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4월 파면 이후 1년 동안 진행된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궤변으로 일관했습니다.
00:07헌법재판소는 물론 내란 1심 재판부도 계엄의 위법성을 인정했지만 반성과 참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00:15박광렬 기자입니다.
00:19지난해 4월 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 열흘 뒤 첫 재판부터 비상계엄의 책임을 외부로 떠넘겼습니다.
00:27몇 시간짜리 사건, 사령관들이 비상매뉴얼로 조치를 취한 것 같다는 표현으로 파면 이후 입장 변화를 기대했던 국민의 실망을 안겼습니다.
00:373대 특검이 출범하고 구속영장이 다시 발부돼 구치소로 향한 뒤에는 사실상의 수사와 재판 보이콧으로 대응했습니다.
00:46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6차례 연속 불출석했고 각종 소환에도 불응했습니다.
00:52이 과정에서 수의탈이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00:57상하이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이 집행을 시도하자 그때 수위를 벗었고
01:02전례 없는 재판 중계에서도 내란 공작 주장은 되풀이됐습니다.
01:08부하 군 장성과 진실공방까지 벌였습니다.
01:11술 많이 먹었죠? 그날? 거기서 무슨 시국 얘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01:17한동훈이하고 일부 정치인들 일부 호명하시면서
01:23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01:26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01:301심 최후 진술까지도 자신을 바보라 지칭하며 혐의 부인에 주력했고
01:45계엄이 경고성이란 궤변, 또 스스로를 정치 탄압의 희생양으로 규정하는 주장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01:53만국적인 국회 독재에 이제는 주권자인 국민을 상대로 비상배를 울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2민주당의 호루라기에 맹목적으로 달려들어 물었던
02:06내란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뒤에도
02:10구국의 결단으로 12.3 비상계엄을 포장한 윤 전 대통령.
02:14이미 진행 중인 8개 재판에 종합특검의 수사에 따라 추가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22YTN 박광렬입니다.
댓글