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자막뉴스] 유산 가능성 임산부 '단축 근무' 요청하자...돌아온 팀장의 폭언 / YTN
YTN news
팔로우
3년 전
수도권의 한 공공기관에서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하던 40대 여성 A 씨가 받은 모바일 메시지입니다.
사내에 떡을 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팀장에게 질책을 받습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각입니다.
A 씨는 재작년 야근과 주말 근무에 시달리다 20주 안에 유산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회사 측에 단축 근무를 요청했는데 돌아온 건 팀장의 폭언이었습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팀장(지난 2020년) : 일단은 축하를 드려요. 축하해드리는데 프로젝트잖아요. A 씨가 법적으로 누릴 권한을 다 누리는 거에요. 그건 하지 말아요. 다른 사람한테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된다니까.]
이 폭언 이후 3일 만에 해고 통지까지 받았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고용 당국에 신고도 해 봤지만, 합의만 종용할 뿐이었습니다.
[A 씨 / 전직 공공기관 위탁연구원 : 다른 배심원들이 (제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없으면 너의 모든 걸 다 잃게 될 거라고 그러니까 합의금 제시할 때 받아들여라….]
취재 결과 3명 가운데 1명꼴로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부당한 처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여성 지원센터가 지난 3년 7개월 동안 접수한 민원 9천여 건 가운데 임신·출산·육아기 때의 불이익 처우 관련 상담이 3천백여 건이었습니다.
출산 전후로 휴가 내기 쉽지 않다는 내용의 상담이 5백여 건이나 있었고, 임신이나 육아 때 근로시간 단축이 어렵다는 상담도 있었습니다.
모성 보호 관련 법이 하나둘씩 완성 단계로 가고 있지만 아직 빈틈이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현행법은 임신부들에게 야근이나 추가 근무를 강요하는 행위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지만,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이나 특수 직종 여성들에게는 여전히 예외가 존재합니다.
[권호현 / 변호사 : 더 강력한 보호를 위해서 기존 법령들이 적어도 모성보호에 관해서 아니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원·하청의 경우에도 적용되도록 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이 3년 연속 세계 꼴찌 수준입니다.
모성 보호 강화는 여기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입니다.
YTN 황윤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2082315133556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6:12
|
다음 순서
(출연) [스타트 경제] 이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대도약·국민통합, 주목할 내용은? / YTN
YTN news
20분 전
2:10
영국, ’유럽 최대’ 중국 대사관 승인..."스파이 거점" 반발 확산 / YTN
YTN news
20분 전
2:20
’트럼프 종신 의장’ 평화위원회 반발 잇따라...22일 서명식 주목 / YTN
YTN news
21분 전
0:44
취임1년 트럼프 "어떤 대통령보다 좋은 첫 해" / YTN
YTN news
21분 전
2:39
[출근길 YTN 날씨 1/21] 출근길 ’꽁꽁’, 최강 한파 기승...호남 서해안·제주 산간 ’대설주의보’ / YTN
YTN news
41분 전
0:16
[YTN 실시간뉴스] 강선우 고강도 조사...구속영장 신청 검토 / YTN
YTN news
42분 전
3:17
[스타트 브리핑] 그린란드에 직접 성조기 꽂는 그림 올린 트럼프 / YTN
YTN news
51분 전
2:49
[출근길 YTN 날씨 1/21] 올겨울 최강 한파에 출근길 ’꽁꽁’ 서해안·제주 대설주의보 / YTN
YTN news
1시간 전
2:16
’1억 의혹’ 강선우, 21시간 만에 귀가..."사실대로 조사에 임해" / YTN
YTN news
1시간 전
2:09
미 각료들, 트럼프에 앞서 다보스에서 유럽 압박 / YTN
YTN news
1시간 전
2:15
유럽, 다보스서 트럼프 성토...그린란드 "군사 침공도 대비" / YTN
YTN news
1시간 전
1:56
’1억 의혹’ 강선우, 20시간 넘게 조사...핵심 인물 진술 엇갈려 / YTN
YTN news
2시간 전
2:24
[날씨] 최강 한파 맹위...호남 서해안·제주 산간 ’대설주의보’ / YTN
YTN news
2시간 전
0:18
김천 생명과학공장에서 불...10명 연기흡입 / YTN
YTN news
2시간 전
0:10
경찰청, 흉기 강력범 대응 ’무기 교관’ 양성 착수 / YTN
YTN news
2시간 전
0:13
가양대교 남단에서 차량 3대 추돌...2명 다쳐 / YTN
YTN news
2시간 전
2:26
미 국채·증시로 번진 그린란드 갈등...금값 사상 최고 / YTN
YTN news
3시간 전
1:56
’1억 의혹’ 강선우, 20시간 가까이 조사 중...핵심 인물 진술 엇갈려 / YTN
YTN news
3시간 전
1:41
■ 1월 21일(수) 경제 캘린더 / YTN
YTN news
3시간 전
0:29
중국 네이멍구 제철소 폭발 사망자 9명으로 늘어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