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강변북로서 시속 200km ‘칼치기’ 주행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0. 30.
[앵커]
서울 강변북로에서 시속 200km를 넘나들며 이른바 '칼치기' 주행을 하는 폭주족들입니다.
더 빨리 달리려고 승용차를 레이싱카처럼 개조하기도 했는데요.
송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서울 강변북로.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차선을 바꾸며 앞으로 내달리고, 다른 차량이 곧바로 그 뒤를 따릅니다.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습니다.
차량들 사이로 난 좁은 틈을 좌우로 파고드는 이른바 '칼치기' 주행으로 다른 차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들은 20대 위주의 폭주 동호회 회원들로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에서 초과속 주행과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임재민 / 서울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장]
"무리를 지어서 특정 목적지까지 경주하듯이.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적게는 130km, 많게는 200km까지 초과속 운전을 했습니다."
집결 시각과 장소는 온라인으로 은밀히 공유했습니다.
[정정수 / 택시 기사]
"자기들끼리 경주를 해요.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 하니까 그게 굉장히 위험하죠."
경찰이 폭주 모임 주도자 차량을 압수해 보니, 고속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뒷날개부터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특수 범퍼까지 레이싱카 못지 않게 개조를 해 놨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동호회원 등 25명의 운전면허를 취소, 정지시키고, 폭주 레이싱을 주도한 2명을 구속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장세례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7
|
다음 순서
강변북로서 시속 200㎞ ‘칼치기’…MZ 폭주족
채널A 뉴스TOP10
2024. 10. 30.
1:55
‘포우토반’서 시속 237km…벌점 100점
채널A News
2024. 8. 29.
1:57
도심서 시속 200km 폭주레이싱...SNS 홍보 영상까지 / YTN
YTN news
2024. 10. 30.
1:32
‘무면허·역주행’ 만취 운전자…12㎞ 추격 끝 검거
채널A News
2019. 4. 10.
1:05
[영상]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 오토바이 폭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 11. 15.
0:58
[영상] 3억 원 넘는 춘천 페라리 교통사고...블랙박스 공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 11. 15.
1:51
불법 유턴 잡고 보니 사기 수배범
채널A News
2024. 7. 22.
1:27
울릉도서 유람선 표류...200여 명 무사 구조 / YTN
YTN news
2024. 5. 25.
2:26
연휴 첫날부터…“음주·얌체 운전 꼼짝 마”
채널A News
2024. 9. 14.
1:47
순찰차 190㎞/h로 달려도 도주차량은 저멀리 / YTN
YTN news
2024. 9. 13.
1:38
난폭운전하며 경찰과 추격전..."최고 시속 135km" / YTN
YTN news
2024. 9. 30.
1:44
중앙선 넘고 역주행…도심서 40분간 ‘광란의 질주’
채널A News
그저께
2:00
폭주족 잡는 최고 싸이카 경찰은?
채널A News
2023. 10. 21.
2:25
무주 덕유산 곤돌라 멈춰…3백여 명 고립
채널A News
2025. 1. 9.
2:38
[현장 카메라]시속 30km 스쿨존…새벽은 예외로?
채널A News
2025. 5. 29.
1:51
과속·차선 위반…갈 길 먼 테슬라 로보택시
채널A News
2025. 6. 24.
2:08
승용차·전철 충돌…1호선·새마을호 운행 차질
채널A News
2024. 12. 1.
2:13
귀경길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로 7명 부상
채널A News
2024. 9. 18.
1:52
눈길에 미끄러져 산책로 돌진…곳곳 사고 잇따라
채널A News
2025. 1. 5.
1:50
미끄러지고 물에 잠기고...위험천만 빗길 운전 / YTN
YTN news
2024. 9. 21.
0:43
도심서 시속 200㎞ 폭주레이싱...SNS에 영상까지 / YTN
YTN news
2024. 10. 30.
2:01
굉음 내며 곡예운전…3·1절마다 폭주족 몸살
채널A News
2025. 3. 1.
1:31
운행 중에도 '과속 단속' 암행순찰차...서울 첫 도입 / YTN
YTN news
2025. 5. 19.
1:48
시속 130km 질주 오토바이…잡고 보니 16살 청소년
채널A News
2025. 4. 23.
1:49
[자막뉴스] '육아 정보방 아니야?'...단톡방의 숨겨진 정체 / YTN
YTN news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