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 #2424
■ 진행 : 권준수 앵커
■ 출연 :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의 후보 교체 끝에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선관위에 대선 후보등록을 마친김문수 후보는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하는데요. 당내 갈등 수습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한편, 일찌감치 대권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남 지역 방문을 끝으로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본격화한 대선 정국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나오셨습니다.
어제 하루 사이 국민의힘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새벽, 대선 후보 교체에 이어후보 교체를 묻는 당원 투표까지 있었는데요. 부결이라는 결과가 있지 않았습니까? 조금 전에 의원총회 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전반적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정기남]
의원총회가 오늘 3시에 열렸습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요청을 한 자리입니다. 하루 전에 의원총회에서 아름답지 않은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됐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도 마음에 한 구석이 무거웠다고 참모들에게 얘기한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마는 이제 전 당원 ARS투표로 해서 더 이상 뒤바뀔 여지는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로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고 누가 뭐래도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문수 후보다. 그래서 오늘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등록을 한 걸로 해서 일단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의원총회에서는 큰절을 했죠. 큰절을 하면서 또 덧붙였습니다.
어제 대선후보로서 더 넓게 품지 못했던 점 사과를 드리겠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까지 했는데요. 또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친 모습,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 보셨을 텐데요. 오늘부터 국민의힘 전 당원은 물론 중도, 보수 국민들 모두 원팀이다 하는 얘기도 했고요. 함께 싸워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는 얘기를 한 말을 계기로 이제는 그야말로 완전체가 완성이 됐다, 저는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차 경선, 2차 경선, 3차 경선, 치열한 경선을 펼치면서 김문수 후보가 결정이 됐고 또 한쪽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예비후보 카드로 그렇게 선의의 경쟁을 했는데요. 당원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1164749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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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의 후보 교체 끝에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선관위에 대선 후보등록을 마친김문수 후보는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하는데요. 당내 갈등 수습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한편, 일찌감치 대권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남 지역 방문을 끝으로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본격화한 대선 정국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나오셨습니다.
어제 하루 사이 국민의힘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새벽, 대선 후보 교체에 이어후보 교체를 묻는 당원 투표까지 있었는데요. 부결이라는 결과가 있지 않았습니까? 조금 전에 의원총회 있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전반적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정기남]
의원총회가 오늘 3시에 열렸습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요청을 한 자리입니다. 하루 전에 의원총회에서 아름답지 않은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됐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도 마음에 한 구석이 무거웠다고 참모들에게 얘기한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마는 이제 전 당원 ARS투표로 해서 더 이상 뒤바뀔 여지는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로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고 누가 뭐래도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문수 후보다. 그래서 오늘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등록을 한 걸로 해서 일단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의원총회에서는 큰절을 했죠. 큰절을 하면서 또 덧붙였습니다.
어제 대선후보로서 더 넓게 품지 못했던 점 사과를 드리겠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까지 했는데요. 또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친 모습,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 보셨을 텐데요. 오늘부터 국민의힘 전 당원은 물론 중도, 보수 국민들 모두 원팀이다 하는 얘기도 했고요. 함께 싸워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는 얘기를 한 말을 계기로 이제는 그야말로 완전체가 완성이 됐다, 저는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차 경선, 2차 경선, 3차 경선, 치열한 경선을 펼치면서 김문수 후보가 결정이 됐고 또 한쪽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예비후보 카드로 그렇게 선의의 경쟁을 했는데요. 당원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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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의 후보 교체 끝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00:05오늘 오전에 선관위에서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문수 후보는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하는데요.
00:11당내 갈등 수습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00:15한편 일찌감치 대권 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남 지역 방문을 끝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00:22본격화한 대선 전국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00:24정기남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동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28안녕하십니까.
00:29안녕하세요.
00:30어제 하루 사이 국민의힘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00:35새벽 대선 후보 교체에 이어서 후보 교체를 묻는 당원 투표까지 있었는데요.
00:39이제 또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지 않습니까?
00:41결국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데 또 조금 전에 의원총회 있지 않았습니까?
00:47어떻게 전반적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00:50의원총회가 오늘 3시에 열렸습니다.
00:54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요청을 한 자리입니다.
00:57하루 전에 의원총회에서 사실은 아름답지 않은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됐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도 맘의 한구석이 좀 무거웠다고 얘기를 참모들에게 얘기를 한 걸 제가 들었습니다.
01:10이제 당원, 전당원 ARS 투표로 해서 더 이상 뒤바뀔 여지는 없습니다.
01:19김문수 후보로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고 누가 뭐래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문수 후보다.
01:26그래서 오늘 과천중앙선관위원회에서 등록을 한 걸로 해서 일단락이 됐습니다.
01:31그래서 의원총회에서는 큰절을 했죠.
01:34큰절을 하면서 또 덧붙였습니다.
01:38어제 대선 후보로서 더 넓게, 더 넓게 품질 못했던 점 사과를 드리겠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까지 했는데요.
01:47그래서 또 의원들이 또 기립박수를 친 모습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 보셨을 텐데요.
01:52오늘부터 국민의힘 전 당원은 물론 중도보수 국민들 모두 원팀이다 하는 얘기도 했고요.
02:00함께 싸워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는 얘기를 한 말을 계기로 이제는 그야말로 완전체가 완성이 됐다.
02:09저는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2:11지금까지 우리 1차 경선, 2차 경선, 3차 경선 치열한 경선을 펼치면서 김문수 후보가 결정이 됐고
02:19또 한쪽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예비후보 카드로 그렇게 경쟁력을 서로 선의에 경쟁을 했는데요.
02:27당원들이 최종 결정을 내리신 겁니다.
02:29그래서 사실은 참 근소한 차이입니다.
02:34발표를 제가 하지는 못한 만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렇게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됐습니다.
02:42그래서 한덕수 후보는 물론 썩 우리 당의 중요한 자산입니다만은
02:48이제 앞으로 똘똘 뭉쳐서 6월 3일 승리의 그날까지 같이 가는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게 되실 겁니다.
02:56정기남 전 대변인께도 한번 여쭤보도록 할게요.
02:59이번에 국민의힘에서 기승 후보 교체에 이어서 어쨌든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근소한 차이로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03:05당원 의견을 묻는 투표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03:09글쎄요. 1년에 지금 국민의힘에서 보여준 과정 자체를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얘기합니다만
03:16사실상 후보 강제 교체 과정이었죠.
03:20강제 교체요.
03:21그렇습니다.
03:21그럼 여쭤보면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많은 말들로 설명해도 부족합니다.
03:26아수라장, 이전투구, 난장판, 막장 드라마 별 얘기가 다 국민들 쪽에서 오고 갔습니다.
03:3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 자체가 과거에 어떤 정당사의 유래가 있느냐
03:37정당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였다.
03:41결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03:43그러나 어쨌든 마지막에 당원 투표를 하는 과정을 통해서
03:46당원들의 어떤 반란으로 그동안
03:48신윤 세력과 지도부가 꽤 했던
03:52이른바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후보 교체 과정을 멈추게 했다.
03:57그런 점에서는 당원들의 집단지성이 바이든 측면이 좀 있어 보인다.
04:00그리고 더 나아가서 일반적으로는 그 어떤 정치 공작도 결국 국민의 상식을 이길 수 없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평범한 진리를 저는 보여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04:12그러나 좀 더 아쉬운 것은 좀 전에 의원총회장에서 김문수 후보가 큰절을 하는 모습도 비춰졌습니다만
04:19지금 큰절하고 반 이재명만 외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겁니까?
04:24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04:26어찌 보면 국민들에게 정말 지금 필요한 것은
04:29일련의 이런 과정에 대한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포기하고
04:32또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했던 그런 측면에 대해서
04:37정말 석고 대죄 심정으로 국민들께 사죄하고
04:41거기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것이 맞지
04:43큰절하고 일치단계 원팀 얘기하고 한다고 해서
04:49국민들이 저는 온전하게 봐주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04:53네, 그럼 잠시 김문수 후보가 광폭의 빅텐트를 언급하면서
04:58통합을 강조했던 모습도 잠시 화면으로 한번 만나보시겠습니다.
05:02지금 보신 것처럼 결국에는 이제 앞으로 대선 레이스에 대한
05:24어떤 의지라고 볼 수 있을 텐데
05:26결국 당내 갈등이 좀 노출이 된 상황이라서
05:30김대변인께서 보시기에는 앞으로 좀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시는지
05:34아니면 또 통합의 모습이 좀 보여질 수 있을지
05:37어떻게 좀 생각하시나요?
05:38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서는 당연히 후자입니다.
05:41통합의 모습을 여러분께서 우리 유권자님께서
05:46보시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5:49통일한 사과가 있어야 되느냐 되지 않겠느냐라고
05:52지금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05:54이 장면을 끝까지 보시면 아마 그런 말씀을 못하실 겁니다.
05:58오늘 의원총회에서도 사과를 먼저 얘기를 했고요.
06:03그리고 또 어제 비대위원장이 사퇴를 하겠다고 할 때도
06:09대국민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06:11그런 것들이 귀에 잘 안 들어오실 텐데
06:14사과라든가 이런 건 항상 모든 행위의 전제를 얘기를 하고
06:19이번에 1년의 사퇴에 대해서 국민들께 혼란을 드려서
06:24진정으로 죄송합니다라는 얘기는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06:28비대위원장 한덕수 후보까지 다 얘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요.
06:32그것을 유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06:35이제 아주 완전한 완전체가 됐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06:40그렇습니다.
06:41지금까지 다소 분열 그리고 불협화음이
06:44이렇게 난 것으로 비춰질 수가 있겠습니다.
06:48또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우려를 해주셨는데요.
06:51바로 이것이 어떤 특정 후보만이 된다라고 해서
06:55정말 건너올 수 없는 그 분열의 강을 건넌 그런 것은 아닙니다.
07:01어떻게 하면 우리가 6월 3일 날 대선에서 승리
07:04그 승리는 우리가 한 번 더 집권하겠습니다.
07:06단순한 이런 차원이 아니거든요.
07:08바로 지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07:10그리고 가장 위험한 세력이라고 평가를 받는
07:14이재명 후보와 그 뒤에 있는 그 세력들이
07:17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른다.
07:19낭떠러지로 또 끌고 갈 우려가 있다라고 하면서
07:23그것만은 우리가 막아야 되겠다.
07:25왜 위험한 세력인지는 대선 과정에서
07:27우리 국민의힘에서 조목조목 그렇게
07:30국민들을 설득하는 그런 장면들이 앞으로 많이 있을 것이고요.
07:35그런 의미에서 바로 당협위원장은 당협위원장들
07:39또 의원들은 의원들끼리 이미 지나간 어떤
07:42각 후보 캠프에 있던 것들은 다 있자
07:46그리고 오늘부터는 정말 완팀으로 새롭게 출발하자는 얘기가
07:51오늘 오전부터 지금 제가 방송 들어오기 전까지
07:54각급의 당협위원장 현역 의원들이 그렇게 모여서
07:59이런 성명서라든가 이런 걸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8:02그러니까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요.
08:05이제는 그야말로 23일, D-23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08:09분열과 불협화음 이런 것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8:14그러니까 말씀드렸다시피 김문수 후보로 최종 후보가 결정된 만큼
08:19우리 국민의힘에서는 더 이상의 파열음은 안 나올 것이다
08:22라고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08:25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통합의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될 것 같은데
08:29결국에 또 혼돈의 시간이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습니까?
08:31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단일화 실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08:35또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의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8:43당내에서는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08:44앞으로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정지원 대변인께서는
08:47글쎄요. 지금 이번에 일련의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했던
08:51칭윤 지도부의 핵심이 권영세, 권성동 두 분 아니겠습니까?
08:56그런데 비대위원장은 본인이 사의 표시를 했어요.
08:59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뭔가 뒤에 숨어있는 모습으로 비춰져요.
09:04어쨌든 궁극적인 책임은 권성동, 권영세 두 분 다 공이 지는 문제이고요.
09:10저는 사퇴 압박 이런 표현보다는 오히려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09:16결자 해제하는 차원에서 본인의 거취를 분명히 해주는 것이
09:20지금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보여지고요.
09:24앞서 여러 가지 당내 갈등을 수습해서 앞으로 좀 화합을 하고
09:28다른 원팀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냐라는 그런 예측도 있습니다만
09:32저는 무엇을 보고 판단할 수 있냐면요.
09:35첫 단추가 대단히 중요하다.
09:36그런데 지금 일련의 과정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떻게 보면
09:40권영세 비대위원장 뒤에 숨어있는 모습이라든지
09:43또 다 나아가서 사무총장으로 이를테면 사선 의원의 박태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09:49그런데 박태출 의원 어떤 분입니까?
09:52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09:55또 탄핵 반대 청원서를 제출한 어찌 보면 대표적인 친일 인사를 하기에도 과언이 아닙니다.
10:01심지어 계엄은 국허 물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던 분입니다.
10:04이런 분을 사무총장에 떡 앉혀놓으면 당내 통합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될 텐데
10:10도대체 무엇으로 어디서 반명 빅테크를 칠 것이며 당내 통합을 하겠다는 것인지
10:16저로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10:19김대변인께도 한번 여쭤보도록 할게요.
10:21권성동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지도부 전체가 사퇴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서
10:26김 후보는 수습을 하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떤 수습의 과정을 거쳐야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0:32그렇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시각에서 보면 그런 우려 이런 것들이 나오는 거
10:38부분적으로는 제가 왜 저런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를 합니다만
10:43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비롯해서 당내외 의견을 수렴 중에 있습니다.
10:51지금 김은수 후보도 그렇고 핵심 캠프의 전형들이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10:58일단 의원들 얘기 그리고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의 수렴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11:06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 어제 11시쯤에 바로 당원들 ARS 투표 결과가 근소한 차이로
11:16부결이 됐을 때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바로 즉각 모든 책임을 내가 지고
11:23사퇴를 하겠다라고 그렇게 천명을 했죠.
11:26그리고 원내대표뿐만이 아니라 비대위원들 8명의 비대위원들도 다 책임을 통감하고
11:34책임을 지겠다라는 얘기는 이미 얘기를 했습니다.
11:38그렇지만 이제 오늘 내일 약 하루나 이틀 정도 본인들이 사무총장님은
11:45이 전체의 대선을 총괄하면서 직을 유지를 해왔거든요.
11:51그러니까 하루나 이틀 마무리를 하고 후임 사무총장한테 업무 인수인계라고
11:57바로 이렇게 거취를 완전히 결정을 짓겠다.
12:02사실상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이거는 사직서를 이미 낸 거나 진배 없습니다.
12:08단지 업무 인수인계 과정 사무총장은 워낙 방대한 업무를 수행을 하기 때문에
12:13지금 박대출 사무총장의 어떤 탄핵 과정에서 그런 분을 왜 사무총장으로 시키느냐 하는
12:21민주당 시각에서는 그런 얘기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만
12:24사무총장은 그야말로 대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스트이기 때문에
12:30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그런데 적임자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12:34왜 그런 친윤의 대표주자를 또 기용을 하느냐.
12:38민주당 시각에서는 그것을 더 강조를 하고 싶겠습니다만
12:43말씀드렸다시피 이제 의원들의 또는 당협의원장, 당원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서
12:49당직을 얘기를 하고 오늘 중요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12:53김문수 후보가 지나간 일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13:00라는 얘기를 했죠.
13:02비대위원장은 사직을 한 게 결정이 나고요.
13:04그러니까 지금 워낙 23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사무총장을 밀어져서
13:09아주 필요한 그런 핵심 당직을 본인 진영, 캠프 진영에서 한두 명 수혈은 가능함이지만
13:15전체를 흔들거나 일괄 사표 이런 것들은 지금 가능성은 더 작게 되는 과정입니다.
13:22그만큼 빠른 시간 내에 지금 안정이 되고 있다.
13:25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13:26네, 이제 또 며칠간 기싸움을 팽팽했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오전에는 활짝 웃으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13:36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전 총리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는데 갈등의 고리 깊지 않았습니까?
13:45어떻게 바라드릴 거라고 보시면...
13:45갈등의 길이 곱았죠.
13:47아주 크게 패여있다고 봐야 되겠죠.
13:49그런데 그 과정에서 오늘 아침같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시점, 그 시점에서 김문수 후보가 어쨌든 표면적인 화합 연출 차원에서 선대위원장을 제안한 거지 않습니까?
14:00그러면 사실은 어찌 보면요,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저는 흔쾌히 받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14:07오히려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14:09그러나 그 부분을 피해갔습니다.
14:11화답하지 않았습니다.
14:12그 이유는 뭐겠습니까?
14:13저는 선대위원장을 받지 않을 걸로 봅니다.
14:15애시당초 한덕수 후보는요, 꽃가마 태워서 모셔갈 날만을 기다려왔던, 어찌 보면 노역과 기회지적 처신으로 일관해왔던 분입니다.
14:26그런 분이 왜 이 와중에 김문수 후보를 도와주면서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14:32지난 5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도요, 권력에 맞서거나 또는 뚜렷한 업적을 보여준 적도 없어요.
14:37그런 분이, 그런 평가를 받고 있는 분이 이제 와서 후보 단일화에 실패했고 파트너였기 때문에 제가 당의 선대위원자로 들어가서 역할을 하겠습니다.
14:48저는 이렇게 할 가능성이 만무하다.
14:51그런 의미에서 또 한편 김문수 후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당내 과정에서의 어떤 봉합이라든가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4:57지금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저는 쇄신과 혁신의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15:04그런 면에서 지금 한덕수 선대위원장, 또 제가 앞서 언급했습니다만
15:09친윤계 사무총장 내정,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국민들에게는 봉합의 과정으로밖에 비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15:19알겠습니다.
15:20그리고 또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결정 이후에 메시지를 내놨지 않습니까?
15:26후보 경선에서 논란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줬다.
15:31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15:34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당원과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15:41윤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최종 후보가 약간의 한 3, 4일 동안의 진통 과정이 있었지 않습니까?
15:49그것이 최종적으로 김문수 후보로 가닥을 잡은 상황에서 나온 메시지였는데요.
15:58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줬다.
16:00그리고 반드시 승리해야 하면 승리할 수 있다.
16:03사실은 어떻게 보면 누구라도 들었을지 지금까지 여러 번 들었던 메시지였죠.
16:10아주 특별한 상황은 아닌데요.
16:12지금 이제 하나의 대나무로 얘기를 하면 하나의 매듭을 짓고 또 다른 줄기가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6:19윤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낸 걸로 이해를 합니다만
16:23저희 국민의힘에서는 대선 과정에서 23일 남은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지금처럼 이렇게 고비고비마다 나올 걸로 보지는 않습니다.
16:36그게 사실은 크게 도움이 될 가능성도 별로 없는 상황이고요.
16:42탄핵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지금 또 형사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16:46내란 관련해서 형사재판을 갖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 또 이렇게 포토라인에 서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6:53대선하고 지금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을 하면
16:56이제 더 이상의 메시지는 나오기가 힘들다라고 하는 본인도 아마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17:03최종 후보가 결정된 바로 이 시점을 택해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라고 얘기를 한 것이고요.
17:09지지자의 결집, 이것은 이미 충분히 결집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요.
17:14앞으로 정말 이재명 후보 대 김문수 후보의 1대1 대결 양상으로 지금 진행이 되면
17:23지지자의 결집 속도는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17:28그것은 꼭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요.
17:32이번 대선은 물론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입니다만
17:37정말로 위험한 세력에게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된다라는 국민들이 점점점점 늘어날 것이다.
17:43그래서 우리는 대국민 메시지라든가 설득 이런 것들을 지금 아주 총체적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7:50네,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서 방금 말씀 나눠봤고요.
17:54이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좀 나눠보겠습니다.
17:59이제 그에 앞서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을 축하한다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는데요.
18:05관련해서 김민석 공동선대위원장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18:12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과 연대하여 극우 빅텐트를 결성하고 나아가 통합신당을 만드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18:25민주당 이야기 앞서 한 번만 더 질문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8:33김문수 후보와 전광훈 사랑제 교회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18:39거리 두기 요구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8:42글쎄요. 당내에서는 당연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광훈 목사와의 관계
18:51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분명한 자기 입장을 정해주기를 바라는 여론이 일게 될 것입니다.
18:58실제로 빅텐트 얘기했습니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 빅텐트의 대상 자체가 거의 없어진 상황입니다.
19:05이준석 후보는 독자 노선을 확고히 하고 있고요.
19:07이낙연 새로 미래 대표 역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19:13그렇다면 결국은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극우 빅텐트를 얘기할 때는
19:19남아있는 세력이 결국 사랑의 제1교회 자유통일당 대표인 정광훈 목사의 연대
19:26소위 극우 세력과의 빅텐트 외에는 달리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19:30그렇다면 결국 김문수 후보가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과 더불어서 조금이라도 중도 확장을 보여주려면
19:36결국 이 문제에 대해서 결단을 내려야 될 시점이 곧 다가오게 될 것이다.
19:40그러나 지금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대단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19:44그런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점에서 당내에서 우려가 제기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9:49알겠습니다.
19:50이재명 민주당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오늘 전남 방문을 마지막으로
19:54전국 경청투어 일정을 또 마무리하지 않습니까?
19:56조금 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는데요.
19:59김문수 후보 확정에 대해서도 헌정파괴에 동조한 것에 대해서 사과부터 해야 된다.
20:04이렇게 주장했습니다.
20:05이거에 대해서는 김대변인께서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20:08네.
20:09이재명 후보의 글쎄요.
20:11저희 국민의힘이 3, 4일 동안 꽤 진통이 아픈 진통을 겪고 있을 때
20:17전국에 투어를 한 거 글쎄요.
20:21한편으로는 참 우리도 빨리 저런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20:25시간은 간다라는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만
20:28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경청투어 이것에는 지난 3년 반 전에 대선에서
20:35패배한 지역으로 중심으로 일정을 땄더라고요.
20:39그때 우리가 부족했다.
20:42그리고 민심을 한번 좀 북돋아줘야 되겠다라는 의미에서
20:46진 지역을 갔는데요.
20:48그때 이런 메시지가 있습니다.
20:51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내란 행위에 대해 석고 대제해야 된다고 조장했다.
20:56물론 내란 프레임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압니다만
20:59이재명 후보가 직접 내란 행위 얘기를 한 거는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21:07이게 탄핵이 됐다고 해서 바로 내란 범이고 내란 정당이고
21:11모든 사람을 내란 동조자고 이렇게 지금 몰아가는 프레임을 더 가속화하고 있는데요.
21:17이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형사재판이 진행이 됩니다.
21:20내란 범인지 그다음에 우리 당이 정말 내란 동조 정당인지
21:25이것은 지금 아주 신성한 재판 결과가 나온 다음에 얘기를 해도 될 거고요.
21:31그런 프레임 지금까지 많이 썼지 않습니까?
21:34그리고 나름대로 또 효과를 보셨다고 생각을 하니까
21:37이제 대통령직에 가장 가까운 직위에 있던 후보답게 품격을, 언행을 정제하기를
21:47제가 대변인으로서 말씀을 드립니다.
21:50오늘 일정은 또 특히 텃밭을 다지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1:54한 발 앞서 시작한 이재명 후보의 전국 경청투어 어떻게 평가하세요?
21:58글쎄요.
21:59지난 1일부터 경기 연천포천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경청투어가 시작됐습니다.
22:04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만
22:07선거운동 전에 어떤 할 수 있는 최...
22:10잠시만요.
22:11지금 대선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이 첫 선거대책위원회의 회의를 여는데요.
22:17내일부터 공시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만큼
22:19현장만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2:21단일화 내용 끝에 김문수 대선 후보가 확정됐고요.
22:35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데요.
22:39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4시 반부터 열리기로 해서
22:42지금 인사를 나누면서 김문수 후보가 회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22:50김문수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공동선대위원장 등의 공동 발언이 있을 예정인데요.
22:57앞서서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의원들 간 소통을 하면서
23:02더 넓게 품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
23:05이렇게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23:08아무래도 이번에 통합을 위주로 방점을 두고
23:11통합이라는 단어의 방점을 두고
23:13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23:15선거레이스를 어떻게 달려나갈지
23:17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23:19김문수 후보가 의원들과 손을 잡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고요.
23:32선거 전략을 어떻게 내놓을지도 메시지가 있을 것 같은데
23:35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3:37앞서 오후 3시에는 의원 60명에서 70명 정도가 참석한 의원총회를 열기도 했고요.
23:42지금 보시는 모습은 국민의힘의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시작 전 모습입니다.
23:49지금 국회에서 이제 진행되고 있고요.
23:56김문수 후보 발언 이제 좀 있으면 있을 것 같은데
23:58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13잠시 뒤에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4:16어제 하루 동안 대선 후보 확정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24:19어떤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28다 준비가 되셨으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24:33저는 호준석 대변인입니다.
24:36대선 승리의 본격적인
24:38국민의힘 대변인이 이제 회의 시작에 앞서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24:42지금부터 20일 때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제1차
24:45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24:50먼저 김문수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24:54여러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24:56감사합니다.
24:57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입니다.
24:59오늘 우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5:08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쳤기 때문에
25:11우리들에게는 더 소중한 시간이고
25:15또 더 의미가 깊은 시간입니다.
25:18이 선거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25:25위대한 선거입니다.
25:29그리고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선거입니다.
25:35국민을 통합하는 대화합의 선거입니다.
25:41지금 나라가 매우 어지럽습니다.
25:45이 어지러운 모든 대란을 극복하고
25:51우리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서
25:55더욱 위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25:58의병들이 필요합니다.
26:02이 대란, 밀란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잘 극복하고
26:09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힘차게
26:14그리고 미래로 힘차게
26:16그리고 위로 힘차게 솟아오를 수 있는
26:20그러한 우리 팀워크가
26:24우리들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입니다.
26:27아직 지방에는 선거대책위원회가 다 완성이 안 됐습니다만
26:31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26:33신속하고도 국민들이 보실 때
26:36국민의 힘이 변하고 있구나
26:39그리고 앞으로 가고 있구나
26:41높이 솟아오를 수 있구나
26:43이런 믿음을 드려야 되는데
26:46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도 많고
26:49우리가 해나가야 될 일이 많겠습니다만
26:52항상 국민의 말씀에 깊이 귀 기울이고
26:57또 늘 더 낮은 곳으로 가서
27:01더 겸허하게 경청하고
27:06또 더 뜨겁게 국민들의 말씀을 받들어
27:12실천하는 이러한 선거대책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7:18저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가
27:251994년 3월 8일에 제가 입당을 했는데
27:28그때 이후로 약 한 31년이 지났네요.
27:37그래서 그동안에 우리 당은
27:41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27:45지금이 특히 어려운 때입니다.
27:46우리 국민의힘은 경제라면 국민의힘
27:52국방, 안보, 외교, 통일이라면 국민의힘
27:58또 모든 주요한 민생과 복지를 책임졌던 것이
28:05항상 국민의힘이었습니다.
28:09그런데 지금은 우리의 정책 역량이라든지
28:13또 여러 가지 우리의 성과 자체가
28:17국민들로부터 음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8:22정말 당신들이 잘 알 수 있느냐
28:23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8:26잘 알 수 있습니다.
28:29우리 국민의힘은 많은 훌륭한 역량도 가지고 있지만
28:32또 경험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확실히 있는 정당입니다.
28:38우리는 말로 하는 정당이 아니라
28:41실적을 가지고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28:47정책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그런 정당입니다.
28:51우리는 우리 혼자 하는 정당이 아니라
28:53많은 전문가 집단과 항상 네트워크하고
28:58또 말씀을 들으면서 전문가와 함께 나가는 정당입니다.
29:03그리고 우리는 의원님들 또 정당 전문가만이 아니라
29:12국민 대중과 함께 늘 함께 생활하고 호흡하고
29:19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그런 겸손하고
29:24국민 속에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29:29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정당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29:34우리 당은 항상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29:39쇄신하고 혁신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9:45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29:47제가 드리는 이 말씀이
29:49그럼 당신은 20일 만에 얼마나 할 수 있겠냐
29:51그러나 우리는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9:55특히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29:57우리들의 이러한 노력이 절대 다른 어떤 정당보다 진실하고
30:03또 항상 더 낮은 곳에 임하고
30:08항상 더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30:11항상 더 뜨겁고 힘찬 실천을 하는 정당이 국민의 힘이다.
30:19이런 점에서 제가 반드시 우리 국민들한테 확인받고
30:27또 공감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0:30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은 가운데서
30:33항상 우리가 서로 화합하면서 국민들을 섬기는 것
30:40이것이 제일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0:44그리고 지금 선거 때 되면
30:47많은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현혹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30:55우리는 절대 거짓말하는 데가 아니다.
30:59그런 점에서 확실하게 우리 국민의 힘은 진실하게
31:06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그런 진실한 정당
31:13실천하는 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31:17그것을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립니다.
31:20우리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31:25또 애써주시는 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31:29감사합니다.
31:29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의 모습이었고요.
31:37국회에서 오후 4시 반부터 진행됐습니다.
31:39김문수 후보께서 발언을 하셨는데
31:41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선거다.
31:44또 대화합을 위한 선거다.
31:45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31:47국민의 말씀에 깊이 귀 기울이고
31:48겸허하게 경청하겠다.
31:50또 국민의 힘이 변하고 있다는 믿음을 드려야 된다.
31:53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31:54또 잘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면서
31:56죽기 살기로 이번 선거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는데요.
32:00이에 대해서 두 분 의견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2:03우선 정 전 대변인께서 방금 보셨는데
32:05김문수 후보의 발언은 어땠습니까?
32:08그렇습니다.
32:09원내 제2당의 대통령 후보 아니겠습니까?
32:12후보답게 앞으로 대선 레이스를 치러 나갈 텐데
32:16잘 꾸려나가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고요.
32:18두 번째 저는 1년의 강제적인 후보 교체 과정
32:23이런 모습들은 국민들에게는 사실 대선을 포기한 당 아니야?
32:28이런 느낌까지 줬던 거거든요.
32:30그렇다면 이제라도 정말 그동안의 과정에서 보여줬던 모습
32:35좀 더 저는 진솔하게 성찰과 반성의 모습
32:39또 혁신과 쇄신의 모습을 대선 후보로서 보여줬더라면
32:43하는 그런 아쉬움은 남습니다.
32:44앞으로도 공당의 책임 있는 대선 후보로서
32:49뭔가 공당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존재 이유도 분명히 하고
32:52또 나아가서 지난 1년의 12.3 비상 계엄이라든지
32:57탄핵 과정이라든지 이런 1년의 과정에 대한 공당의 후보로서
33:01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음으로써
33:03지지층의 결집 플러스 더 나아가서 중도층으로까지 확장해 나가는
33:08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33:09진정한 민주당의 경쟁 상대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걸로 보여집니다.
33:14네 아무래도 말씀하신 대로 내란을 극복해야 된다
33:18또 나라가 어지럽다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33:21김문수 후보가 앞으로 더 잘해보겠다
33:23이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발언을 준비한 것 같은데요
33:26김대변인께서 보시기에는 이런 메시지의 의미나
33:30아니면 어떤 주안점이랄까요
33:33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셨습니까
33:34화합과 통합 또 경제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33:38누란지위에 있다는 것은 오늘 한덕수 후보와의 오전 회동에서 강조를 한 얘기인데요
33:47그대로 지금 강조 포인트를 삼고 있습니다
33:50이 중앙선대위는 사실 오늘 첫 회의라고 해서
33:53지금까지 준비를 안 하고 갑자기 급조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계시겠지만
33:58사실은 2주 전에 이미 구성이 완료가 돼 있습니다
34:01그리고 공동선대위원장 8분이 오늘 대부분 다 참석을 한 것으로 지금 보이는데요
34:07아마도 다음 회의에서는 한덕수 후보도 저 자리에 참석할 걸로
34:12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4:15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34:17그리고 오늘 첫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된 첫 회의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34:26바로 이 중앙선대위가 이제 실무 진까지 포함을 하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텐데
34:35어느 때보다도 슬림하고 효율적으로 앞으로 운영이 될 것이다
34:39이전에 정상적인 대선보다도 지금 워낙 시간이 없는 조기 대선인 관계로
34:45아예 꼭 필요한 슬림형 선대위가 구속이 될 것이다
34:50이런 당의 지침이 있습니다
34:52그래서 아마 우리 시청자 여러분은
34:55이 선대위가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는 것을
34:58고 차근차근 파악이 될 걸로 저는 그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35:02결국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김문수 후보로 확정됐고
35:06조금 전 중앙선대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는 모습 보셨습니다
35:10지금까지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35:15대선 종합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감사합니다
35:1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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