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03특히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7이상 고온에 이런 희귀한 구름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00:11이현재 기자입니다.
00:14바다 먼 곳에서 포착된 거대한 구름.
00:18마치 지진 발생 후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00:21현지 시각 29일 포르투갈 오바르 해변 등에서 발생한 이른바 두루마리 구름으로
00:32평소에 보기 힘든 광경이 연출된 겁니다.
00:37최근 포르투갈은 낮 최고 기온이 46도에 달할 정도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00:42해질 무렵 밀려온 찬 공기가 달궈진 공기를 밀어올리며 이런 구름을 만든 겁니다.
00:48프랑스 파리에서는 더위를 참지 못한 시민들이
00:52센강에 뛰어들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힙니다.
01:01어제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달하자
01:03프랑스 정부는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01:06남부 원전의 가동까지 중단시켰습니다.
01:10영국의 한 저수진은 물속에 가라앉아있던 다리가
01:13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물이 말라버렸습니다.
01:16일주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01:19유엔사나 세계기상기구는 폭염을 일상으로 여기자는 취지로
01:24폭염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1:38유럽과 달리 지구 반대편 남반구의 남미 대륙은
01:42이상 한파로 얼어붙었습니다.
01:44아르헨티나의 7월 평균 최저 기온은 7에서 8도
01:49정도지만 어제는 기온이 영하 1도까지
01:52떨어지며 이례적 한파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1:55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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