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은 기자 정치부 이남희 선임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6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무서운 뜻이 숨겨져 있다.
00:10무슨 말입니까?
00:11그렇습니다. 아주 무서운 뜻인데요.
00:13지난주 중반까지만 해도 저희가 취재를 할 때 정성호 의원, 법무부 장관 후보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00:21당초 5선 중진인 정 의원이 차기 국회의장에 더 뜻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00:27그런데 지난주 후반 대통령실에서 정 의원에게 연락이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3취재 보니까 검찰개혁 제대로 할 사람 정 의원밖에 없다.
00:38이런 취지의 메시지가 정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겁니다.
00:41그래요? 그럼 지난주 후반 뭔가 급박하게 법무부 장관에 발탁된 이유가 있을까요?
00:46있습니다. 실세 중진 의원을 앞세워서 매끄럽게 처리해야 진짜 검찰개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00:55실제로 지금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정청래 박찬대 의원 얘기 좀 보겠습니다.
01:02친명조직 행사 가서 이런 말을 했어요.
01:05정청래 의원은 추석 전 검찰청 폐지 소식 들리게 하겠다.
01:10또 박찬대 의원은 추석 전 검찰개혁 끝내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01:13게다가 또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한 축이죠.
01:16법사위 소속된 김용민, 장경태 의원은 최근 국정계획이 가서 검찰 수사권 떼내겠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어요.
01:24게다가 검찰 해체법 발의하면서 석 달 내 법안 통과가 목표라고도 강조를 했습니다.
01:30그런데 이렇게 강경 일변도 전략이 검찰개혁에 도움이 되겠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01:37문재인 정부 때도 보니까 검수 한 박 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강경하게 몰아붙이면서 개혁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요.
01:45그러면 뭔가 제대로 하는 데 있어서 정성호 의원이 적임자라는 거예요.
01:50그렇습니다.
01:51보면 저도 오래 봐왔어요.
01:53정 후보자를 오래 봐왔는데 변호사 출신이면서 친명계 좌장인 동시에 민주당 내 온건파로 분류됩니다.
02:00민주당 내에서 중도 목소리 많이 내왔고요.
02:03또 보수 정당과도 활발하게 소통해온 정 후보자.
02:07검찰개혁을 잡음 없이 시끄럽지 않게 해낼 수 있다고 본 겁니다.
02:11정 후보자 오늘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법안은 국회가 논의를 주도해 하기 때문에 야당과 잘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1검찰개혁 과정에서 국민에게 혹시 피해가 가는 점은 없는지 부작용도 살펴보고 야당과 소통해 가면서 다수로부터 동의받는 진짜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02:32사실 정성호 후보자 하면 대통령하고 정말 친한 그다음에 힘이 저절로 생기는 그런 자리예요.
02:39맞아요. 일단은 정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석에서는 형이라고 부릅니다.
02:44아주 허물없는 사이로 알려져 있죠.
02:46그래서 정 후보자 검찰 수사권과 공사권을 완전히 나눠야 한다는 이 대통령 뜻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02:55정 후보자 이 대통령 공약이 수사 기소 분리인 만큼 검찰 제도의 변화는 불가피할 거다 이런 전망을 밝혔는데요.
03:02검찰개혁은 이 대통령의 정말 큰 수건입니다.
03:06민주당 일각에서는 이런 얘기 나옵니다.
03:08요란하지 않지만 확실한 성과되겠다는 의지가 검찰에겐 더 무서울 것이다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03:15자 그렇군요. 이남희 선임 기자 살펴봤습니다.
03:18여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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