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란치스코 교황은 10년이 넘는 재임 기간 동안 논란의 중심에 선 경우가 많았습니다.
00:06신도에게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 또 동성애와 관련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00:11잘못됐다 판단되면 사과를 망설이지 않는 등 진정한 가톨릭 정신을 또 보여줬습니다.
00:17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2019년 마지막 날,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다리던 한 여성이 교황 손을 세 개 잡아당깁니다.
00:28교황이 여성의 손등을 두 번 내려치고 불쾌한 표정을 짓습니다.
00:33해당 영상이 SNS에 퍼지고 논란이 되자 교황은 다음 날 사과했습니다.
00:51프란치스코 교황은 동성애와 관련해서도 잇따라 논란을 낳았습니다.
00:552023년, 가톨릭 사제의 동성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해 일부 국가에서 반발을 불렀는데,
01:03교황청은 이 결정이 동성애 지지가 아니고 이성커플의 혼인과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01:09지난해 이탈리아 주교들과 비공개 모임에선 남성 동성애를 경멸적으로 읽혔는 표현을 사용한 게 알려져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01:16전황이 불리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 협상을 촉구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01:22우크라이나가 자국 교황대사를 초치해 외교적 문제로 번졌습니다.
01:26다만 논란 속에서도 잘못했다고 판단되면 사과를 망설이지 않고,
01:49늘 낮은 자세로 임했던 교황의 정신은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01:54YTN 최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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