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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야식 마니아 였던 고종
특히 야식으로 냉면을
즐겨 먹었다고 함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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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또 요즘은 밤에 이제 야식 즐겨 먹는 분들 많은데 그 조선시대 왕들도 야식을 먹었나요? 조선시대 양반들도 다 야식 먹었는데 왕도 당연히 먹었죠. 그 가운데 아주 유명한 야식 마니아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고종이에요. 고종의 야식 단골 메뉴는 냉면이었습니다. 김명길이라는 상궁이 쓴 낙선제 주변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고종은 맵거나 짠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해 담백하고 시원한 냉면을 좋아하셨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00:28요즘 같은 때 시원하니 냉면 좋은데 고종을 즐겨 드셨군요. 그리고 요즘에 우리는 삼겹살 잘 먹는데 예전에도 돼지고기를 이렇게 즐겨 먹었습니다.
00:37옛날에는 돼지고기 잘 안 먹었어요. 옛날에는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소나마를 키우고 이제 소나마를 잡아서 그 고기를 먹었거든요. 돼지고기는 그래서 잘 먹지 않았고 돼지고기 조리법이라는 것도 별다른 게 없었습니다.
00:51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어요. 태종 17년에 조선 사신단이 명나라에 갔는데 명나라 황제가 조선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니 쇠고기와 양고기를 내놓도록 하라.
01:01이런 특별한 명령을 내렸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돼지고기를 많이 먹게 된 거는요.
01:07최근에 일이에요. 1960년대 정부가 축산업 부흥 정책을 펴면서 농가에서 돼지를 사육하면서부터 합니다.
01:15그러면 조선시대 양반들은 어떤 고기를 주로 먹은 건가요? 역시 소고기를 먹죠. 그리고 놀라운 고기 하나가 있는데 꿩고기예요.
01:23꿩고기가 단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특히 겨울철 보양식으로 많이 사용이 됐는데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때도 꿩고기를 썼어요.
01:32그런데 꿩이 없어서 잡지 못했을 때는 집에서 기르던 닭고기를 내놓게 됐는데 그래서 꿩 대신 닭이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된 거죠.
01:41그리고 지금은 비싸서 잘 못 먹는 곱창 이거 조선시대는요. 양반들이 흉측하다면서 안 먹었고 그래서 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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