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절의 여왕인 5월은 야외 활동하기에 좋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00:07최근 기후변화로 봄철 꽃가루 날림 시기가 최대 일주일이나 빨라진 데다 노출 위협이 커진 걸로 분석됐습니다.
00:15정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계절의 여왕 5월은 봄이 무르익으며 야외 활동하기에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00:25보통 서울 평균 기온이 16도에서 21도 사이인데다 낮 최고 기온도 25도 안팎의 분포합니다.
00:34특히 이 시기에는 벚꽃 등 화려한 봄꽃은 모두 지지만 산이나 거리 나무에서 꽃이 피며 또 다른 불거리를 선사합니다.
00:43하지만 이 중 일부 나무꽃은 비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00:55꽃가루는 바람에 의해서 다른 나무의 암꽃에 닿게 되고 수분 수정이 이루어집니다.
01:02이러한 풍매화가 피는 수종으로는 자작나무와 참나무류 그리고 소나무 등이 있는데요.
01:07이들 수종이 봄철에 많은 꽃가루를 한꺼번에 날리기 때문에 보통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꽃가루 위험지수가 높게 나타납니다.
01:18그런데 최근 봄철 꽃가루 날림 시기가 과거에 비해 최대 일주일 더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27기상청은 최근 11년 봄철 꽃가루 날림 시기를 전국 8개 도시별로 분석한 결과
01:33서울 등 중부지방은 최대 5일, 남부지방은 1일, 제주도는 최대 7일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01:40이에 따라 기상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꽃가루 달력을 새로 만들어 기상청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01:51꽃가루 관측을 해보면 지역마다 종류가 일단은 좀 다르고 나타나는 시기나 개수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02:00그거를 한 11년 정도 평균을 해서 달력을 만들고 있거든요.
02:05봄철 기온이 올라가고, 겨울철 기온도 올라가고 그러다 보니까 시작되는 날짜가 좀 빨라졌고요.
02:13또 꽃가루 지속기간은 감소했지만 농도는 오히려 짙어지는 특징이 나타났는데
02:18특히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나무 등의 꽃가루 농도가 짙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2:25따라서 야외활동 시엔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꽃가루가 피부에 닿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02:32또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새벽이나 아침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02:41YTN 정혜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