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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이태규 "이대로가 좋다는 국힘, 한심하다"
국힘 '김용태 거취·혁신안' 두고 갈등 지속
친윤계, 개혁안 내세운 김용태에 '배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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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결국은 한동훈 대 김문수 그리고 안철수 정도 이 세 사람의 전당대회 각축전이 펼쳐지는 건 아니냐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0그 연장선 끝에 젊은 비대위원장의 거취와 관련된 논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17김용태 비대위원장 얘기부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19위기의 김용태 이야기 들어보시죠.
00:30원예위원장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것은 저희가 선거에서 이긴 정당 같다는 느낌입니다.
00:35의원들과 원예위원장들과의 대화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은 둥글게 둥글게 하는 게 좋은 거다 좋은 게 좋은 거다 이런 말씀들을 주로 많이 하고 계십니다.
00:45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제 임기를 지켜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거듭 드리겠습니다.
00:51그리고 우리 당은 젊은 정치인에 대한 생각부터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00:56제가 선거 때 얼굴마담이었습니까?
01:00도대체 개혁안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 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01:04아쉽습니다.
01:05선거에 이긴 정당처럼 행동하고 있는 이 태도가 정말 통탄스럽습니다.
01:10정신 차려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1:13이왕 이렇게 된 김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작심 발언을 다 쏟아내고 있는 겁니다.
01:19개혁을 안 하면 내 임기는 의미가 없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01:23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밝혔던 여러 가지 개혁안이 당 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가 나오고
01:30급기야 본인의 거취마저 논란의 대상이 되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쓴소리를 한 겁니다.
01:36내가 얼굴마담이었냐.
01:38우리 당 정신 차려야 된다.
01:39이긴 당 같다라는 작심 발언을 한 겁니다.
01:45참 좀 안쓰럽기도 한데 이태교 의원님.
01:47우리 저 돌직구 멤버였기도 했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스스로 밝혔듯 얼굴마담이었던 것 같아요.
01:56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당이 대하는 태도를 보면 어떻게 보십니까?
02:00정말 잠깐 이용해 먹고 버리는 그런 당의 어떤 악세사리나 얼굴마담 정도로 당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대한다면
02:10저는 국민의힘은 정말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02:15지금 모든 언론이 한결같이 왜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참패했는지
02:21다 동일하게 원인과 원인을 진단해주고 해법을 제시하는데 방향이 다 비슷합니다.
02:28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거거든요.
02:30그리고 또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이대로면 안 된다고 자기 주장을 하고 있는데
02:34당에서는 이대로가 안 된다가 아니라 이대로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02:40이 사람들이 지금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02:43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나와서 본인의 어떤 분노겠죠.
02:49이런 부분들을 국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호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2:55이런 부분에서 저도 지금 국민의힘을 바깥에서 이렇게 지켜보면
02:59정말 한심하다.
03:02대선에 지난 총선에서 참패했고 이번에 대선에서 또 참패했습니다.
03:07그럼 여야를 막론하고 정당이 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되면
03:11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걸 진단하고 반성과 성찰 속에서
03:16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해법,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되는데
03:20국민의힘은 지금 그걸 안 하고 있거든요.
03:23지난 총선에서 참패하고도 그때 좀 허접한 총선 백서 하나 만들었는데
03:28그 허접한 백서 내용이라도 단 한 가지라도 그것이 국정운영에 반영이 됐는지
03:33정당운영에 반영이 됐는지 이런 부분을 찾아보면 하나도 없거든요.
03:38저는 그런 연장선상 속에서 결국은 권력의 줄석이 줄대기로
03:42일관하다가 저는 불법 계엄 사태까지 벌어졌고 결국은 대통령이
03:47탄핵되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결국 참패한 여기까지 1년의 과정을 보면
03:52사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는 결국은 윤석열 전
03:59대통령하고 윤석열을 추종하는 그분들의 어떤 정치적 자살 과정이었다고
04:04보거든요.
04:05이번 대선은 사실 민주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04:10자살이 성공했다.
04:12이렇게 좀 냉소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저는 더 맞다고 봅니다.
04:15그런 측면에서 지금 그것을 고쳐보자고 반성과 성찰 속에서 고쳐보자고
04:20지금 비대위원장이 이야기를 하면 그걸 도와줄 생각을 해야지 그걸 끌어내려고
04:24그걸 막으려고 한다면 저는 이거는 국민이 봤을 적에 정말 국민의힘은
04:31정말 구제불능일 수 있겠다. 저는 이런 정말 정말 외면해버리면 더 이상
04:37가망이 없거든요. 저는 이번이 국민의힘이 살아남을 때는 마지막 기회인데
04:42여기에 대해서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가고자 하는 어떤 해법 개혁 방향
04:47이 부분에서 당원들이 힘을 실어줘야 된다. 지지자들이 힘을 실어줘야 된다.
04:53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4:54네. 이태규 의원의 돌직구였습니다. 오랫동안 또 당을 당의 핵심을 또 지키셨기 때문에
04:59당에 대한 어떤 애정의 쓴소리를 강한 돌직구 의견을 담아서 말했군요.
05:06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당 내에서 이런 비난의 목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들어보시죠.
05:11제가 개혁안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이 저에게 묻는 것이
05:18배후가 누구냐라는 말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하고 상의했냐 김문수 후보의 의중이냐
05:23심지어는 더 나아가서 어떤 의원은 저한테 이준석 개혁신당의 후보의 지령을 받는 거 아니냐
05:29이런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의 개혁안을 가지고
05:32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인지 해석만 한다면 저는 그렇게 해석하는 의원들이 계신다면
05:37당의 미래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05:39너 뒤에 누구 있어? 한동훈이야? 김문수야? 이준석이야? 라고 묻는 의견이 많다라는 건데
05:49박수현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5:54지금 우리 이태규 전 의원님 말씀을 들으면서 느끼는 게 이런 게 느껴져요.
06:00역시 제가 오늘 이태규 의원님과의 토론을 거의 처음 해보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다 생각이 드는데
06:07그러면서 이태규 의원님 말씀이 저희 당을 향해서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이렇게 또 방향이 들리기도 해요.
06:16왜 그러냐면 제가 강조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06:25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뿐이다라고 제가 늘 그렇게 강조하지 않습니까?
06:30입장은 같은 건데요.
06:32국민의힘 입장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06:36그런데 이렇게 큰 선거에서 크게 진 이 정당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울 거예요.
06:42국민들도 시간을 드리고 지금 지켜보시는 중일 겁니다.
06:47그러나 결과적으로 들썽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도 있지만
06:52국민의힘이 반성하고 쇄신해서 다시 아주 건전한 보수 야당으로 설 수 있는가라고 하는
07:00그 바람을 국민은 가지고 계실 텐데
07:02지금 이런 모습을 보면 그런 어떤 떡잎이 안 보인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죠.
07:08이 출발은 반성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반성이 잘 안 보인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07:15그러면서 예를 들어 비상계엄에 관한 건 잘못이라고 인정하지만
07:21탄핵에 대한 찬반이 정확하게 아직도 정리가 안 된 듯한 이런 분위기.
07:27이런 분위기 속에서 뭘 쇄신하고 뭘 앞으로 가겠습니까?
07:30그렇게 무거운 족쇄를 발에 달고 갈 수가 없지 않아요.
07:34그래서 그 문제는 좀 잘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07:39국민에게 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되는데
07:43지금은 그런 게 안 보이죠.
07:46그래서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가 좀 모한 이야기지만
07:48어쨌든 새로운 출발은 철저한 반성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고
07:54그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진심이 느껴져 앞으로 갈 수 있는 것인데
07:58지금 현재는 그런 것이 안 보이면서
08:00또 하나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저렇게 뒤에 누구 있어라고 하듯이
08:05모든 것을 정치공학적으로 또 당권을 향한 이런 어떤 이전투구 형식으로 보이는 듯한
08:12이런 상황 속에서 희망이라고는 발견할 수 없는 그런 모습이
08:17지지자들과 국민들에게 지금 현재로서는 앞길이 안 보이는
08:22그런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08:25저희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 입장에서도 시간을 드리고 기다릴 텐데
08:31언제까지나 기다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08:33국정을 빨리 운영해야 되는데
08:34그런 측면에서 좀 지혜롭게 빨리 반성하시고
08:37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08:40건전한 제1야당으로 좀 굳게 서서
08:435년 후에 다시 정권을 놓고
08:46민주당과 정말 선의의 경쟁을 하는
08:49그런 정당으로 빨리 나아야 될 거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8:52제1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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