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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퇴하라" "임기연장"…국힘, 이번엔 김용태 거취 놓고 격돌
조선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비판 "대선 패배 책임지고 물러나야"
조선 金 비대위원장 임기 이달 끝나 "차기 지도부 전까지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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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말씀을 들어보니까 대선 패배 직후에 전면적으로 지도부가 총괄 사퇴하는 것이 옳다라는 주장과
00:07그래도 김용태 비대위원 정도가 남아서 당의 혁신을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 맡아주는 게 임시로 낫다라는 어떤 방법론적인 차이가 표면적인 어떤 양상 같은데
00:19그렇습니다
00:20중진 의원들 얘기 좀 더 들어볼게요
00:24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얘기하고 있는 그 혁신 카드가 친윤계를 겨누고 있어서
00:31그 내부로 들어가 보면 친한계와 친윤계가 서로 으르렁대고 있는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00:38들어보시죠
00:38대호관에 차서하는 의원들이 몇 분 계셨다는 데 얼마나 계셨을까요?
00:44서너 분 계셨던 것 같아요
00:46후보교체 진상규명 이야기는 좀 어떻게 나왔어요?
00:49그건 당부 감사를 비대위원장이 할 당부도 권한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00:54김용태 위원장 거취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기 때문에
00:59그 의견들을 취합해가지고 김용태 위원장에게 제가 별도로 좀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5한동훈계가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01:15박정하 의원 임기 보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하고 전대까지 김용태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다
01:23라는 겁니다
01:24지금 김강삼 변호사님
01:29들어보니까 어떤 방법론적인 차이가 크게 어떤 명분이 맞느냐를 두고 이견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01:38그 안을 좀 더 현명을 대고 들여다보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지금 밝히는 한밤의 후보 교체에 대한 당무감사랄지
01:47아니면 당의 혁신이랄지 이런 것들이 특정 계파를 좀 겨누고 있다라는 분석이 있고요
01:53전당대회 때 김문수 후보가 다시 돌아오느냐 한동훈 전 대표가 다시 돌아오느냐에 이미 이 개파별 싸움이 시작된 거잖아요
02:04이런 것들이 지금 맞물려 있는 것 같아요
02:06어떻게 보십니까?
02:06일단 겉으로는 방법론 비대위원장은 계속 하느냐 안 하느냐인데
02:12지금 김용태 위원장이 내건 5대 개혁안
02:16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탄핵 반대 당론을 취소 무효화시키겠다는 거 아니에요?
02:22이건 전형적으로 친윤을 겨누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
02:26당무감사도 마찬가지죠
02:28내부 감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02:30이건 친윤과 연결돼서 뭔가 김문수 후보를 경선에서 당선시키고
02:37그다음에 바꿔치기를 하려고 하는 치밀한 의도가 있지 않느냐
02:40그런데 결과적으로 그 당시에 비대위원장 원내대표가 친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당 지도부였단 말이에요
02:47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당의 혁신이 굉장히 중요하죠
02:51그런데 혁신조도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02:54과거의 잘못된 반성으로 시작해야지 혁신의 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02:58그런데 방금 제가 말씀드린 김용태 위원장이 말한 5개의 혁신 중에서
03:05이 두 가지를 그냥 덮고 갈 수는 없어요
03:07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반발한다는 것은
03:10결과적으로 기득권을 계속 가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03:15일단 지금 국민의힘이 비대위 몇 번째죠
03:19제가 기억하기로는 지금 윤석열 정부 이후에 비대위 한 여섯 번째 덜고 있어요
03:25그럼 일곱 번째 비대위를 또 하자는 거예요
03:27일곱 번째 비대위는 결국 관리형이잖아요
03:30일곱 번째 비대위가 들어와서 뭔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겠어요
03:34전당대회 준비하는 거예요
03:36비대위가 힘을 가지려고 하면 총선 공천권 이런 걸 가져야지
03:41비대위가 개혁 혁신에 있어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데
03:44이건 단순히 전당대를 치르는 관리형이거든요
03:47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지금 이제까지 어떻게 보면
03:51국민의힘 자체는 굉장히 구태하고 올드하고
03:54좀 보수인데 좀 너무나 우측으로 간 보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04:00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들어서면서 어느 년도 그걸 저는 희석했다고 보고
04:05일부 아마 친위원들 중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04:10이번 대선에서 선공원들 제대로 안 했다고 하는데
04:15그런 말 하면 안 되죠
04:17제가 볼 때는 굉장히 열심히 했고
04:19김용태라는 비대위원장이 있었기 때문에
04:22김문수라는 굉장히 너무나 강성적이고 구구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04:27대선 후보를 희석화시키는 데 있어서 엄청난 힘을 줬기 때문에
04:31영향을 미쳐서 결국 한 40% 정도 나온 거거든요
04:35그러면 결과적으로 비대위원장 더 이상 하면 안 되고 바꿔야 한다는 것은
04:40개혁과 혁신을 안 하겠다는 취지예요
04:42관리형 비대위가 들어와서 뭔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겠습니까?
04:47그래서 제가 볼 때는 개혁에 대해서 반대하는
04:51국민의힘 내부의 어떤 의원들이 있다고 한다면
04:54그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 국민의힘을 혁신하는 길이라고 하고요
04:58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일단 9월 전에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05:04그런 결론을 거의 이룬 것은
05:06그래도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다행스럽다고 봅니다
05:10그래서 일단은 김용태 비대위원장 체제로 가는 게 맞고요
05:16물론 일부 비판이 있죠
05:18다 사퇴했는데 왜 너만 사퇴하지 않느냐
05:21그런데 이건 정치예요
05:22정치 때문에 상황이 때로 다를 수 있고
05:25또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치르고 개혁과 혁신이 돼 있어서
05:29누가 가장 적합하느냐
05:31거기다 김용태라고 한다면 계속 갈 수 있는 거죠
05:35아니 어디서 비대위원장을 또 데려올 거예요
05:37또 누굴 데려와요
05:39또 어디서 또 인물을 꾸어올 겁니까?
05:42제가 볼 때는 정말 핵심과 개혁할 려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05:46특히 친인 의원들은 과거에 집착한 걸 버려야 하고요
05:50유너게인 그런 생각을 가지면 절대 안 된다고 저는 봐요
05:53김광선 변호사님 의견입니다
05:54복경 의원님
05:55이웃당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치 경험이 많으시니까요
06:00좀 여쭤보겠습니다
06:00사실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9월까지 있든 없든
06:07국민의힘에게 크게 다를 게 없거든요
06:11그렇잖아요
06:12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젊은 비대위원장으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으니까
06:17그리고 선거는 적고
06:19김용태 비대위원장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고
06:21두 달간 개혁을 한다 한들 젊은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당해서 힘도 안 실어주는데
06:26뭘 더 하겠습니까
06:27예전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나 아니면 민주당의 문희상 비대위원장 정도는 돼야
06:33강한 파워풀한 비대위원장일 텐데
06:36지금은 너무나도 무기력한 비대위원장의 모습이잖아요
06:40근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당 내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반대하고
06:45이른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견제하는 움직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06:52대선 패배는 한 거고
06:57앞으로 당을 운영하는데 누가 중심이 될 거냐
07:00이 싸움 아니겠습니까
07:023년 전에 저희가 대선에서 졌을 때가 생각이 나요
07:07대선에서 지면 그 패배한 정당은 거의 당의 존립을 갖고
07:12고민하게 되고 갈등이 일어납니다
07:15결국은 그때 당시 민주당 같은 경우에도
07:18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체포 동의안을 처리하느냐 못하느냐
07:23이것 가지고 이재명 대표 단식까지 들어가고
07:26결국은 이렇게 해서 일부가 이탈되면서 처리가 됐지 않습니까
07:30이런 것들이 결국은 대선 패배의
07:33후유증의 가장 극단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건데
07:36저는 지금 국민의힘은 이제 시작이라고 봐요
07:39이제 뭐 걸음도 안 뗐죠
07:41이제는 서로 말로 주고받는 것이고
07:44조금 있다가는 집단으로 정치적 행동을 같이 하느냐 안 하느냐
07:49이런 말까지 나올 것이 뻔히 보이고
07:51신윤 세력들 같은 경우에는 탄핵은 잘못된 것이고
07:56계엄은 옳은 것이고
07:58이 주장을 할 때만의 본인들의 정치 생명의 근거가 만들어지는 건데
08:03그동안의 그 두 가지를 다 반대했던 분들한테
08:06지금 그것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해라라고 하면
08:09거부감이 어마어마하게 들지 않겠습니까
08:12그러니까 서로 인정할 수 없는 영역을 가지고
08:15현재 대립하고 있다
08:17결국은 이 계엄의 강을 건너야 하는데
08:22그 지점에서 지금 대립하고 있다
08:23그렇습니다
08:24그리고 김용태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08:25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당무원이었다고 인정하자는 거잖아요
08:29그러면 결국은 권영세, 권성동 체제에서
08:33그것을 인정한 의원들의 공동 책임을 다 인정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08:38올 그 그름을 떠나서 심리적으로 실은 거예요
08:41저는 맨 처음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임명이 될 때
08:45김문수 후보의 좀 나이가 제일 많으시고
08:49그리고 좀 극우적인 이미지
08:52이런 것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08:54가장 젊고 그래도 좀 개혁적인 보수의 이미지가 있는
08:58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봐요
09:01거기까지는 정치공학적으로 맞는데
09:05김용태 의원 개인으로 볼 때는
09:08야, 저건 독배인데
09:09저것을 정말 현명하게 몸에 보약이 되게 마실 수 있는 사람이면
09:16나중에 국민의힘의 보수의 지도자로 성장할 텐데
09:19그런 길이 별로 안 보입니다
09:22그러니까 지금 보면 젊고 유망한 청년 정치인 하나를 두고요
09:29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현재 막 칼질하는 거예요
09:34난도질하고
09:35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정치인 김용태 의원에 대해서
09:39굉장히 가슴 아프게 보고 있고
09:41저는 양계파 싸움 하는 거 좋아요
09:44그런데 서로
09:47민주당 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서로에 대해서
09:51사람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을 했었던 것 같아요
09:55그리고 나서 이제 그것이 중국 다음 선거
09:59그 다음에 총선에서 이기면서
10:02저희들은 최종적으로 봉합이 됐던 것인데
10:04결국 국민의힘도 다음 지방선거일지
10:09그 다음 총선일지
10:10일정 정도의 성과를 내기 전까지는
10:12지금 현재 대선 패배 후유증으로부터
10:14벗어나는 것이 어렵거든요
10:16그때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10:18책임론이 오고 갈 것이고
10:21그래서 저는 김용태를 단적한 예를 들어서
10:26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막 상처를 주고
10:30그의 진퇴를 가지고
10:32자기들의 어떤 개파의 이익을 도모하려고 하고
10:37이렇게 가면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정치 집단도
10:41결국은 사람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10:43치유하는 기간이 오래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서
10:46저는 좀 가슴 아프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10:49자 그럼 권영진은
10:50결국 거추에 대한 결론은 못 내렸는데
10:53내일 요청이 또 있죠
10:55내일이면 결론 날치 아니면 6일
10:5816일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의 거취를 결정하게 되는 건지
11:04궁금합니다
11:05아마 결론은 새 원내대표가 선정이 돼야 될 것 같아요
11:12그런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6월 말까지는
11:17보장이 돼 있습니다
11:18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건대는 가장 좋은 방식은
11:21새 원내대표하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협의해서
11:25다음 관리형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11:28그렇게 가는 것이
11:30지금 와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11:33지금 내모는 것도
11:34정말 우리 당이 혁신 안 하겠다는
11:37그런 증거로 그렇게 될 거라고요
11:41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11:42지금 또 일각에서 얘기하는 게
11:44개파적인 시각이 나쁜 시각만이 아니라
11:46다 일괄 사퇴하는 책임을 져야 된다라는 얘기도
11:50일리는 있는 거예요
11:51일리는 있는 거기 때문에
11:53이 부분들을 우리가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11:57김용태 비대위원장과 그리고 새 원내대표가
12:01같이 협의해서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가고요
12:05그다음에 조금 전에 복경 의원님 말씀하셨던 것은
12:10거꾸로 얘기하셨는데 우리는 겨음에는 반대입니다
12:13그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12:15다만 탄핵에 반대
12:18저도 탄핵에는 반대했습니다
12:20탄핵에는 반대한 사람인데요
12:22그러나 지금 와서 탄핵에 반대했기 때문에
12:25이걸 뒤엎으면 내 설 자리가 없다
12:27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
12:29왜냐하면 우리가 탄핵에 반대했던 것은
12:32우리가 또 두 번 연이어서 우리 당의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12:37우리가 앞정선 가는 거
12:38이게 과연 우리 당을 위해서는 나라를 위해서 좋은 것이냐
12:42그러면 우리가 그때 질서 있는 퇴진으로 하자 그랬거든요
12:46대통령이 스스로 조기 퇴진으로 가는 것
12:49그래서 우리가 탄핵에 반대한 겁니다
12:53그런데 결과적으로 우리가 내부적으로 분열되면서 탄핵은 소추는 의결이 되어버린 겁니다
13:00그런데 결국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에 대해서 대통령의 계엄은 위법하고 위헌적이기 때문에 파면시켰잖아요
13:10그리고 대선 이후에 국민들 다수는 거의 한 70%는 대통령 파면이 잘 된 거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13:18이제는 달라져야 돼요
13:19이 상황에서 달라져야죠
13:21그런데 지금 여기서 김용태 비대위에서 이걸 마무리를 짓지 못하면요
13:26지난번 우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당이 탄핵의 강을 건너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13:32모이면 그거 가지고 내부적으로 싸웠습니다
13:35겨우 2021년 6월에 이준석 당대표가 되면서 탄핵의 강을 건넌 거예요
13:42그러면 지금 이거는 명백한 거거든요
13:46그런 면에서 우리 당이 국민들의 뜻에 따르고 더 이상 이 탄핵 가지고 찬성이다 반대냐를 가지고
13:54서로 기득권 싸움하고 하지 않기 위해서는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고뇌에 찬 결단이 저는 옳다고 봅니다
14:02그런 면에서 이걸 건너는 방식 자체를 탄핵 당론을 무효화하는 방식일 수도 있고
14:10다른 방식일 수도 있어요
14:12우리가 국민들 앞에서 그때 탄핵에 반대했던 부분들은 국민 다수의 생각과 정서를 품지 못했습니다
14:19죄송합니다라고 전체적으로 사과하면서 우리의 새로운 당의 결의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이걸 해결을 해야 돼요
14:28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이거 해결 안 된 상태에서 전당대회에 가면요
14:32또 찬탁 반탁 가지고 또 싸우게 됩니다
14:36계속 싸우게 되기 때문에
14:38지금 건너야 된다 알겠습니다
14:39해결해야 되는군요
14:40과연 이 젊은 비대위원장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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