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18kg 감량 후 유지까지 성공?! 속 편한 인생 비결 공개

채널A Life

18kg 감량 후 요요 없이 유지 소화기능이 원활하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변화 먹으면서 잘 빼는 것이 중요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Transcript

00:00안녕하세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속 편하게 살고 있는 김수령입니다. 안녕하세요.

00:16한양철의 88주민으로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세요.

00:20그런데 지금 이렇게 뵈니까 요요를 왜 겪으셨지? 비만이라는 게 전혀 없으셨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0:29그런데 뭐 얼마나 감량을 하신 거예요. 실제로 사실 제 이 숫자의 답이 있거든요.

00:35제가 원래 살이 찌기 전에는 한 48kg 정도였거든요.

00:42출산 이후에 제가 급격하게 살이 찌니까 그때는 이렇게 여기까지 몸에 대해서 지금은 제가 이렇게 숫자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00:52그러면 75까지 몸이 좀 늘었었는데

00:57한 20여 킬로그램을 감량해서 지금 요의 없이 유지하고 계신 거잖아요.

01:0230대부터 살이 쪘었으니까 다이어트를 여러 가지 해봤거든요.

01:07안 해본 거 다 해봤는데 그때는 아무리 먹는 양도 줄이고 그래도 살은 안 빠지더라고요.

01:13특히 소화가 안 돼서 거의 소화제를 달고 살았어요.

01:17아 진짜요?

01:19그리고 너무 거기다가 창피하지만 소화도 안 되고 변비가 심해져서 관장까지 했었어요.

01:26얼마나 힘들었으면 관장까지 하셨어요.

01:28진짜 창피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01:30힘들면 또 그렇게 해야 되는 순간이 있을 수 있죠.

01:33지금은 건강하게 체중 관리를 잘하고 계시고 무엇보다 지금 소화는 잘 되시는 거죠?

01:39물론이죠.

01:40제가 지금은 식단 관리를 하고 운동을 해도 안 빠지던 살이 소화가 잘 되니까 자연스럽게 서서히 살이 빠지더라고요.

01:48너무 잘 됐네요.

01:49지금 말씀하시는 것도 정말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요.

01:53그렇죠 선생님?

01:54우리가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01:59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영양분도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오히려 장에 독소가 쌓이지만

02:05팔팔주민처럼 잘 먹고 잘 배출하면 오히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니까 살이 잘 찌지 않는 그런 체질이 될 수 있는 겁니다.

02:13정말 잘하셨습니다.

02:14지금 엄청 칭찬을 받으셨어요.

02:18감사합니다.

02:19이게 지금 팔팔주민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소화 능력이 왜 중요한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데

02:25일상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길래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게 되셨을지

02:30그 비결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02:38잠깐만요.

02:39지금 보드 타시는 건가요?

02:41그러네요.

02:42심지어 되게 잘 타시는 것 같아요.

02:46한두 번 타보신 게 아닌 것 같은데요.

02:48지면을 막 푹고 지나지 않으시네요.

02:51제가 나이가 많잖아요.

02:53그러니까 탈 나이는 아니라고 사람들의 선입검도 없애고

02:55뭐 살도 빼고 운동 여러 가지 해봤는데 우연히 이걸 접하게 됐는데

02:59너무 재밌는 거예요.

03:01이야 근데 보드 타는 자세가 조금 독특하시네요.

03:07탈 때 팔을 많이 움직이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돼서 운동 효과가 훨씬 배가 돼요.

03:13그래서 많이 흔들어주면 더 좋아요.

03:15멋있고.

03:17실제로 보드가 유산소 운동이라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거든요.

03:21그런데 원래 운동을 좋아하셨는지도 좀 궁금하네요.

03:25제가 예전에 살이 좀 많이 떴어서 그때는 진짜 걷는 것도 너무 싫어서 운동을 안 했어요.

03:33전혀.

03:34너무 숨쉬기만 해도 힘들었었는데 살을 빼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이것저것 하게 되다 보니까 이 보드를 타게 된 거거든요.

03:44이야 근데 사실 지금 모습으로만 보면 비만이었다는 게 이게 믿기지 않거든요.

03:49맞아요.

03:50지금 뱃살도 없으신 것 같고 전체적으로 군살이 없으세요.

03:54그때가 한 75kg 정도?

03:58그때 진짜 얼굴도 막 빵빵하고요.

04:01팔뚝이랑 막 허벅지랑 진짜 너무 뚱뚱했어요.

04:05이렇게 보니까 진짜 다른 사람 같네요.

04:07지금 57kg 정도라고 하셨으니까 한 18kg 정도 감량하신 거라 정말 대단하신 거죠.

04:13제가 유치원 선생님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오후에 간식 시간이 늘 있었거든요.

04:18그래서 한 오후 되면은 항상 먹다 보니까 살이 그냥 조금씩 계속 찌더니

04:23거기서 안 빠지더라고요.

04:25아 이게 맞아요.

04:27스트레스 받으면 이상하게 단 거 입에 땡기죠.

04:30폭식 때문에 살이 찌고 장 건강까지 안 좋아지신 것 같아요.

04:35소화도 안 되고 늘 속이 더부룩하고 그리고 장에도 문제가 생겨서 응급실에도 몇 번 갔었거든요.

04:42그래서 이렇게 살다가는 안 되겠다고 그때 결심을 한 거죠.

04:48비만이 만병의 씨앗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04:55그런데 지금 샌드위치를 꺼내셨어요.

04:57보통 운동 후에는 저렇게 잘 안 드시지 않나요?

05:00다이어트 할 때는 먹는 거 조절 많이 했거든요.

05:03지금은 뭐 평생 다이어트 해야 되는 건데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서 살 빼자.

05:10생각이 바뀌었죠.

05:11맞습니다.

05:12요요가 없으려면 먹으면서 잘 빼는 게 중요한데 그게 참 어렵죠.

05:16아니 근데 또 뭘 꺼내셨어요?

05:21아 이거 카무트 요소예요.

05:23바라 카무트 요소인데 밀가루 음식 먹으면 속이 좀 더부룩할 때 있잖아요.

05:28근데 이 카무트 요소가 소화를 도와주고 음식물도 분해하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더라고요.

05:34그래서 음식물 찌꺼기가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니까 다이어트 도움이 되겠죠.

05:39그래서 잘 챙겨 먹고 있어요.

05:41소화력이 떨어지면 살이 잘 찌기 쉬운데 팔팔 주민만의 방법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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