비 쿠폰 나오면 한번 적극적으로.
04:18
소비 쿠폰 나오면 적극적으로 한번 고려해 보시죠.
04:21
고기 먹으려고 했었는데 수박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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