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형도 내가 죽였다. 강력사건입니다.
00:04죽은 형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아버지의 상속포기를 설득 중 흉기로 찔러서 살해한 남성의 사건입니다.
00:13강력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형 유산 때문에 아버지 살해.
00:17살인 피의자 A씨 3년 전 직장 성추행 혐의로 형상처벌을 받고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00:24지난해 12월 친형이 급사하는 변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00:33친형은 사망한 어머니의 유산을 상속한 상태입니다.
00:38이 동생이 아버지 상속권을 포기시 형의 재산 상속이 가능한 상황에서
00:46아버지를 상속을 포기해달라고 설득하던 가운데
00:51형이 주식과 코인으로 빚을 졌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00:56아버지에게 상속권 포기를 수차례 설득합니다.
01:01아버지, 네가 돈 때문에 형을 죽인 것 아니냐라고 아버지는 의심을 했다고 합니다.
01:07그러자 이 아들이 흉기로 수차례 찔러서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01:12굉장히 충격적인 존속 살해 강력사건인데
01:16폐륜 범죄죠.
01:17폐륜 범죄입니까?
01:18지금 상황은 네 분이 계십니다.
01:20그러니까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셨습니다.
01:22그다음에 형이 급사했고
01:24그다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본인 남은 상태인데
01:28순서가 이렇게 되는데
01:29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시면서 유산을 남겼는데 형한테 갔습니다.
01:33물론 본인한테 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01:35그 상황으로 인해서 형의 재산이 탐이 났을 수 있죠.
01:39그래서 형을 살해했다는 걸 아마도 뭔가 진술을 했나 봅니다만
01:46아직은 확인하지 않는데
01:47아버지한테 얘기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뭔가 눈치챈 것 같습니다.
01:53그냥 본인이 말하는데 자꾸 이런 표현을 했나 봅니다.
01:57그러니까 아버지가 느낌이 오셨을 것 같아요.
01:59그래서 다그치니까 그래서 이제 저 범행이 있었다라고 지금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
02:06아버지 돌아가셨어요?
02:07네, 그렇죠.
02:07아이고야.
02:08그러니까 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02:10아버지 살해한 부분에 대해서 기소가 돼서 됐는데
02:14그러다 보는데 이제 형도 이상한데
02:16경찰이 보기엔 좀 그렇지 않습니까?
02:19그러니까 형도 갑자기 급사했는데
02:21약물 관련된 부분이 나왔어요.
02:24아니, 젊은 분이 약물 관련된 분에 급사한다고 하면
02:27실제로 이게 설득이 이해가 되겠습니까?
02:30그 상황 때문에 사실은 저 부분이 문제가 된 겁니다.
02:33아버지를 살해한 이 30대 남성.
02:35관건은 형도 살해했는지 이 부분입니다.
02:42그런데 이 30대 남성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02:44형도 내가 죽였다라고 처음에 진술을 했다가
02:46추후에 번복을 했다고 해요.
02:48검찰, 친형 살해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 송치, 보완 수사 중이다.
02:52검경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입증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관장님.
02:55그렇죠. 처음에 아마 놓쳤을 수 있습니다.
02:58왜냐하면 형이 사망했는데 약물인데
03:00설마 가족이 죽였다고 생각하겠습니까?
03:03그런데 약물이 나왔지만 약동물 검사는 보통 2주 뒤에 나오거든요.
03:07그러니까 이게 아마 처리가 뒤쪽이 늦어질 수 있는데
03:10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하니까
03:13수사팀에서도 좀 느낌이 오는 거죠.
03:16그런데 생활을 보시면 사실은 거기에 사망자 하나가 더 있습니다.
03:20누구요?
03:20어머니 있지 않습니까?
03:21어머니도 계시잖아요.
03:22지금 3분이 돌아가신 거예요.
03:23그러니까 4명의 가족 중에 3명이 돌아가신 거예요.
03:26그러니까 이게 뭐가 좀 이상한 거죠.
03:28그래서 이제 그걸 추궁하다 보니까
03:30자백을 경찰 단계에서 했는데
03:32문제는 그건 의미성이 없죠.
03:34왜냐하면 나중에 부인을 하니까.
03:35부인은 상태인데 분명히 경찰에서는
03:38그 부분에 대한 의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40그렇죠. 일단은 어머니는 돌아가신 것 같고
03:42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서
03:45검찰과 경찰은 살인 피의자에 대해서 의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고
03:49보완 수사 중이고요.
03:50그러면 이런 심리 상태는 어떤 겁니까?
03:51만약에 정말 자기가 형까지 죽이지 않았다면
03:54경찰 수사 단계에서 내가 형도 죽였다라는 진술을 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03:58그렇죠.
03:58그 진술은 명확한 거고
04:00물론 본인이 지금 부인했지만
04:02그런데 문제는 연결선상이 참 연결되지 않습니까?
04:06왜냐하면 가족이 누가 죽으면 재산이 간다는 걸 알고
04:09가족이 누가 죽으면 간다는 걸 알고
04:11그런데 아버지가 그걸 다그치니까 범행을 했다.
04:14쭉 연결되지 않습니까?
04:16논리가 이어진다.
04:16연결되는 거죠.
04:17그러니까 아버지도 의심하신 거죠.
04:19그러니까 경찰도 당연히 이 상황을 의심하는 거고
04:22입증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04:23입증이 좀 어렵다.
04:24왜냐하면 약물이 발견됐지만 약물은 스스로 먹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04:29그런데 그 부분이 조금 정교하게
04:31정교하게 과학 수사를 통해서 분석이 되면
04:34입증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이든가.
04:37그래서 보완 수사는 거죠.
04:38배 반장님 이거 충분히 입증할 수 있습니까?
04:39형의 어떤 살해 의혹에 대해서도.
04:41왜냐하면 그 약동물의 양이라든가
04:43아니면 상당히 정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봤을 때 분명히
04:46그리고 이해관계이지 않습니까?
04:48당연히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04:50배상훈 프로파일러님과 함께
04:52오늘의 돌직구 강력반 세 가지 사건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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