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지만 경기장 밖은 축제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00:06올림픽 반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을 했다고 합니다.
00:09무슨 일인 건지 성혜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매태한 연기 사이로 날카로운 섬광이 쉴 새 없이 번뜩입니다.
00:23밤하늘을 채운 건 축구가 아닌 올림픽에 분노한 이들이 쏜 불꽃입니다.
00:28도심은 순식간에 붉은 연기와 화염으로 뒤엉켰고 수천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행진했습니다.
00:36동계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도심에서 올림픽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온 겁니다.
00:42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은 최루탄과 살수차를 동원해 강제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01:00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올림픽 경기장 건설로 환경이 파괴되고 공공자금이 의료나 주거가 아닌 올림픽에 쓰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11혼란을 틈타 고속철도 케이블이 절단되고 전기실에 불이 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1:27이탈리아 정부는 이번 사태를 국가의 악의를 품은 계획된 공격으로 규정하고 반올림픽 시위와 연관됐는지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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