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려견 키우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지만
00:03반려동물 보험, 이른바 펫보험 가임률은 2% 수준에 불과합니다.
00:09매월 들어가는 보험료 부담 때문인데요.
00:12보험업계가 무료 건강검진과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앞세워
00:16펫보험 문턱 낮추기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00:20유한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6살 난 비숑 보미를 키우는 김영은 씨는
00:28최근 동물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 후
00:31다음 날부터 보장이 게시되는 반려동물 보험, 펫보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00:36망설여왔던 가입을 검토하게 됐습니다.
00:39수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확인을 해주시니까 마음이 좀 안심이 되기도 하고
00:44보험료 할인도 그렇고 보장도 그렇고 내일부터 가능하다고 하셔서
00:49저도 가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3통상 펫보험에 가입하면 30일 후부터 보장이 게시되지만
00:58무료 건강검진을 거친 후 질병이 발견되지 않으면
01:01다음 날부터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01:05또 사실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병원에 오심으로써
01:09또 원래는 모르고 있었었던 아예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게 되는 점
01:14그 점도 참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01:17최근 보험업계는 예방접종을 마쳤거나 동물 등록을 한 경우
01:21또는 다둥이 견주에게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며
01:25펫보험 유치 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01:28개물림 사고 시 행동교정 훈련비나 벌금,
01:31피해자 보상금을 지원하는 특약도 제공하는 등
01:35보장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01:38반려동물 가입률이 늘고는 있지만
01:40가입률이 약 2%대에 불과해
01:43전체 인구의 30%인 1546만 명이
01:47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01:52KB금융과 유한타 증권에 따르면
01:54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이 지난 2018년 0.1%였던 것에 비하면
01:59그동안 급속히 증가했지만 아직도 2% 수준이어서
02:04스웨덴의 40%, 일본의 20%에 비하면 미흡합니다.
02:09반려동물이 행복하려면 건강해야 됩니다.
02:13그러면 병원에 자주 올 수 있어야 되는데
02:15아무래도 진료비 부담이 돼서 병원을 찾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02:22보험을 가지시면 아무래도 병원을 자주 찾아오실 수 있거든요.
02:27지난해 KB금융의 반려동물 보고서를 보면
02:30펫보험 가입자들은 진료비가 동물병원마다 들쑥날쑥인 점을 들어
02:35표준 숫가제가 도입되면 펫보험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답했습니다.
02:41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02:44해를 넘긴 표준 숫가제 논의를 빨리 마무리 지어
02:48올해 안에는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02:50펫보험 활성화의 계기가 될지 관심입니다.
02:55YTN 류한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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