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한판은 옆나라 일본까지 덮쳤습니다.
00:03일본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06그런데 이 폭설이 일본 정치권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0:10오늘 마침 중의원 총선거가 진행 중인데
00:12굳은 날씨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8도쿄 연결하겠습니다.
00:20송찬우 특파원, 일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00:22선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4일본 중의원 투표는 1시간 20분쯤 뒤인 오후 8시 마무리되고
00:32곧바로 개표가 시작되는데요.
00:35제가 있는 이곳 도쿄에도 오전까지 꽤 많은 눈이 내렸었는데요.
00:39그래서 36년 만에 2월 총선이다 보니
00:43곳곳에서 폭설로 차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00:54실제 도토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로 투표 시작이 2시간 늦춰지거나
01:02마감을 1, 2시간 앞당긴 곳도 있습니다.
01:04이런 폭설 등의 영향으로 오후 4시 기준 본 투표율은 21.6%로 저조한 상태입니다.
01:11다만 역대 최고치인 사전 투표율 약 20%가 아직 합산되지 않은 수치여서
01:16최종 투표율은 2024년에 53.9%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22현지에서는 투표율이 높을 경우 다카이치 총리 지지세가 강한
01:2620대와 부동층이 많이 나온 걸로 분석돼
01:28자민당에 유리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32다카이치 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것 같습니까?
01:38다카이치 총리가 자신의 거취를 걸겠다고 한
01:41여단 과반 의석 확보는 유력하고
01:44그 이상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01:47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마지막까지 이런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습니다.
01:52현지에선 자민당과 일본 유신회 등 여당이
02:11개헌을 발의할 수 있는 3분의 2 의석까지도
02:14차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2:16다카이치 총리의 승패 윤곽은 자정을 조금 넘긴
02:21내일 새벽쯤 나올 걸로 보입니다.
02:23지금까지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