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관세 재인상 방침을 되돌리기 위해 급히 박믿길에 올랐던 여한구 통상본부장이 빈손으로 귀국했습니다.
00:09여 본부장은 미국 설득을 위해 대미투자특별법의 빠른 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지만,
00:16특별법이 처리되더라도 미국이 관세 인상 방침을 철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00:20최아영 기자입니다.
00:21한국에 대한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박믿길에 올랐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돌아왔습니다.
00:34앞서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마찬가지로 미국 측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채 사실상 빈손으로 귀국했습니다.
00:42미국 각계 의견을 듣고 온 여 본부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대미투자특별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2대미투자특별법 그게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다는 그런 인식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01:10이번에 우리 국회에서 이렇게 여야 합의로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하신 부분은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1:20다만 대미투자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더라도 미국이 관세 재인상 방침을 철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01:263명이나 가서 그 부분을 협의했는데 공통적으로 들은 거는 우리가 절차를 밟고 있다라는 거였거든요.
01:36빼던 칼을 그냥 접어넣지는 않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1:41이에 특별법 통과와 별개로 정부가 일본처럼 1호 대미투자 사업 발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48미국의 분위기를 보면 지금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이외에 다른 것들을 좀 더 한국 쪽에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1:59예를 들면 원전이나 조선 같은...
02:02미국이 관세 인상을 관보에 게재하기 위해 내부 협의에 들어간 상황에서
02:06정부는 만약 공식화되더라도 인상 시점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2:12한두 달 유예를 두고 시행된다면 그만큼 협상 시간을 더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16정부는 미국 측과 계속 협의를 이어가면서 미국의 관보 게재를 막고
02:21동시에 유예 기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02:26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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