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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트 내민 손 ‘머쓱’…마크롱 부부 또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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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에스코트 무시에 차량에서도 '싸늘'?
佛 대통령 손찌검 장면에… 英 언론 '대화 해독'
英 매체 "마크롱, 브리지트에 팔짱 끼라고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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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도요. 부부싸움 앞에서는 장사가 없나 봅니다.
00:05
비행기 손찌검 장면으로 구설에 올랐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두 달 만에 다시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00:14
아니 이번에는 또 무슨 일 있었던 거예요?
00:16
이번에도 또 비행기가 문제입니다.
00:18
비행기요?
00:18
장시간 비행을 해서 그런 것인지 비행기에서 내릴 때마다 지금 마크롱 부부 계속 어떤 논란 나오고 있거든요.
00:25
지금 보시면요. 지금 영국을 국빈 방문한 모습인데 마크롱 대통령이 손을 뻗습니다.
00:32
그런데 브리진 여사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난간 잡고 내려와요.
00:36
손을 안 잡네요.
00:36
손이 지금 머스크해졌죠. 머스크해진 마크롱 대통령의 손 그대로 손을 걷어들이는 모습 나왔습니다.
00:44
이걸 보고도 이거 지금 둘 사이 관계 좀 냉랭한 것 아니냐 손을 걷어들이게 만든 이 브리진 여사 화가 난 거 아니냐 이런 여러 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5
아무래도 또 그때도 당시에 기내에서 내릴 때여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요.
01:00
그런데 저 장면만 딱 봤을 때요.
01:02
이준호 변호가.
01:03
일단 뭐 손 거두는 건 좀 머스크해 보이긴 하지만 아니 저 정도로 부부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01:08
그러게요.
01:09
아마 저 장면만 있었다면 아마 브리진 여사가 못 봤을 거다 손을 이렇게 해석도 가능하잖아요.
01:16
그런데 그 다음 장면도 있습니다.
01:18
이제 저렇게 내려와서 의전 차량을 탔을 거 아니에요.
01:21
그런데 이 의전 차량에서 계속 브리진 여사가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겁니다.
01:27
이게 사실 영국에서 상세 언론들이 있어요.
01:32
옐로우 페이퍼라고 해서 타블로이드 판.
01:33
이 타블로이드 판에서 너도나도 지금 이 장면들을 해석을 하면서 기사를 쓰고 있는데
01:39
대표적인 네일리메일이 의전차 안에서의 분위기가 너무나 차가웠다라고 지금 기사를 보도하고 있고요.
01:47
브리진 여사가 휴대전화만 계속했는데 전문가들, 예를 들어 심리 전문가, 바디레인지 전문가들이 이걸 이렇게 해석했어요.
01:56
브리진 여사가 마크롱을 거부하고 심지어 무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02:01
물론 영국 언론들이 프랑스가 좀 앙숙이고 이런 부분들을 좀 증폭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문제가 있다라는 건 아마 피할 수 없는 진단인 것 같습니다.
02:13
아니 근데 순방길에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면 의식을 할 법도 하거든요.
02:19
두 달 전에도 저 비슷한 구도에서 손찌검하는 장면이 포착됐었잖아요.
02:24
그렇죠. 지난 5월 마크롱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당시에요.
02:28
베트남 하노이 공항 모습입니다.
02:30
지금 보면 브리진 여사로 보이는 손이 마크롱 대통령 뺨을 강하게 미치는 게 그대로 노출이 됐어요.
02:38
아마도 이 전용기가 열리는 걸 모르고 문이 열렸는지 모르고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은데 즉각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02:47
이건 그냥 장난에 불과했다. 이건 단순한 해프닝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사실 그 이후에 곧바로 인사만 하고 정색을 하고
02:56
다시 비행기 안쪽으로 들어가는 마크롱 대통령의 모습까지 화면에 잡히면서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죠.
03:03
아니 근데 저 때도요. 이남희 기자. 브리지트 여사가 마크롱의 에스코트를 외면했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03:11
네. 맞아요. 지금 오른쪽은 최근에 있었던 거고요.
03:15
당시에도 보면 지금 내려오는 지난 5월에 내려오려고.
03:18
왼쪽이요.
03:19
그렇죠. 왼쪽 화면을 보시면 마크롱 대통령이 브리지트 여사한테 에스코트 하려고 손을 내밀면서 같이 내려가.
03:26
다시 한번 장면이 나올 겁니다.
03:27
저렇게 밀려난 다음에 계단에 내려올 때 같이 내려가자고 이렇게 손을 내미는데요.
03:33
못 본 척. 그리고 손을 잡지 않습니다.
03:36
그리고요. 결국은 브리지트 여사와 마크롱 대통령은 각자 따로따로 다른 분에게 아주 인사 나온 사람하고는 악순하지만 손 내밀었지만 그 에스코트는 거부하고요.
03:47
둘이 각자 따로따로 내려오는 모습 때문에 지난 5월 이미 불화설에 휩싸였었는데
03:54
이때도요. 마크롱 대통령이 뭐라고 했었냐면 평소처럼 아내랑 장난치고 있었을 뿐이다.
04:01
그리고 이제 마크롱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도 언론에 해명하기를 두 사람이 단순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다.
04:08
이렇게 해명은 했었습니다.
04:10
그런데 보통은 우리가 사이가 안 좋더라도 대통령 부부잖아요.
04:14
공식적으로는 감추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유독 좀 자주 노출되는 것 같긴 해요.
04:20
아니 뭐 장난이라고 해명은 하긴 했지만 도대체 뭔 장난을 했길래 저렇게까지 했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어요.
04:27
그런데 이종호 평론가. 그러다 보니까 영국에서는 두 사람이 아예 이 두 사람이 입모양을 해독한 경우가 있었어요.
04:35
네 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영국 옐로우 페이퍼도 좀 신이 났습니다.
04:40
그래서 입모양 해설가들, 입모양만 보고 뭐라고 했는가라는 해설가들을 동원해서
04:46
그 두 부부, 이 부부의 그런 대화를 지금 풀이를 해봤습니다.
04:51
그러자, 데일리 이스프레스입니다. 영국 매체고요.
04:55
이 전문가가 이렇게 보는 거예요.
04:58
마크롱 대통령이 아내에게 팔짱을 끼라고 팔을 내밀었을 때
05:02
브리지트 여사가 나가 이 땡땡땡.
05:06
제가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05:07
약간 좀 욕이라서요.
05:09
라고 중얼거렸고 이에 마크롱이 제발 한 번만 해봅시다라고 사정사정 했다는 겁니다.
05:17
그런데 바로 안 되라는 어떤 그런 대화가 오고 갔다는 것이고요.
05:21
물론 이게 입이 참 작게 이렇게 오물거리면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5:26
이것이 맞다라고 당연할 수는 없습니다.
05:28
아니 그러면 그 앙숙인 나라, 영국에서 이런 반응이 나온 거에 대해서
05:32
프랑스 국민들 반응은 어때요?
05:35
프랑스 국민들 반응도 굉장히 위트있고 재미있습니다.
05:38
나도 마크롱 때려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때릴 수 있는 브리지트 여사 부럽다.
05:44
이런 반응도 있었고요.
05:46
마크롱 대통령 피하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다.
05:50
이런 일에 익숙한 거 아니냐 이런 게 있었어요.
05:52
그리고 원래 두 사람이 선생님과 제자, 학생 관계였잖아요.
05:57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선생님이 학생 드리는 건 금지됩니다.
06:02
이런 댓글도 굉장히 다양하게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06:04
실제 그런데 브리지트 여사도 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좀 까다롭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06:14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이남희 기자, 나이 차이가 클수록 까다롭다.
06:19
좋은 말만 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06:21
그러니까요. 언론 인터뷰.
06:22
이거는 이제 2019년도에 한 얘기이기는 해요.
06:25
그런데 이렇게 정말 부부로 산다는 게 정말 까다롭다.
06:28
특히 우리처럼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일 때는 더 그렇다.
06:33
우리는 좋은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뭐든지 다 말하는 터프한 부부다.
06:37
그러니까 좀 갈등이 있어도 그걸 숨기는 게 아니라 뭐 이렇게 보여줄 수도 있지.
06:40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6:42
조금 전에 선생님이 학생 때리듯 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를 얘기를 했는데
06:46
두 사람 나이 차가 25살 차이고 마크롱 대통령이 25살 어리죠.
06:50
그것도 마크롱 대통령이 고등학교 때 선생님인데 그 고교 사재관으로 만났던 사이잖아요.
06:56
그리고 당시에는 브릿지 여사가 자녀 3명을 가진 유부녀였는데
07:01
열렬한 구원 끝에 결국 이혼을 하고 두 사람이 또 결혼을 하게 한
07:05
또 독특한 러브 스토리도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러브 스토리도 거쳐서
07:09
결국 갈등이 있지만 서로 할 말은 다 안다.
07:12
이렇게 기존에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07:15
임주혜 변호사.
07:16
두 사람을 그래도 끈끈하게 묶어주는 비결 이런 게 있다면서요.
07:21
결국 가족, 식구잖아요.
07:22
이 두 사람도요. 항상 아침 식사를 함께한다.
07:27
이런 브릿지 여사의 예전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07:30
아침 식사를 늘 함께하면서 그때마다 나는 내 주름과 그리고 남편의 심심함을 본다.
07:36
나이 차가 나도 그 주름 자체도 내가 그대로 받아들이고
07:40
남편의 젊음도 그대로 인정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한다.
07:44
이런 취지로 저는 읽혀졌거든요.
07:46
항상 같이 아침을 먹으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다.
07:51
또 이런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07:53
25 나이 차이에 우여곡제도 참 많았던 20년의 결혼 생활을 함께하는
08:00
이 마크롱 부부에게 그런데 두 사람 부부 관계에 대해서
08:04
또 조언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
08:06
아니 근데 사실 남의 일도 아닌 게
08:24
트럼프도 멜라니아와 부활 화살이 적지 않잖아요.
08:27
그러니까요.
08:28
이제 트럼프 정부 일기 때 2017년으로 한번 돌아가 볼까요?
08:32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잡으려고 내미는데
08:35
아주 시크하게 툭 치는 멜라니아 여사가
08:38
툭 치는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했습니다.
08:41
그래서 그때 외신들이 여러 가지로 꼬집었어요.
08:44
멜라니아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장소에서 이런 행동한 것
08:47
보통의 미국인처럼 트럼프 못 견딘 게 아니냐
08:51
이렇게 지적하기도 했고요.
08:52
트럼프 해야 할 일 목록에 멜라니아한테 꽃 선물 주는 일도 추가돼야 할 것 같아.
08:58
이렇게 두 사람이 뭔가 불편한 관계가 언론 또 공식석상에서
09:02
이렇게 표출이 되기도 했었는데
09:05
또 여기에 대해서 또 만약에 또 이번에는 선거 나왔을 때는
09:10
다시 또 두 사람이 이렇게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09:14
아니에요. 우리 사이 괜찮습니다. 라는 모습을 또 표출하기도 했어요.
09:18
그리고 멜라니아가 또 어떤 역할하고 어떤 쓴소리를 할지는
09:23
또 미국인들의 계속 관심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09:25
어쨌든 대통령도 피할 수 없는 게 부부관계인 것 같아요.
09:29
쉽지 않은 것 같아요.
09:30
그렇죠. 사실 부부 얘기는 부부 속으로 들어가 보지 않는 한
09:34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09:37
대통령이든 아니면 대통령이 아니고 그냥 시민이든 부부관계가 쉽지만은 않겠죠.
09:42
결국 중요한 건 소통인 것 같습니다.
09:45
나이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을지
09:49
자신의 이야기를 좀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을지
09:52
그게 진정한 부부가 아닌가 싶고요.
09:54
우리가 오늘 대통령들 부부 문제 좀 재미있게 풀어봤지만
09:58
우리의 사회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10:00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10:01
마크롱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도 소통에 더 신경을 쓰자.
10:06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10:07
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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