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에서는 각지에 우박폭풍이 몰아쳤는데 건물이 무너져 내릴 만큼 강력했습니다.
00:06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1벼락과 우박을 동반한 폭풍 후에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00:16유리창이 깨지거나 지붕이 뜯겨 나가고 벽체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00:22중국 중부 내륙 후난성 외양현에 시속 130km 넘는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00:28주택 200여 채가 파손되면서 745명의 이재민이 나왔고 농경지 577만 제곱미터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00:48간수성과 허베이 등 건조한 북부 내륙에도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닥쳐 5월에도 눈처럼 쌓였습니다.
00:56좀처럼 우산을 쓸 일 없는 수도 베이징에도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려 이렇게 도로에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01:07산시성 시안의 중고차 판매장은 순식간에 폐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01:11유리벽 밖으로 물보라가 휘몰아치는 시앤양 국제공항.
01:26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01:29불과 하루 전엔 황사폭풍이 몰아쳐 공항 내부까지 희뿌역해 흙먼지가 들어찼던 곳입니다.
01:36심각한 봄가뭄에 시달리던 산시성 108곳에선 최근 이틀간 268차례의 인공강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01:46인간이 유발한 기상재난이었다는 비난이 속출하자 당국이 직접 나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해명해야 했습니다.
01:5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1: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