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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도둑 잡고 보니…경찰 “전과 있는 절도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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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4.
박나래 측 "내부 소행 가능성 제기됐지만 사실 아냐"
경찰 "외부인 침입 범행… 지난 10일 검거 구속 수사"
경찰 "피의자, 박나래 집인 줄 모르고 침입해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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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에는 또 다른 연예인 소식 하나 짚어볼 텐데요. 바로 박나래 씨입니다.
00:05
그러니까 55억 원에 매입했던 그 자택에서 얼마 전에 도난 사건으로 사실 떠들썩 했었는데 범인이 체포됐다고요?
00:13
그렇습니다. 신고 이틀 만인 10일에 긴급 체포가 돼서 지금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0
사실 그 이전에는 침입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내부인 소행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00:26
그런데 침입한 적이 없는데 아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00:30
그러면 외부에서 침입을 했다는 사람인 거잖아요.
00:33
자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이렇게 침입해서 물건을 훔쳐갈 정도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얘기죠.
00:40
봤더니 절도 정과가 이미 다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하거든요.
00:44
지금 조사 중인 상황이고 일각에 알려진 것처럼 내부인 소행은 아니라고 하고요.
00:49
이 사람이 지금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좀 추가적인 어떤 조사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고
00:54
특히 밤에 침입했냐 아니면 송괴하고 침입했냐 이런 거에 따라서 적용 법조도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01:01
그래서 여죄 및 기타 공범 여부라든가 침입 경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구체적인 수사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01:08
그러니까 최준봉 교수님.
01:09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집을 이미 박나래 씨가 공개를 하기도 했었고
01:13
뭐 이 내부인 소행은 아니냐 이런 말도 사실 있었는데
01:17
일단 내부인 소행은 아니라고 본 것 같고
01:20
그럼 피의자가 박 씨의 집인 걸 알고선 들어간 거예요?
01:25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모르고 갔다는 거예요.
01:27
범행을 했는데 그 범행 자체가 원래 그러니까 지금 절도 행각이 여러 개 있다고
01:32
허지훈 변호사 방금 설명해 주셨잖아요.
01:34
그러니까 이 A 씨라는 사람, 이 사람은요.
01:36
절도 행각을 여러 번 버렸고 특히 용산구 쪽에서 또 다른 범죄 형의가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01:41
그러니까 이 사람은 그냥 습관적으로 절도를 하는 것 같아요.
01:44
그리고 여러 집을 절도하다가 큰 집, 좋은 집 절도하는 과정에서 박나래 씨 집이 아마 선택이 된 것 같고
01:49
그걸 알고 들어간 게 아니라 모르고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경찰의 발표고요.
01:54
현재는 여죄를 지금 조사 중입니다.
01:55
박나래 씨 집 말고도 주변에 있는 다른 집들의 절도를 행했는지 안 했는지
01:59
이 부분을 경찰이 집중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03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니 추가적인 소식은 더 전해드리는 걸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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