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 개혁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여권 내 신경전이 여전한 가운데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이른바 강경파들의 언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00:11논쟁이 아닌 싸움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는데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7보도에 홍민기 기자입니다.
00:18수사 기소 분리라는 대원 측엔 공감했지만 검찰개혁 세부안을 두고 여권 내 잡음이 계속되자 대통령실이 결국 경고장을 꺼내들었습니다.
00:31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인신공격은 안 된다며 작심 비판에 나선 겁니다.
00:36이른바 강경파로 꼽히는 민 의원은 최근 개혁안에 우려를 표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직격했습니다.
00:55임 검사장은 한 발 더 나가 정 장관과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을 검찰개혁 오적으로 꼽으며 날을 세웠습니다.
01:02우수석은 이에 대해 논쟁하랬더니 싸움을 걸고 있다며 건강한 논쟁을 통해 국민의 판단을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11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01:16우수석이 대통령실 핵심 참모란 점을 고려할 때 검찰개혁은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32대통령실의 거듭된 진화에도 검찰개혁 핵심 쟁점을 둘러싼 여권 내의 의견은 여전합니다.
01:41검찰청을 없애고 만들 중대범죄수사청의 상위기관을 법무부가 아닌 행정안전부로 하기로 했다는 주장이 여당 일각에서 나왔지만
01:49행안부 아래 경찰과 중수청이 모두 모였을 때 부작용을 우려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02:07정부와 여당은 오는 4일 검찰개혁 공청회를 열고 법무부를 비롯한 법조계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02:12검찰개혁의 속도와 수위를 놓고 여권 내에서 파열음이 있다라는 건
02:17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대통령실과 당심, 특히 강성 지지층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여권의 입장차가 영향을 미친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02:27YTN 홍민기입니다.
02:28촬영기자1호
02:30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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