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서울 구로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0:03주민들은 낭방기기를 쓰지 못해 밤새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00:08김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2건물 전체가 어둠에 잠겼고 도로를 비추던 가로등 불빛도 사라졌습니다.
00:18어젯밤 9시 반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 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0:25냉장고가 멈춘 건 물론이고 강추위 속 난방기기는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00:33머물 곳이 마땅치 않은 주민들은 얼음장 같은 날씨에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00:47일부 이용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54한국전력공사와 오피스텔 측은 전기실에서 누수가 일어나 정전이 발생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03감전 위험이 있는 만큼 본격적인 복구에 앞서 물을 말리는 작업이 한참 진행됐습니다.
01:09구청은 근처에 통합지원본부를 마련하고 응급상황 대비에 나섰습니다.
01:22인근의 학교 체육관이나 수용시설을 저희가 확인하고 여러 가지 시설을 구비해서 주민들을 대피시킬 예정이고요.
01:33설상가상으로 강추위에 정전까지 덮치면서 주민들은 밤새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01:40YTN 김다연입니다.
01:41esso가 전기실이었습니다.
01:43안녕히 계세요.
01:43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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