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늘이 온통 주황빛으로 변했습니다. 호주에 역대급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도시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00:08보도에 박자은 기자입니다.
00:12평화로웠던 하늘에 주황색 구름이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00:16길이 100km의 거대한 이 구름, 괭음을 내며 점점 주택가로 다가옵니다.
00:30길가, 나무는 물론 집 지붕까지 날아갈 것처럼 흔들리고 빗물도 쏟아냅니다.
00:37현지시각 어제 호주 뉴스하우스 웨이스주 서쪽 끝 브로큰힐에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모래폭풍이 덮쳤습니다.
00:47모래폭풍은 극심한 가뭄 탓에 토양이 건조해져 생기는 현상입니다.
00:52호주 기상청은 모래폭풍이 동쪽으로 이동해 수일 내로 시드니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00흔들리는 영상 속에 많은 발자국과 대형 바퀴, 열차 선로가 보입니다.
01:10촬영자가 정신없이 뛰는 사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기차 불빛이 보이고
01:15선로를 막고 있던 트레일러가 곧바로 열차에 치입니다.
01:20현지시각 어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게스토니아에서 선로를 건너려던 트레일러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01:27열차가 오기 직전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가까스로 탈출했는데
01:33이들 휴대전화에 긴박한 순간들이 담겼습니다.
01:38대형 풍선 미끄럼틀이 뒤집어진 채 날아갑니다.
01:42놀이공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01:44현지시각 지난달 29일 라오스 사반라켓주의 한 놀이공원에 강풍이 불어 기구가 날아갔습니다.
01:53땅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01:55날아갔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지면서 어린이 2명이 다쳤습니다.
02:00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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