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에서 지상전·공습 강화
이스라엘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기반시설 타격"
헤즈볼라 "레바논 남부서 이스라엘군에 로켓 발사"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기지 폭발…3명 부상
전쟁 36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스라엘은 제2전선 레바논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이란은 걸프국의 핵심 에너지 시설과 미국 기업을 타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군 전투기가 격추된 것과 관련해, 실종된 미군 조종사가 이란에 포로로 붙잡힐 경우 전쟁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동 현지에 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먼저 제2 전선 레바논 상황부터 살펴보죠.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하고 있군요?
[기자]
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지상전과 공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측의 드론 공격에 레바논 남부에서 2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 기반시설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루트에서는 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고, 도심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도 레바논 남부에 있는 이스라엘군을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양측의 무력충돌이 격화하면서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에서 또 폭발이 일어나 평화유지군 3명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로켓과 드론 공격도 이어가며 이란을 돕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새벽부터 폭발음이 들려, 이스라엘의 공습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걸프국에서는 이란 공격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합샨 가스 시설이 공격받았는데요.
요격된 발사체 파편에 맞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습니다.
또 시설물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미국 기업 오라클 건물에도 요격된 발사체 파편이 떨어졌는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오라클은 이란이 공격 대상으로 지목한 미국 18개 기업 중... (중략)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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