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를 87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거 승리가 지상과제라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을 둘러싼 갈등으로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4국회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국회는 아무래도 6월 지방선거가 최대 화두죠?
00:20네, 그렇습니다. 여야 모두 마음은 급한데 분위기는 극과 극입니다.
00:24먼저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6.3 지방선거 승리가 지상과제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32취임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연 정 대표는 앞으로 선거에 도움되면 하고 도움이 안 되면 하지 않겠다면서
00:39국민주권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자신이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00:44이를 위해 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자 공천, 낙하산과 부정부패가 없는 사무 공천,
00:50또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4강 공천 원칙도 천명했습니다.
00:56국민의힘의 이른바 윤호 개인을 거론하면서 지방선거 승리로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1:03실제로 민주당은 강원과 인천, 최근 경남까지 3호 단수 공천을 마치고
01:08지역별로도 공천 심사 결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01:12주말인 오늘도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선 서울시장 유력 후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01:18정원호 전 성동구청장은 경력 보유 여성과의 간담회를,
01:23전현예 의원은 여성 정책을 발표하는 등 여성의 날을 맞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01:27반면 국민의힘은 경선 대진표도 나오지 못하는 등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4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SNS에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천 심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1:40변화와 함께 백의종군을 거듭 강조했는데
01:43그간 용태론 대상으로 꼽아온 오세훈 서울시장 등 현직 시도시자들을 겨냥한 말로 읽힙니다.
01:49오늘도 장동혁 지도부를 향한 당내 성토가 등장했는데요.
01:53오선 윤상현 의원은 SNS에서 당 내용 상황 등을 언급하며
01:58당 지도부가 선수를 밀어보지 못할 방정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2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향해 노선 정상화를 요구한 발언도 나오는 등 당내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02:11이런 가운데 당권파 사이에서 서울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혀온 신동욱 의원은 당에 헌신하겠다며 출마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02:20선거 준비는 무난한 여권이지만 검찰 기억을 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요?
02:26네 그렇습니다.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법 수정안을 확정한 걸 계기로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2:34어젯밤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나의 의견만이 진리라는 태도가 실패 원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2:42대상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추미애 위원장, 김용민 간사 등 법사위 강경파들이 정부의 공소청법 확정안을 지적한 걸 겨냥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02:53보안수사권과 검사 동일체 원칙 등 쟁점을 두고 법사위는 정부안을 손질해야 한다고 거듭 지적하고 있고 정부와 지도부는 전향적인 변화는 더는 어렵다는
03:03입장입니다.
03:04앞서 이미 한 차례 수정했고 이 역시 당론이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은 건데요.
03:10이런 상황 속에 정청래 대표는 조금 전 회견에서 세상에 완전 무결하거나 완벽한 것은 없다면서 입법권이 당에 있기 때문에 조율이 가능하다고
03:19말했습니다.
03:20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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