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한 테러 위협 제보가 수백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호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00:08방탄복을 입고 유세하는가 하면 미국 대통령 선거 유세 때 활용하는 4면 방탄유리까지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00:17박희재 기자입니다.
00:21유세장에서 푸른 선거운동용 외투로 환복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00:26안에 입은 흰 와이셔츠를 자세히 보니 두꺼운 조끼를 덧입었습니다.
00:32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나선 이 후보가 공식 석상에서 3kg 상당 방탄복을 입은 모습입니다.
00:38이 사회를 극단의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 넣어서 대선 후보가 방탄복을 입고 유세를 해야 하는 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00:53대통령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후보를 겨냥한 테러 위협 분위기가 높아지자 대응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01:03실제로 지난 8일까지 민주당 선대위에는 이 후보 살해협박 온라인 글만 240건이 제보됐고 러시아산 총기류가 국내로 반입됐다는 제보도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1:16민주당 선대위는 이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1:19경찰 출신 의원들을 배치한 후보 안전실을 설치하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제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01:28경호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도 검토되는 걸로 알려졌는데 유세장 곳곳에 풍선을 띄워 저격 시야를 차단하거나 단상에 사면 방탄유리를 설치하는 안이 대표적입니다.
01:38트럼프 대통령도 유세를 할 때 앞에 방탄유리를 막으로 세우고 한 경우가 있고요.
01:45혹 필요한 장비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경호처의 협조도 각 당의 후보들이 공의 요청할 수 있는 것이고
01:52이어 대통령 경호처도 대선 후보자 경호와 관련해 경호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2:00경호 대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국회나 정부가 요청하면 국가 요인으로 경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9YTN 박희재입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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