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02늘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데 힘썼던 제266대 성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00:10가난한 이들의 성자로 불리며 2013년부터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들을 이끌어왔는데요.
00:17가톨릭 2000년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 보수적인 가톨릭 주류보다 포용과 청빈을 더 강조해 왔습니다.
00:26어제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며 남긴 타인에 대한 존중 없이 평화는 없다는 메시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00:33첫 소식 장하연 기자입니다.
00:38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7시 35분 88세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00:56그러면서 교황이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습니다.
01:14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14일 로마 제밀리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고 수차례 고비를 넘겼지만 지난달 23일, 38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01:26이후 폐렴 후유증으로 목소리는 다소 쉬었지만 여러 공개석상에 나타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01:45특히 건강회복 소식도 전해지면서 현지 시각 어제 부활절 미사 집전 가능성까지 나타났습니다.
01:54교황은 미사 집전은 하지 않은 대신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끝무렵 신도들에게 직접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02:01특히 이날 바티칸을 찾은 제이디벤스 미국 부통령까지 비공개로 만나는 등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02:11하지만 이것이 교황의 마지막 모습이 됐습니다.
02:15교황은 마지막까지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등 중동전쟁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희망했습니다.
02:23가난한 일을 향해 스스럼 없이 손 내밀던 세계 큰 어른의 서거 소식에 전 세계가 비통에 빠졌습니다.
02:31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품이 있으면서도 모든 그리스도인처럼 간소화된 예식을 원한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02:40교황의 장례는 생전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02:44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03:00채원의 장하얀입니다.
03:13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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