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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국민 공감, 미국 신뢰, 북한과 대화" 강조
"인도적 교류 영역은 독자적으로 판단할 부분"
"금강산 관광, 개별관광 문제로 접근 가능"
"백두산 물과 우리 쌀 등의 물물교환으로 시작"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통일부에 대담한 변화를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관이 되면 남북 대화 복원을 가장 먼저 추진하고 인도적 교류협력 문제는 우리 정부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이 후보자는 먼저 힘 있는 어조로 통일부에 대담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 남북 관계 발전에 있어서 공식적이고 공개적이고 대중적인 영역에서 통일부가 중심이란 확고한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겠습니다.]

또 통일 정책도 국민이 공감하고, 미국이 신뢰하며, 북한과 대화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먹는 것, 아픈 것, 죽기 전에 보고 싶은 것, 다시 말해 인도적 교류 영역은 우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 한미워킹그룹과 선을 그었습니다.

중단된 금강산 관광도 대북제재에 어긋나지 않는 '개별관광'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 (그간 북쪽에서도) 나름대로 검토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북 관계의 장애가 되고 있는 걸림돌들을 제거하고 나면 굉장히 신속히 집행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또 백두산, 금강산의 물과 우리 쌀, 의약품을 교환하는 방식의 '작은 교역'을 먼저 시작하고 상황과 조건이 발전하면 더 큰 교역으로 나아가자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그 시점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북이 대화로 나올 수 있는 이런 구상을 밝히고 제안을 할 생각입니다.]

그간 제기됐던 아들 병역 특혜 의혹 등 큰 의혹은 어느 정도 규명됐다고 판단한다면서 남은 문제는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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